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 우면산터널(사진) 최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내년 초 우면산터널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하면서 보험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조항을 폐지하고 ‘수익공유방식’도입을 검토하면서 높은 수익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 들어 보험사들은 대체투자 등...
지난 2009년 7월 지하철 9호선 개통 이후 4년 동안 MRG 규정에 따라 서울시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를 비롯한 민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지원금은 1267억원이 발생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대주주였던 맥쿼리는 서울시와 요금갈등을 겪다가 지난해 사업에서 철수했다. 서울시는 새 투자자들과 협약을 맺고 MRG를 폐지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퇴임 전후...
서울시 관계자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내년 초 우면산터널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맥쿼리 대신 보험사 등 신규 투자자를 모집하는 작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마무리할 예정이다. 새 실시협약에서 세금낭비 논란이 일었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조항을 폐지하고 ‘수익공유방식’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인력과 시스템 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인식을 같이했다. 기술금융 시스템이 갖춰지기 위해서는 모형 구축, 부실률 등 데이터 확보를 비롯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 등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는 기술평가회사에 대한 수수료 부담 완화, 기술보증 규모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의...
키이스트, 신성통상, 넥슨지티, 원익큐브, 아이넷스쿨, 인터플렉스, 네패스, 옵트론텍, 비츠로시스, 원풍물산, 액토즈소프트, 다날, 기가레인, 유양디앤유, 고려산업, 모나미, 맥쿼리인프라, KH바텍, 엠피씨, 오스코텍, 플렉스컴, 한솔홈데코, 현대건설, 토비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현대증권은 최근 시가총액 500억원 이상 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배당수익률이 가장높았던 기업은 덕양산업으로 21.2% 였이며 맥쿼리인프라(8.7%)ㆍ정상제이엘에스(7.7%)ㆍ진양홀딩스(6.9%), YBM시사닷컴(5.5%), 하이트진로(5%) 등의 순이었다.
한진해운, 포비스티앤씨, 아이디에스, 아이리버, 팜스웰바이오, 엠제이비, 남선알미늄, 삼화네트웍스, 쓰리원, 맥쿼리인프라, SH에너지화학, 테코네티션, 성호전자, LG디스플레이, 한화케미칼, 제이씨현시스템, 이지바이오, 케이엘넷, 티이씨앤코, 화승인더, SKC솔믹스, 보해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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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민자사업자들이 과도한 이윤을 얻고 있는 기존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차원에서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대주주(지분 35%)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와 용인~서울 고속도로(경수고속도로)에서 MRG를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서수원~평택 고속도로의 대주주(지분 27%)인 두산중공업도 올해 안으로 MRG 삭제와 지분재조정 등을...
구글은 지난해 4분기에 데이터센터와 인프라에 22억5000억 달러를 지출했다. CNBC는 구글이 전 세계에 데이터센터와 서버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전통적인 에너지에서 태양열과 풍력 등 대체 에너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뿐만 아니라 애플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에너지 소비가 많다. 이로 인해 ‘톱’실리콘밸리 업체들은 무공해 재생...
서울시는 지난달 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맥쿼리인프라 등 기존 주주를 교체하면서 기존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될 재원 조달을 위해 시민 공모형 펀드를 도입했다.
회사측은“약 4년에서 7년 동안 매 3개월마다 이자를 수령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현금소득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면서 “서울시가 1차적으로 재원을 보전하고, 신용등급이...
서울시는 지난달 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맥쿼리인프라 등 기존 주주를 교체하면서 기존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될 재원 조달을 위해 시민 공모형 펀드를 도입했다.
펀드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6곳에서 판매된다.
서울시는 판매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만큼 모든...
○…민자로 건설된 서울지하철 9호선에서 기존 대주주였던 맥쿼리인프라 등이 철수하고 서울시가 운임 결정권을 갖게 됐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훈훈한 뉴스”라며 일제히 환영했다. 이들은 “서울시민 입장에서 최고의 결과네요. 맥쿼리, 9호선 요금 1500원으로 올리려다 서울시가 막아서 소송하고 있죠? 운임결정권 가져오고 민자 주주들 수익률 인하, 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맥쿼리인프라(이하 MKIF )가 지난 23일 지하철 9호선 매각으로 올해 하반기 주당분배금은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200원을 유지했다.
MKIF는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9호선 1구간(이하 지하철 9호선)에 대해 30년간 관리운영권을 보유한 서울시메트로구호선(주)(이하 “사업시행자”)에 대한 투자금 전액을 국내...
◇ 지하철 9호선 대주주 맥쿼리 철수…운임결정권은 서울시로 귀속
요금인상 문제로 서울시와 갈등을 빚던 서울지하철 9호선의 대주주 매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 등이 철수하고 운임결정권은 서울시가 갖게 됐다. 서울시는 23일 새 주주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변경 실시협약을 맺고 지하철9호선 사업재구조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재구조화...
요금인상 문제로 서울시와 갈등을 빚던 서울지하철 9호선의 대주주 매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 등이 철수하고 운임결정권은 서울시가 갖게 됐다.
서울시는 23일 새 주주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변경 실시협약을 맺고 지하철9호선 사업재구조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재구조화 주요내용으로는 △민간사업자 주주 전면 교체 △운임결정권...
신 위원장은 “(인프라 투자업체인) 호주 맥쿼리는 신흥시장의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해 수익을 올린다”면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게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그러나 ‘한국판 골드만삭스론’에 대해서는 “우리에겐 무리다”며 “실현 가능성이 있고 손에 잡히는 쪽으로 비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 신 위원장은...
그는 “(인프라 투자업체인) 호주 맥쿼리는 신흥시장의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해 수익을 올린다”면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게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한국판 골드만삭스론’을 놓고는 “우리에겐 무리다”며 “실현가능성 있고 손에 잡히는 쪽으로 비전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해서는 “정무적 판단 때문에 지방은행 매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