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감소했다. 특히 메르스 사태로 6∼8월에는 관광객이 40% 감소하는 등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598만4170명으로 전년보다 2.3% 감소했다. 일본인 관광객도 엔화 가치 하락과 메르스 사태가 겹쳐 전년보다 19.4% 감소한 183만7782명을 기록했다.
◇ [데이터뉴스]작년 외국인 관광객 6.8% 감소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 등의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이 12년 만에 줄었다.
◇ [데이터뉴스]지구촌 빈부격차 갈수록 심화
세계적으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포토] 이렇게 추울줄이야
서울의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5.1도를 기록하고 설악산이 영하...
일본인 관광객이 183만8000명으로 19.4%(44만3000명)나 급감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 역시 2014년 612만7000명에서 지난해 598만4000명으로 2.3%(14만3000명) 감소했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이후 3∼4개월간 일본인과 중국인 등 아시아권 국가 사람들이 한국 여행을 기피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화장품은 높은 기저효과로 메르스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3분기와 유사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면세점 매출은 전년대비 54%, 해외 매출은 전년대비 31% 성장하며 화장품 사업부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관광객 사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헤어케어가 전년대비 36% 성장하며 전체 생활용품 매출 성장을 이끌고, 음료는 우호적인...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적 개선 기조를 이어가던 항공업계에 메르스가 퍼지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 결국, 한국 여행을 꺼리는 해외 관광객 국제선 수송객수가 급감했고 대형항공사들조차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이에 올해 항공사들은 단단히 각오를 다지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저유가 기조가 지속하기를 전망하고 있지만, 유가·금리·환율에 대한 전망이...
형태로 먼지를 차단하기 때문에 외부환경(온도, 습도)에 의한 먼지제거 효율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들어 스모그, 황사를 비롯해 신종플루, 메르스와 같은 유행성 전염병 등으로 실생활에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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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발발 이후 방문객이 줄어들었으나, 오히려 각 고객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게 고객만족도 향상을 견인했다. 침구류를 비롯한 객실 내 서비스용품은 물론 서비스 측면에서도 호텔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영화, 음식 등 문화·관광 상품과 연계한 패키지를 출시한 것도 높이 평가받았다.
생산성본부는 “호텔 내·외부 상황이 맞물려...
세월호 침몰 참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등 국내외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대형 사건ㆍ사고와 관련한 법안들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선 조난 선박 등을 긴급 구난할 때 작업을 시작하면 이를 즉시 구조본부장이나 소방관서장에게 알리도록 하는 등 수상에서의 수색ㆍ구조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처리됐다....
지난해 서울관광은 메르스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비온 뒤 땅이 굳는 것처럼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2016년을 ‘서울관광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서울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을 체질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관광객 불만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 관광여건을 만들고, 서울관광산업 생태계 기반을...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메르스 사태로 인한 농촌관광 위축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을 되돌아보니,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저유가에서 시작한 유류할증료 인하, 메르스 사태로 주춤했던 관광객 증가, 저가항공사 약진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항공여객은 국내선 244만 명, 국제선 522만 명으로 작년 11월보다 각각 15%와 13.7% 증가했다.
국내선은 김해공항이 작년 같은 달보다 26.7% 늘었다. 이어 제주공항 15.5%, 김포공항 항공여객은 10.5...
◇메르스 확산 여파에 따른 내수 침체=5월 말부터 확산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해외 관광객과 국내 소비가 감소해 2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은 1% 미만에 그쳤다. 확진자 186명과 사망자 36명, 격리자 1만6693명을 발생시키며 70일간 대한민국을 긴 고통에 빠트린 메르스 사태는 지난 28일 정부의 ‘종식 선언’과 함께 사실상 마무리됐다.
◇증권시장...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는 올 6월 이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하자 외국인 관광객 대상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앞당겨 개최하고 추가경정예산(추경) 2천584억원을 긴급투입해 3개월만에 관광산업을 정상화시켰다.
이밖에 이달 초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관광호텔 설립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향후 2년간 1만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총...
다만 노동개혁 관련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같은 핵심법안의 입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노동개혁이 완수되지 못하는 등 한계가 있었고, 메르스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으로 해외관광객 유치 등 당초 계획한 목표가 일부 달성되지 못한 점은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일부 과제의 경우 아직 시범사업 추진 중이거나 내년 이후에 서비스가 제공돼...
유례없는 저유가와 세계수요 부진으로 연초부터 수출이 타격을 입었고, 예기치 않은 메르스 사태로 내수마저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우리는 더 빠르고, 더 힘차게 일어섰습니다.
경제활력 제고와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위한 노력을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추경을 비롯한 22조원의 재정보강을 통해 부족한 유효수요를 보완하고,개별소비세 인하...
이용객 추이를 보면 금년 5월까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메르스 여파로 최대 성수기인 6~7월에는 여객선 이용이 상당히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8월 이후는 정상을 되찾아 전반적으로 여객선 이용 수요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일반 여행객이 1114만명(77%), 도서민이 340만명(23%)으로 작년보다 각각 8%, 2...
◇메르스 확산 여파에 따른 내수 침체= 지난 5월말부터 확산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해외 관광객과 내수 소비가 감소하며 2분기 만에 민간 소비증가율이 1% 미만에 그쳤다. 다만 개별소비세 인하와 임시공휴일 지정,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정책적 노력으로 3분기만에 민간소비 증가율은 1.1%를 회복했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인한 신흥국 자금 이탈= 12월...
여신협회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입국자 수가 작년 3분기 405만명에서 올 3분기엔 291만명으로 28.3% 줄었다"며 "특히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겪어 전염성 질병에 민감한 홍콩과 대만인의 입국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3분기 국내 거주자(법인 포함)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올해 소비가 가라앉자 개별소비세 인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소비 진작 정책을 내놔 톡톡히 효과를 봤다.
내수 부양책에 따른 소비 회복과 부동산 경기 호조로 3분기 경제성장률은 5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1.3%(전분기 대비)로 올라왔다. 이런 맥락에서 정부 관련 부처들이 여가가 늘어나는 데 따른 내수 진작과 관광...
롯데면세점은 연이은 팬미팅 개최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에도 한류스타들과 손잡고 패밀리콘서트와 팬미팅은 물론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선상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 매출액 4조원을 돌파했다. 메르스로 인한 장기간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