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리는 기업의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기술의 일종. 악성코드 및 외부 해킹으로부터 IT 자산을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는 솔루션으로 꼽히며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망분리 시장 규모는 대략 5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시장 규모는 작년 추정치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또 공공·금융·제조...
물리적 망분리는 업무용과 인터넷용 등 2대의 PC를 사용하는 것이며 논리적 망분리는 PC 1대를 SW(소프트웨어)적으로 분리해 업무용과 인터넷용으로 구분하는 것을 말한다.
유명무실한 제도로 줄곧 지적을 받아온 CISO 제도는 CIO(최고정보책임자)와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겸직 전면 금지가 법제화된다. 하지만 CISO 임기 보장(최대 3년 이내)은 모범규준에 그쳐...
망분리 의무화도 추진된다. 금융위는 외부 침입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악성코드나 해킹 등의 공격으로부터 내부 정보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금융회사 전산센터는 오는 2014년 말까지 내부 업무용과 인터넷용 등 2대의 PC를 사용하는 망분리를 완료해야 하며 본점이나 영업점은 2014년 이후 총자산, 임직원 수 등 규모별 단계적으로 망분리를 해야 한다.
금융위는...
의무적 망분리도 추진된다. 외부 침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금융회사 전산센터는 오는 2014년 말까지 내부 업무용과 인터넷용 등 2대의 PC를 사용하는 망분리를 완료해야 하며 본점이나 영업점은 2014년 이후 총자산, 임직원 수 등 규모별로 단계적 망분리를 추진해야 한다.
또 CISO의 독립성을 강화해 효과적인 보안업무가 이뤄지도록 한다. 금융회사 CISO는 사고...
금융당국 관계자는 "해킹을 근본적으로 막고자 금융사가 조기에 망 분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면서 "망 분리만 제대로 되면 전산 사고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보통신(IT) 보안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책임도 커진다. 최고 경영자도 금융보안과 관련해 보고를 받는 만큼 사고 때 실무 당사자들과...
SGA는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분리를 통해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솔루션인 '보안망 분리SW(모델명 ‘블루벨트.BLUBELT)’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루벨트는 SGA가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보안솔루션과 임베디드 부분의 노하우를 살려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물리적 망분리 솔루션이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계속되는 보안 사고에...
SGA는 26일 물리적 기반의 신개념 망분리 솔루션 ‘블루벨트(BLUBEL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GA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계속되는 보안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망분리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공공 및 금융기관 수요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블루벨트’는 SGA가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보안솔루션과 임베디드 부분의 노하우를 살려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특히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앞으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전력·원전·가스 등 제어시스템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간 망분리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 장관은 공공기관장들에게 △현장중심의 경영 △안전관리 강화 △근무기강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윤 장관은 "국민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해...
하지만 이번에도 농협은 내ㆍ외부망을 분리하지 않았다. SK커뮤니케이션과 넥슨 등이 과거 해킹 사건으로 늦게나마 망 분리 정책을 도입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실제 망 분리 정책을 사용하고 있는 민간기업은 별로 없다. 망 분리를 하면 최소 두 배 이상의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이에 대부분은 망 분리 대신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망...
V3는 개별 제품으로는 매출 비중이 줄었지만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망분리 솔루션(트러스존), 산업시설용 솔루션(트러스라인) 등 각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장비에 탑재돼 통합 솔루션을 이룸으로써 최신 APT 공격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안랩은 올해 국내외에서 더욱 속도감 있는 경영을 실행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안랩은 올해 APT 방어 솔루션 ‘트러스와처’, 망분리 솔루션 ‘트러스존’, 생산라인용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라인’ 등 전략제품군의 공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V3 모바일’을 비롯한 모바일 보안 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것이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국내외 환경이 어렵지만 더욱 과감한 기술 투자와...
SGA가 구축하는 망분리 사업의 특징은 강화된 보안 정책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다. 1인 2PC의 물리적 방식과 다르게 서버 운영체제를 커널 레벨에서 분리, 보안성을 확보한 가상화 서버를 도입해 내부망(업무망)에 대한 강력한 보안 정책을 적용한다. 또한 외부망(인터넷망)은 보안 게이트웨이를 통해 철저한 정보 보호가 이뤄지기 때문에 까다로운 국정원 보안...
보안컨설팅 사업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개인정보영향평가 사업 본격화에 따른 것이고, 제품은 망분리 솔루션 ‘트러스존(TrusZone)’의 우정사업본부 공급을 비롯해 V3 제품군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
이에 반해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증가와 네트워크 보안분야의 인력·장비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안랩 관계자는 “향후...
SK커뮤니케이션즈는 회원정보 접근을 물리적으로 분리시킨 보안운영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SK컴즈가 운영하는 SOC는 외부 인터넷 망과 분리돼 회원정보를 관리하게 되며 이곳에 출입할 수 있는 인원은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제한된다.
이번 SOC 도입으로 작업자들의 물리적 공간 통제, 작업...
이번 MOU 체결로 SGA는 그간 수주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국가기록원, 국립수산과학원 등 공공기관의 서버 가상화를 통한 망분리 사업에서 진일보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에리콤의 ‘파워텀 웹커넥트 리모트 뷰(PowerTerm WebConnect Remote View)’는 서버기반컴퓨팅(SBC)과 데스크탑 가상화(VDI)가 통합 지원되기...
우선 ‘가상환경을 이용한 네트워크 기반 망분리 장치, 시스템 및 방법’은 컴퓨터에서 발생되는 패킷(데이터)을 외부망과 사내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지 않고도 네트워크 상 최소한의 변경만으로 망분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사내망에 연결되는 다수의 단말에 외부망 접속을 위한 가상환경을 구현하고, 가상환경에서 발생된 패킷 중 외부망을 나타내는...
또 복지부와 검찰청, 경찰청 등 15개 행정기관의 핵심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안전센터 사업에 308억원을 배정했으며 DDoS 장비보강과 방화벽설치 확충 등에 681억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국가기관 망분리와 불법 스팸 대응체계 구축, 사이버범죄 수사 강화 등 주요 정보보호사업에도 1412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김 대표는 "이미 안철수연구소의 망분리 제품과 산업보안솔루션 등에서 세계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수년전부터 준비한 안철수연구소 일본 법인이 관제 시큐리티오퍼레이션센터(SOC) 시장에서 자리 잡아 좀 더 적극적으로 시장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 투자를 지속하고 내년...
여기에 상반기 최대 보안사업이자 국내 최초의 전국 단위 망분리 프로젝트였던 우정사업본부 망분리 사업 수주 역시 가시적이 성과로 기록됐다. 이는 향후 2000억원 이상 예상되는 공공 및 금융권 망분리 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지난 9월말에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 역시 호재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법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