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후 미분양 역시 지난해 10월부터 1만 호를 넘어섰다.
한기평은 "아직까지 대부분의 건설사 영업 실적에서는 매출 원가율의 상승만 관찰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대손 반영에 따른 판관 비율 상승이 건설사의 수익성 개선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대손 반영은 즉각적인 자본 감소와 이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로 이어진다"고 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1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30억 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말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했는데도 업계가 3분기에 이어 하방 압력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원가 개선과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 3000건을 웃돌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0월 들어 2300건 수준으로...
또 판매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경영이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F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38% 줄어든 62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0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5% 감소했다. 순이익은 1773억 원에서 754억 원으로 57.5% 급감했다. 부동산 부문 자회사...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 운용 안정화로 원가율을 개선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35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영업이익은 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0% 올랐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50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8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억...
다만 대상포진 예방 백신 ‘싱그릭스’ 도입 등 상품 매출 확대로 일부 커버했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혈액제제 혈장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증가, 희귀질환 치료제 중심의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와 ‘헌터라제’ 판매 부진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감소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을...
발송한 우편물에는 "2019년 말에 사모펀드(케이엘앤파트너스)가 해마로푸드를 인수하면서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이익을 도외시해 본사의 이익만 추구"했다며 "최근 거의 모든 매장이 매출 및 수익하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제품의 원가율 상승에 마진마저 급락"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맘스터치는 점주협의회 대표인 상도역점 점주에게...
리보세라닙은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원가율이 매출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허가가 임박하면서 HLB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26일과 29일 2거래일 연속 거래량이 1600만 주 수준에 도달, 거래대금은 일일 1조 원대를 넘나들었다. 리보세라닙이 FDA 문턱을 넘으면 국내 바이오시장 전체에 온기가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 회장은...
확대 등 성장모멘텀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에스앤디는 지난해 매출액 2조3746억 원, 영업이익 126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4.2%, 36.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주요 원인은 부동산 시장 둔화와 공사비 원가 상승이다.
형지는 효율적인 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이동 관리를 통해 시너지를 냈다. 또 판매 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활용한 경영을 영업이익 개선요소로 꼽았다.
형지는 이러한 경영 방침을 올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앞으로 질적 성장과...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 상승 최대 모멘텀은 단체관광객 매출 회복”이라며 “단체관광 매출 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그랜드 오픈, 여행객 수 증대에 따른 소매 고객 매출 확대가 예상돼 그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8월 단체 관광 발표 이후 관광객 증가를 기대했으나, 패키지...
수출 및 해외법인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임플란트 매출 증가로 인한 원가율도 개선됐다고 한다.
디오의 수출국 비중은 고르게 분포돼 있다. 매출 비중은 국내 28%, 중국 10%, 미국 8.7%, 멕시코 7.2%, 포르투갈 5%, 호주 3.2%, 인도 3.2%, 터키 3.2%, 대만 2% 등이다. 지역 쏠림 없이 고르게 영업이 이뤄지고 있어 개별 국가 판매량 저하로 인한 실적 영향을 줄일 수...
그는 “상반기 매출원가는 기존 보유하고 있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자산 원가율을 반영해 실제 원가율보다 비교적 높게 책정될 예정”이라며 “상반기 내 약 2000억 원 상당의 헬스케어 시밀러 영업권을 상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는 2월 29일 출시될 짐펜트라의 초기 TRx(월간 처방량), 다가올 시밀러 2nd wave에서 셀트리온의 전략을...
한국투자증권은 18일 JW중외제약에 대해 매출원가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존 추정치보다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7.69%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4050원이다.
JW중외제약의 4분기 매출액은 2096억 원, 영업이익 275억 원으로 전망됐다....
금호건설은 매출의 75.3%가 건축·주택·개발, 자이에스앤디는 매출의 77%가량이 국내 건축·주택에서 나왔다. DL이앤씨와 HL D&I, 아이에스동서도 주택·건축 비중이 60% 이상이다. GS건설은 국내 주택 비중이 높기도 하지만 검단 아파트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도 컸다.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공사원가 부담이 커진 것도 실적 악화 요인으로 꼽힌다....
그는 “플랜트 매출은 올해에도 S-Oil 샤힌(1조4000억 원), 러시아 발틱(1조9000억 원), 미국 골든트라이앵글(7000억 원), 싱가포르 스프링 프로젝트(4000억 원) 등 매출화가 진행되는 현장이 많다”며 “연간 60% 이상 성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 “주택 부문도 2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을 제외하면 점진적인 원가율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연내 착공...
짐펜트라 미국 매출 2380억 원을 포함한 합병법인의 24년 매출은 3조2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지만 재고자산 부담으로 매출원가율은 48%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상반기에 최대 4000억 원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영업권 감가상각비가 인식될 예정이기 때문에 합병법인의 이익 개선 효과는 하반기부터 확인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이어 주 연구원은 “2022년 2분기부터 악화된 주택부문 원가율이 2022년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면서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하반기까지 분양한 현장들의 매출 비중이 줄어드는 2024년 하반기 이후 주택부문 원가율은 91.5%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2024년 주택부문 원가율은 92%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합병으로 양사로 분산된 자산을 통합해 대규모 자원을 확보하면서,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기술도입, 인수합병(M&A),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현재 약 70% 수준인 매출원가율은 약 40%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