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시프트업은 게임업계 불황 속에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5% 성장한 1686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8% 늘어난 1111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65.8%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크래프톤(40%), 넥슨(32%)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시프트업이 흥행 2연타에 성공하면서 기업공개(IPO)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시프트업은 20일 금융위원회에...
강남제비스코는 매출 성장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영업이익 개선 노력을 지속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3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231억 원으로 425.9% 상승했다. 원재료비 하락에 더해 수익성 개선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회사는 신성장사업 발굴, 친환경‧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다변화에 적극 노력해 시장...
작년 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 이후 2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화장품이 수출 품목 1위를 기록해 중소기업 수출 증가 견인
# A 화장품 업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수출 호조로 1분기 매출이 20%나 넘게 뛰었다.
# B 화장품 업체도 미국을 비롯한 유럽 남미 등에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60%나 늘어났다.
K뷰티의 글로벌 약진으로 중소기업의...
28일 업계에 따르면 비상교육은 1분기 연결기준 656억 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 줄었다. 영업이익은 51억 원으로 작년 72억 원 손실에서 대폭 개선했다.
1분기 수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매출 원가 관리와 판관비 절감에 기인한다. 우선 매출 원가율은 작년 1분기 42.5%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32.2%로 10%포인트(p)가량 낮췄다.
판관비의 경우에는 작년...
세수 추계에 대해선 "다른 세수는 예측대로 가는데 법인세수는 작년 영업이익 등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나쁘다 보니 생각보다 덜 걷히고 있다"며 "부가세, 소득세 흐름은 괜찮아서 법인세가 예측대로 못 가는 걸 얼마나 보완하느냐에 따라 올해 전체 세수 전망이 나올 수 있다. 다만 작년과 같은 대규모 세수 결손은 없다"고 강조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3월에는 ‘2024 상해 패션워크’에 교복 브랜드로는 단독으로 참여해 트렌디한 스타일의 프리미엄 교복으로 현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낙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및 지원 의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중국...
올해 1분기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증권가에서는 오는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21조959억 원, 영업이익 1조335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기준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줄었지만, 시장 컨센서스 1조2873억 원을 웃돌았다.
코웨이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 3조9665억 원, 영업이익 7313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각각 6.9%, 4.2%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주력하면서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비렉스 브랜드 제품을 강화할 전망이다.
아이콘 시리즈는 '정수기의 아이콘, 공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아이콘 시리즈는...
더불어 "공정 정리가 1분기에 마무리되어 2분기부터는 가동률 및 실적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6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목할 점은 동사가 주력인 반도체 산업에 이어 석유화학·조선해양·발전 등 다양한 전방...
올해 1분기 소상공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숙박업, 전문유통업, 패스트푸드업, 외식업의 감소 폭이 컸다.
28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발표한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1분기 소상공인 사업장당 매출은 4317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7% 줄고 전분기 대비로는 16.2% 감소했다. 또 같은 기간...
리서치센터는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600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적자전환)을 기록하며 부진할 것”이라며 “북미,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양극재 수요 회복이 하반기로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주력 고객사인 삼성SDI와 SK온의 경우 전기차 수요가 더욱 부진한 유럽 주문자위탁생산(OEM)향 출하 비중이 높다는 점이 부담 요인”...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9% 증가한 5444억 원, 영업이익은 219.5% 늘어난 393억 원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의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1분기 보여준 실적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기에 충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방산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하는...
전망,서버향/비메모리 매출 확대
2Q 영업이익은 71억 원(흑전 yoy/qoq)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하반기 비메모리(FC CSP,SiP) 매출 증가로 추가적인 이익 상향 기대
서버향 매출(SSD모듈, FC CSP 등) 증가가 3Q에 확대 전망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서연이화
분기 매출액 1조 원 시대가 곧 시작
1Q24 Review: 영업이익률 4.7% 기록
2023년 이후 6개 공장들이 신규로...
27일 파르나스호텔 IR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 개선된 24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1분기 89억 원, 2023년 1분기 215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2021년 1분기 당시 450억 원대에 그쳤던 매출액도 올 1분기 기준 1097억 원으로 2배 이상 불었다.
파르나스호텔은 이 같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미래사업 강화에...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410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5% 급증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6% 감소한 255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31% 증가한 20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와 제주 더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상장주관사는...
올해 H&A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조5000억 원, 2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19%씩 성장할 전망이다. 향후 B2C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경쟁 심화가 예상되지만 B2B 향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사업 확대를 통해 H&A 사업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칠러 등 B2B HAVC의 고성장을...
엔비디아의 3월말 영업이익은 180억 달러로 컨센서스 대비 9.6%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69.3%로 컨센서스 대비 2.6%p 높았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향후 4개 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동반 상향 조정됐다”며 “삼성전자도 지난 2개 분기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수익률은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