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수산물 안전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수산물 도매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중 유통점에 대한 수산물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중금속, 패류독소 등에 대한 점검을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해수온도가 18~20℃ 이상으로 오르는 여름철에 주로 검출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같은...
현재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단위가격 표시제는 이들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된 온라인쇼핑몰에도 확대 시행된다. 또한 관련 규정을 제정해 농기계에도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식품분야에서의 소비자보호 장치도 확충된다. 현재 대형 유통매장에 적용되고 있는 위해식품 판매 자동차단시스템을 개인소매점...
롯데마트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잠실점ㆍ송파점 등 전국 97개 점포에서 ‘활(活)모둠회’를 2만9000원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어ㆍ우럭ㆍ도미ㆍ숭어ㆍ연어 중 3가지 품목을 중복되지 않도록 자유롭게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400g내외 1팩의 가격(2만9000원)은 품목별 100g당 평균 판매가 보다 2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경민...
특히, 씹을 때 쫄깃한 식감은 광어나 우럭보다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날씨가 쌀쌀해지는 이맘때 횟감 생선으로 제격이다.
곽명엽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올해 들어서 생선회 매출이 작년보다 20% 가량 늘어났다”며 “이러한 수요를 고려해 제철을 맞은 숭어회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롯데마트의 우럭 매출은 작년보다 10배 가량 크게 증가했다.
반면 국민 대표 생선인 갈치의 경우 2010년부터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가격이 계속 상승해 수요가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갈치(240g/1마리)’가격은 2010년 2800원에서 올해 4500원으로 2년 새 60% 가량 상승했다.
유준선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올해는...
G마켓에서는 삼치, 이면수, 꽁치 등 생선구이류 판매가 전년대비 30% 이상 늘었고, 또 우럭, 민어, 농어 등 회로 먹을 수 있는 생선제품 매출 역시 두 배 가량 늘었다.
G마켓 관계자는 “식품의 경우 대형마트 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몰 이용의 증가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곡물값 등의 상승으로 가공식품...
또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식감이 우수한 ‘우럭회(300g내외,1팩)’를 1만7900원에 판매한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담당 MD(상품기획자)는 “우럭은 가장 대중적인 횟감 생선인데 우럭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많이 하락했고 당분간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진작을 위해 우럭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가 4월 1일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25일까지 한 달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창립 14주년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들이 6개월전부터 준비해 한 달간 총 10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우선 ‘9800원 청바지’, FTA 관세인하 효과까지 더한 ‘최저가 오렌지’, ‘우유...
지난해 롯데마트에서 우럭회는 300g당 2만5000원에 판매돼 2만3000원이었던 광어회보다 비싼 값에 팔렸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지금은 우럭회가 광어회보다 오히려 싸다. 우럭과 광어는 300g당 1만9800원, 2만250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우럭이 광어보다 약 3000원 더 싸졌다.
우럭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은 2009년부터 우럭의 치어수가 크게 늘었기...
상품 구색도 강화해, 군함 모양의 ‘해초 샐러드’, 최고급 명품 조개로 손꼽히는 ‘왕우럭조개 초밥’, ‘연어 계란말이’ 등 9개 메뉴를 추가 개발해 총 33개 상품을 선보인다.
김상현 롯데마트 조리식품 MD(상품기획자)는 “작년 초 다양한 가격대로 단기 할인 행사를 진행해 적정 판매가를 산정할 수 있었다”며, “충분한 시장 수요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GS마트에서는 생태/동태 119.1%, 우럭 41.5%, 부침가루 17.6% 등 비와 관련된 상품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고, 돈까스, 치킨 등 아이들 간식도 48.6% 증가했다.
김현주 GS마트 문화가전팀 MD는 “휴가철 갑작스런 비 때문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및 완구 제품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면서, “가족 게임 제품을 잘 활용하면 밖에 나가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