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인 ‘SICAF2014’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했다. 우선 TV캐스트 내 애니메이션 대메뉴를 신설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매주 네이버 메인의 ‘주말 애니메이션 극장’ 코너를 통해 숨겨져 있던 우수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2월 개설된...
여러가지 고난을 겪은 애들이라서 세상을 빛을 보고 사랑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선택하게 됐다"며 "'안드로메다'의 경우 영화음악 타이틀이나 만화주제가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을 살려 우리만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을 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들으면 알다시피 여러가지를 갖춘 노래다"며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또한 서울대공원에선 봄꽃축제가 운영된다. 행사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http://culture.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에서 작가 사인회를 연다. 지난 22일에는 ‘꼬깽이’의 김금숙 작가 사인회가 열린 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불편하고 행복하게’의 홍연식 작가 사인회가 열린다. 참석을...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은 오는 8월 예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에 1인 창조기업 참가를 지원한다. 아울러 보육 및 사업화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동향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정보도 교류한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 개최될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만화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의 제품 전시, 콘텐츠 페어 참가, 상담부스...
조윤선 장관은 세계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41회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개최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는 데 힘썼다.
한국만화기획전은 ‘지지 않는 꽃’을 주제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만화 작품 20여개가 전시됐으며 1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은 이번 위안부 만화 지지 않는 꽃 기획전을 앞두고 끈질기게 방해를 해왔다. 주 프랑스 일본대사관은 축제 조직위원회에 전시 금지를 요청했고, 일본 만화계는 한국 기획전에 대응해 아시아관 전시 홍보 부스에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왜곡한 작품들을 전시하려다가 개막 전날 축제 조직위에 의해 강제 철거당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에서 슈퍼맨이나 배트맨 등 만화캐릭터들의 의상을 따라 입는 축제로 발전된 뒤 일본으로 넘어가 만화나 영화, 컴퓨터게임 주인공들의 흉내내기로 확대됐다.
코스프레 뜻에 네티즌들은 "코스프레 뜻? 서유리가 짱", "코스프레 뜻, 영국에서 기원? 처음 알았네", "코스프레 뜻, 미국에서 시작된 게 아니었네"라는 등의 반응을...
산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거나 만화 속 공주로 변신하고, 에어바운스를 타면서 캐리커처를 선물받고 싶다면 백화점 나들이를 계획해 보자.
우선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높이 4m의 대형 산타 인형과 20명의 산타가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며 퍼레이드를 펼친다.
청량리점은...
13일에서는 영화 '완득이'를 함께 감상 후 박재동 만화가(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함께 '경계인의 펀치'라는 주제로, 20일에는 '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과 '이방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완득이'는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김려령의 동명(同名)의 청소년 성장소설을 영화한 것으로, 배우 김윤석과 유아인의 앙상블로 주목받은 영화다.
'영화...
미국에 할로윈 데이 축제가 국민적 축제로 자리잡게 된 것은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부터다.
할로윈 데이 밤에는 마녀·해적·만화주인공 등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trick or treat(과자를 안주면 장난칠거야)"를 외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초콜릿과 사탕을 얻어간다. 또 큰 호박의 속을 파내 도깨비 얼굴을 새긴 '잭-오-랜턴(Jack...
두 사람은 영화의 흥행과 함께 1만5000부(5쇄)까지 찍으며 인기를 누리는 원작 만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이 이번 축제에 초청된 배경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화 ‘괴물’이 프랑스 감독협회가 주관하는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비평가주간 심사위원을 맡은 르그랑 작가와의...
이들은 지난 15일 열린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감독의 손으로 설국열차가 영화로 만들어진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영화에 깜짝 출연한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했다. 극중 꼬리칸에 사는 한 화가가 주위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손 대역을 맡은 이가 장 마르크 로셰트다.
로셰트는...
것으로 제작에 참여한 그림 작가 로셰트씨는 “(봉준호 감독이) 그림은 전적으로 나에게 맡겼다. 촬영지 근처 호텔에서 머물면서 더러운 종이를 주어다가 그림을 그렸다. 영화 설정에 맡게 하려고 일부러 구기고 했다”고 제작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14일 개막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경기 부천 원미구 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된다.
“봉준호의 칸 영화제에 왔을 때 처음 만났다”며 “이후 직접 집으로 초대해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후 2008년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봉준호 감독과 대담을 나누는 등 공식 행사에도 같이 참여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한편 14일 개막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경기 부천 원미구 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된다.
열차라는 구식 소재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 작가 르그망씨는 “시스템(사회) 자체가 어딘가를 향해서 굴러 간다는 설정이 맘에 들었다”며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던 어딘가로 진행되는 것은 인간사회와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14일 개막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경기 부천 원미구 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체험학습과 더불어 시는 남산·명동 일대에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세계 만화 및 애니메이션 축제 등 문화행사도 열린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생활체육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5일부터 16일까지 볼링과 탁구, 축구 등 3개 종목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내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80명에게 수업을 진행한다.
자크 로브는 이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1986년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으나 1990년 세상을 떠났다.
두 명의 작가를 먼저 보낸 장마르크 로셰트는 뱅자맹 르그랑과 함께 시리즈를 재개하여 1999년 2권, 2000년 3권이 출간돼 완성됐다.
2006년 ‘괴물’ 개봉 당시,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에서 차차기작으로 ‘설국열차’를...
이번 영화제는 부천 원미구 상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부천 CGV 소풍점과 CGV 부천점을 중심으로 부천시청, 한국만화사박물관, 롯데시네마 부천점 등과 주변의 곳곳에 설치된 야외무대를 통해 관객을 찾는다. PiFan은 지난 1997년 시작돼 국내 최초 장르영화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윤은혜 박유천 유승호가 한 화면에 잡힐 때면 마치 순정만화를 보는 듯 눈이 즐거워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주고받는 대사 톤이나 표정연기에 가끔은 정신이 번쩍 들면서 “심하다”라는 말이 입에서 툭 튀어 나올 정도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지 7년째다. 2006년 ‘궁’ 이후 필모그라피를 쌓아오면서 연기자로서 자리를 잡은 윤은혜는 이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