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는 올해 3월 한국의학연구소와 '취약계층 공동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5월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20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또, 6월에는 인문학 강연 전문기관 ‘책고집’과 손잡고 지역 어르신 앞 맞춤형 인문학 강의도 진행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작은 노력이나마 종로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이번...
이상철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전성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침은 암세포와 혈관세포를 3차원으로 공동 배양할 수 있는 상부개방형 생체칩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체칩은 투명한 실리콘재질로 만든 USB 크기의 작은 실험 공간이다. 세포외기질, 세포 등을 칩 내부에 배양해 실제 인체 조직과 유사한 형태와 기능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푸른기술은 이 시스템을 개발해 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박지만 교수)와 연세대치과대학병원 치주과(정의원 교수),울산대학교 융합의학과(김남국 교수), 한국기계연구원(조장호 박사)의 공동연구팀과 시험견을 대상으로 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해당 시스템은 환자 맞춤형 마커의 구내 마커와 CBCT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과의사가 전용 컴퓨터지원설계(CAD)...
디지털의학학회(DiME) 주축으로 구성됐다.
엔젠바이오는 유방암과 고형암, 혈액암 유전자 진단 패널과 데이터 분석 SW로 구성된 암 정밀진단 플랫폼 엔젠어낼리시스(NGeneAnalySys)를 상용화했다. 엔젠어낼리시스는 국내 20여 개 의료기관 및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의료기관에서 암 환자 맞춤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엔젠바이오는 미국법인...
김희수 모더나코리아 의학부 부사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초기 목표는 감염 예방이었지만 지금은 중증 및 사망 예방으로 바뀌었다”라면서 “XBB 변이는 항체 회피 특성이 상대적으로 강해 작년에 2가 백신을 맞았어도 업데이트된 백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모더나의 실제 접종 데이터에 따르면 면역저하자가 기초 접종을 완료했을 경우 81%의 입원...
서울대병원이 신약 개발 촉진을 위해 수요자 맞춤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구축에 본격 나산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병원과 ㈜몰림은 올해 7월 보건복지부 ‘2023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 연구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90억 원의 연구비를...
◇암(癌)백신 개발과 맞춤형 백신 개발로 발전하는 ‘mRNA 기술’
올해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연구자들의 성과는 mRNA 기술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뿐 아니라 암 극복이란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에 따르면 mRNA 백신으로 코로나19 돌파구를 열었던 모더나는 미국 머크(MSD)와 함께 흑색종...
분당차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 등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와 차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등 7개 기관에서 채용을 하며 직군은 연구개발, 사무행정, IT(전산), 건설 등이다.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3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이번 채용은 분당차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 등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와 차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등 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연구개발, 사무행정, IT(전산), 건설 등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공채에서도 직무 적합성이 높은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주니어 전형을 신입 전형과 함께 진행한다. 주니어 전형은 유관경력 1...
KMI한국의학연구소는 K-건강검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중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의 우리나라 단체관광 재개를 계기로 ‘중국인 맞춤형 K-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의료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이 있는 중국 현지 여행사...
또한, 이호영 연구기획부장(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20일 ‘분당서울대병원서 시작한 인공지능 건강관리’를 주제로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의료진과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 병원·IT기업·정부가 협업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청중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백롱민 닥터앤서 2.0 사업단장...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대웅제약과 협력해 부정맥 및 심부전 질환의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AI 심전도검사’ 도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KMI는 19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대웅제약과 AI 심전도검사 솔루션 도입 관련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솔루션 개발사인 씨어스테크놀로지, 메디컬에이아이도 함께했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 △난임·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 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증진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화손보는 앞으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성 라이프사이클에 도움을 주는 맞춤 보험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난임 부부들이 겪는 현실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위기 교원에게는 교육부와 연계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도 받을 수 있다. 교육부 협력 병원 혹은 주거지 인근 전문병원 중 이용 장소는 교원이 택하면 된다. 치료비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교원들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조치가...
분석해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상태에 적합한 운동법을 제시하고, 운동 데이터의 관리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비대면 퍼스널 코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닥터엑솔은 20년간의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4대 질환 관련 운동·영양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온 운동생리학·스포츠의학 전공 교수와 헬스케어 분야 전문경영인이 공동 창업한...
맞춤형 식품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해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삼양라운드힐(옛 삼양목장)에서는 올바른 식품 섭취를 통해 몸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방의학의 중심지로 키운다.
식물성 단백질 사업도 확대한다. 특히 콩에 대한 연구를 통해 대체육은 물론 단백질 강화 라면, 밥, 과자...
내년 2월에는 유럽 최고 암병원인 귀스타브 루시 병원과 차세대 정밀의학을 선도하기 위해 ‘정밀의학’을 주제로 서울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4년 여름에는 독일 샤리떼 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이 함께 토론하는 ‘썸머스쿨’을 개최해 향후 인적 교류와 공동연구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네비파이 튜머보드 도입을 통해 의료진 간 협력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치료 결정 과정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분들께 다학제 진료 기반 최적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원자력병원은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표준화된 진료 및 연구데이터 구축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병원으로...
장기와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지닌 오가노이드가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임상에 쓰이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어 의학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혁신기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장기 유사체를 뜻한다.
3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글로벌...
메디에이지의 의학생체나이분석, 종합건강위험도평가, 맞춤영양분석 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가 패밀리타운 건강 멤버십으로 서비스된다.
패밀리타운 관계자는 “나와 가족의 소중한 건강데이터를 패밀리타운 멤버십으로 간편하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가족 일상에 밀접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