롯데그룹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사태가 진정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렵고 유통 및 관광 업계 불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른 조치다”고 밝혔다.
롯데는 임직원들이 휴가에 연차를 붙여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각 계열사별로 하계 휴양소를 운영하고 숙박비도 지원한다. 롯데호텔은 전국 11곳의 체인호텔과 리조트에...
오류1동새마을금고는 도서관과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립 어린이집 설립 지원(부지 제공 및 위탁 운영)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총 1046억원을 투자해 지역개발 및 문화복지 사업을 실시했으며, 최근 메르스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금융지원대출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뭄과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 농협 농촌 경제살리기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에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기획했다.
첫 행사로 NH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은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보릿고개마을을 찾았다. 옥수수와 감자...
이후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의미에서 지방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도 이달 22일부터 제주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한 후 하반기 경영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 역시 이 기간 지역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지방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기획조정실장으로 장혁재(52) 전 기후환경본부장을, 시민건강국장에 김창보(46)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 병원대책반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혁재 기획조정실장은 제3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26년동안 서울시에 재직했다.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일자리기획단장, 기후환경본부장 등 서울시 주요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장감과 기획능력을 겸비한...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 병원격리 대책반은 지난 17일 삼성서울병원 감염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상태를 현장 확인했다. 대책반에 따르면 병원 외과중환자실, 침상 등에서 총 94건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PCR 검사를 벌인 결과 불검출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이 진료재개를 위해 감염관리 계획서를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었으며, 환경 PCR 검사결과...
이 부회장은 그룹의 역사성·상징성이 담긴 자리인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직을 지난 5월15일 승계했고, 지난달 23일에는 그룹을 대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대국민 사과를 공식석상에서의 첫 육성으로 실행했다.
특히 뉴 삼성물산이 그룹 신수종 영역인 바이오사업의 대주주(지분 51.2%)로서 바이오·헬스부문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한 달여 뒤 삼성전자와 애플은 미국을 제외한 독일과 영국 등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던 특허 소송을 전격 취하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근(메르스) 확산의 진원지로 주목되자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병원 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을 약속하며 위기를 정면돌파하는 삼성그룹 후계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메르스 확산을 막을 역학조사 인력의 부족함을 절감하고 역학조사관을 양성하고 늘리기로 했다. 감염병 역학조사관을 보건복지부에 30명 이상, 시·도에 2명 이상 두고 긴급 시 방역관이 직접 감염병 발생 현장을 지휘·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병원 간, 국가·지자체 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염병 관리사업 지원기구’의 설치를 의무화한다. 질병...
아울러 메르스 등 감염병 이송 체계의 안전성 확보 및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위기 시 시민의 자율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지하철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는 등 소방재난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842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14년 결산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4199억 원), 주택거래 활성화로 초과 징수가 예상되는 취득세 및...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겪고 나서 김 사장은 재난과 안전 대응 시스템에 대해 고민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서 그는 직원들과 향후 안전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생각 끝에 야간에 화재가 발생하면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김 사장은 “각 사무실 공간마다 10미터 정도의 밧줄을 배치했다”며...
정부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및 가뭄 피해 대책 추가경정예산안에 끼워온 세입추경이 말썽이다. 정부의 추경카드가 메르스와 가뭄으로 타격을 입은 내수침체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은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12조원이란 큰 규모의 추경안을 보름 만에 뚝딱 빨리도 만들었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만성적인 세수부족을 이유로 메르스, 가뭄과는 아무...
활용, 해외 미디어 매체(현지 TV 및 신문광고, SNS 등)를 통한 한국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를 강화하고, 현지 판촉행사ㆍ소비자 체험행사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일본ㆍ중화권(중국ㆍ홍콩ㆍ대만)의 수출 피해상황을 조기 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판촉과 한류스타를 활용한 농식품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어 메르스 극복을 위해 건국대병원이 설치한 희망나무를 찾아 ‘함께, 건국대병원 의료진을 응원합니다’는 내용의 격려 카드를 걸었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많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건국대병원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경기 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들의 메르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방문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영업 일선 직원들을 독려하는 등 안팎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보의 메르스 특례보증 총 한도는 기술보증기금의 메르스 특례보증과 통합해 총...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에서 “이번 추경은 민원·선심성이 아닌 메르스와 가뭄 등의 충격을 극복하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국회 의결 이후에 즉시 현장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부 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지난 국회에서 처리된 자본시장과...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다시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특사’라는 표현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 또는 가석방을 정부에 공식 요청한 셈이다.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가뭄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경제인을 사면하면 현재 수감 중인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 구본상...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중도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가뭄으로 내수 경기가 악화된데다 그리스 사태 등 나라 밖의 경제적 요인도 일정부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경제인의 사면을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유력하다.
이 경우 수감 중인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 구본상 LIG넥스원 전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호진 전...
면세점의 매출액을 좌우하는 큰 손 ‘중국 관광객’ 수요 유치에 적극 나서 현장 경영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대한항공과 함께 13일 오후 인천공항 1층 A입국장에서 중국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을 한국에 초청하는 팸투어 환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메르스로 발길을 돌렸던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최고 항공사...
메르스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던 지난달 29일에는 중국 베이징으로 날아갔다. 장장 8시간 동안 쉬지 않고 중국 최대 여행사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객을 보내달라”며 관광 유치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도 관세청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PT현장인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 직접 떡을 들고 나타나 “너무 걱정마세요, 잘 되면 다 여러분 덕이고, 떨어지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