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CI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319억 원, 영업이익은 770억 원이라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5%, 103.5%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를 달성했다.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 부문 등 전 사업 부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동아제약의 매출액은 63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 늘었고, 영업이익은 7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5% 상승했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 운용 안정화로 원가율을 개선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35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영업이익은 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0% 올랐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50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8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억 원으로 전년(-157억 원)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022억 원, 영업이익은 162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409.5% 상승한 값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