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태원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행정안전부 국감에서 포털 사이트와 행정안전부 공공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해킹했고 이에 맹형규 행안부 장관의 얼굴은 일순간 굳었다.
김 의원은 화면 해킹 악성코드를 사용자 컴퓨터에 감염시킨 뒤 컴퓨터 화면상의 작업을 들여다보며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 정보를 유출해 가는 일련의 과정을...
나경원 최고위원 대안으로 김황식·맹형규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본인의 고사와 청와대의 강경한 반대에 부딪혀 불씨는 이내 사그라졌다. 여전히 외부에서 눈을 돌리지 못한 채 찾은 희망이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었다.
박원순 변호사의 맞춤형 성격이 짙던 이 전 처장을 영입키 위해 “당신이 최적이다. 대안이 없다”고까지 했지만 기대했던 돌풍은 일어나지 않았다. 각...
합격자들은 공직 적응교육을 받은 뒤 올해 말부터 해당 근무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중증 장애인 일괄 채용을 2008년 처음 실시한 이래 합격자 수가 2008년 18명, 2009년 18명, 2010년 14명에서 올해 큰 폭으로 확대됐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중증장애인 공직 진출을 늘리기 위해 적합한 직무를 적극 발굴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여전히 후보를 고르지 못하고 있다. 김충환 의원이 유일하게 출마선언을 했고, 나 최고위원은 고심 중이다. 청와대와 당 지도부의 시선은 여전히 당 밖을 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채 KT 회장과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정운찬 전 총리, 이석연 전 법제처장, 맹형규 행안부 장관 등이 영입대상으로 거론된다.
정당별로 진행한 후보 적합도에서는 한나라당의 경우 나경원 최고위원이 29.9%로 1위에 올랐으며, 맹형규 행안부 장관(13.7%), 정운찬 전 총리(11.9%),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6.3%)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한명숙 전 총리가 29.6%로 가장 앞서 나갔고, 뒤이어 박영선 정책위의장(11.0%), 김한길 전 의원(10.2%), 추미애 의원(8.5%), 천정배 최고위원(6.0%) 순이었다....
‘공무원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1주년을 기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는 정부 대표인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공무원노조총연맹·행정부공무원노조·전국시도교육청노조·전국광역지자체 공무원노조연맹 등 4개 노조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노조는 새로운 노사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는 이러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당 밖으로 눈을 돌리면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전세를 역전시키기엔 무리라는 지적도 잇따른다.
이럴 경우 꺼졌던 불씨 ‘홍준표 차출론이’ 되살아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갈피를 못 잡고 헤매던 나침반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가리키기 시작했다. 서울시장을 사수해야 하는 한나라당 기류다.
불은 친박계가 붙였다. 최근 핵심 중진들이 잇달아 회동, 맹형규 카드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에 참여한 한 중진의원은 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맹 장관이 안정적이고 무난하다는 데 대체로 의견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는 폭염이 9월 중순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축 수업과 야외 체육 활동 자제 등 예방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폭염 주의보 시 단축 수업이나 야외 체육 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야외 체육 활동을 아예 금지하거나 등하교 시간 조정, 임시 휴교 등 상황에...
행정안전부는 맹형규 장관이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전국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모임인 녹색어머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어머니회중앙회 김은주 회장 등은 이날 맹 장관 집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며 "올해 상반기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10.6...
동시에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등이 후보군 물망에 올랐다. 일각에선 김황식 국무총리와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 기존 정치인 외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당내 나경원 카드가 있음에도 홍 대표가 외곽으로 눈을 돌린 연유에 대해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원외에선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이 거론된다.
민주당에선 직전 선거 때 오 시장과 맞붙었던 한명숙 전 총리와 추미애·박영선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또 이인영·천정배 최고위원과 원혜영·김성순·전병헌·김희철 의원, 김한길·이계안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한 일간지 여론조사에...
임명장 수여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배석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민주당의 반대로 권 내정자와 한 내정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 경과서 채택이 무산되자 9일까지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는 요청서를 8일과 9일 각각 국회에 제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권 내정자의 장관 취임으로 공석이 된 청와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수해대책 마련을 위한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9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 기준을 넘는 만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 외에도 몇 군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 대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상기후는 더 이상 이변이 아니라 상시화 됐다”면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입국하려는 데 대해 우리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다시 한번 명백히 하고 한·일 양국 국민에게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작년 5월 취임 직후 국민이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영상 중계 모니터를 정부청사 1층 벽면에 설치했다.
주택 2076가구를 포함해 5만㎡가 침수되는 등 1000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피해 지역과 관련 기관에 신속하고 철저한 피해조사를 지시했으며 정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히 복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확고하게 보여줄 것이라는 점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 의장은 당 정책위 산하에 수해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 TF 단장에 임동규 의원을 임명했다.
이 의장은 내달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맹형규 행정안주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수해대책 당정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납세자 신청, 자치단체장의 직권으로 6개월 이내의 취득세 등의 납부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재산세, 자동차세 등도 신청 또는 직권에 의해 6개월 이내의 징수유예도 가능하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지방세 지원 등 주민들의 피해복구지원에 도움이 되는 모든 대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개소식에서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의 민병철 이사장을 정보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게임중독 대보, 서울대 가다’의 저자 이대보(20·서울대 종교학과)씨가 게임중독에 빠졌다가 탈출한 경험담과 자신만의 공부법을 공개했다.
맹 장관은 축사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민간과 네트워크를 구축, 교육·상담...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빚어진 수해 대책에 대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집중호우가 평년보다 더 많았지만 4대강 공사 덕분에 과거에 비해 수해 피해내역이 줄어들었다”고 보고했고, 이에 당은 자료 제시와 함께 충분한 논거를 요청했다.
정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관련해 경과보고와 함께 제반 예산을 보고했고, 당은 이를 적극 수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