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역시 2만 원대 중반이다
‘란 D-12’는 스페인 리오하의 3대 프리미엄 와인 산지인 ‘로그로뇨(Logrono)’, ‘알라바(Alava)’, ‘나바라(Navarra)’ 지역의 첫 이니셜로 만들어진 와이너리 란에서 출시한 와인이다. 가격은 3만 원대 중반이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 파티 수요와 높아진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롯데쇼핑...
특히 와인 등에 부착된 전자 가격표는 가격뿐 아니라 맛에 대한 정보도 추가 제공한다. 이달 말 금천점 도입을 앞두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3사 중 전자가격표를 가장 먼저 도입했다. 2013년 시작해 서울 남현점, 부산 아시아드점, 대구 성서점, 동수원점 등 총 15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익스프레스 점은 2곳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익스프레스 점포 등을...
특히 대형마트 판매 와인 중 90% 이상이 2만원 미만의 중저가 와인인 점과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국가별로 ‘가성비’를 중심으로 와인을 선별했다.
롯데마트가 추천하는 첫 번째 와인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파클링와인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Santero Moscato Christmas)다. 모스카토 품종만을 사용해...
옛날에는 상류층 만찬자리에서나 즐기는 줄 알았던 와인은 이제 편의점에서 5000원 주고 사와서 집에서 김치를 안주 삼아 마실 수도 있다.
진, 럼, 보드카, 위스키 등 서양 주류도 마음만 먹으면 집 근처 마트에서 채 1만 원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을 만큼 유통산업은 발전했다. 물론 비싼 서양 술은 한도 끝도 없이 비싸지만, 1970년대 웬만한 서민들은 종류와 품질에...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롯데 블랙 페스타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10개 유통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이벤트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맞아 ‘줄서기 상품전’, ‘특가 상품전’, ‘1/3/5만원 균일가 상품전’ 등을 진행해 약 30개 주요 생필품 품목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80...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누보’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는 조르쥐 뒤베프의 장인정신이 빚어낸 뛰어난 품질의 햇와인”이라며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햇와인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르쥐 뒤베프의 보졸레 누보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달 4일까지 전 매장에서 ‘와인 슈퍼 쇼’를 열고 총 100만 병의 와인을 판매하며 주요 점포에서는 롱패딩 등 겨울 의류를 최대 70% 저렴하게 내놓는다. 롯데마트 역시 내달 1∼14일 2주간 라면과 생리대 등 생활용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11월 온라인발 쇼핑대전을 맞아 가계 부담을 줄이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2014년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된 것으로 ‘말벡’ 품종만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과일 향의 균형이 잘 맞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와인 라벨을 123층 롯데월드타워 수묵화로 디자인했다. 총 2000병 한정 수량으로 기획한 이 와인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주류 매장에서 판매된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와인 매출은 작년까지 4%가량 역신장하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7.4%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까지 수입 맥주 공세에 주춤하던 와인이 최근 저도주 트렌드에 힘입어 샴페인을 비롯한 스파클링 와인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연중 가장 높은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병의 와인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시작일인 25일 단 하루 동안 10억 원 규모의 행사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만 명에게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해 롯데백화점의 마일리지인 ‘엘포인트’ 1만 점을 선물한다. 또 벤치파카, 모피, 김치냉장고 등 3대 상품군 ‘엘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는 31일까지 신선식품...
대형마트도 올해 폭염 및 태풍의 영향으로 국산 농축수산물 산지 시세가 20~30% 상승한 까닭에 수입산을 세트 구성에 적극 고려했다.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특선집의 메인 사진으로 ‘뉴질랜드산 아보카도 선물세트’를 선정했다. 지난해 아보카도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에는 신선 선물세트의 대표 품목으로 아보카도를 ‘낙점’했다. 올해...
최근 와인과 전통주의 용량이 점점 작아지면서 백화점 주류 매장 구성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연령대별 주류 매출 비중은 2013년만 해도 40대가 33%로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 30대가 1위로 올라섰으며 20대 비중도 10%에 육박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2030세대가 식사와 함께 가볍게 마시거나 한강 등 나들이를 갈 때 소용량 주류를 찾는다”며...
세 사람은 식사와 함께 와인을 곁들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을 중심으로 강동원, 한효주가 미국에서 함께 찍힌 사진 한 장이 퍼져 열애설이 제기됐다.
사진 속 강동원 한효주는 미국의 한 거리를 커플룩을 연상케하는 검은 모자를 나란히 쓰고 걷고 있다. 한효주는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강동원은 마트에서 장을...
주력 주류 상품은 수입맥주와 와인으로 바뀌었다.
대형마트들이 차별화 상품, 단독 상품, 해외 소싱 상품, 자체브랜드(PB) 상품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도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상품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면서 '온리프라이스'와 같은 균일가 PB 상품까지 등장했다.
급격한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오프라인...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지역인 만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신라, 롯데면세점 등이 들어선 노형오거리 상업지역과 5분 거리에 있다. 중앙S병원과 제주 한라병원이 5분 거리에, 제주대학병원은 15분 거리에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여건도 좋아진다. 다담하우제 북쪽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연결되는 신규도로 개설이 확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밸런타인데이 와인 ‘바바 로제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바바 로제타는 알코올 도수가 5.5%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핑크루비색을 띠고 있어 연인들의 로맨틱한 기념일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바 로제타 밸런타인...
가장 오래된 호주 브랜드로 알려진 ‘하디’의 ‘하디 크레스트 스파클링 와인’도 롯데마트가 준비한 스파클링 와인 중 하나로,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다. 또 12월 한 달 한정으로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모스카토 와인’도 준비돼 있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연말이면 와인의 인기가 급부상하는 것 같다”면서 “12월 한 달간 연말에 잘...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수입주류 소비실태와 소비자 의식을 조사한 결과 수입 와인 구입처로는 대형마트가 63.4%로 가장 많았다. 그 이유는 ‘다양한 상품이 있기 때문에’ 36.1.%,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26.4% 등 순이었다.
수입 와인 연평균 구입 횟수는 2∼6병이 64.8%로 가장 많았고, 수입 와인 구입시...
마트에서 병당 천원 조금 넘고 식당에서 3천~4천 원 받는다. 조금 더 비싼 것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몇 천 원 차이다. 이러다 보니 맛을 떠나 포장 용기도 저렴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 누군가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에게 화장실 세제 병과 많이 팔리는 막걸리 병을 보여주고, 어느 것이 술병 같고 어느 것이 세제 병 같냐고 물었더니, 세제 병이 술병 같다고 답했다 한다. 꾸며낸...
오래된 화이트와인과 비슷한 색깔이다. 일본 사케의 투명한 색과 중국 황주의 갈색과는 다르다. 전통 청주의 맛과 향은 깊고 풍부하다. 단맛 신맛 쓴맛이 섞여 있고, 사과 복숭아 등 과일향이 있고 때로는 초콜릿 맛이 나기도 한다. 잘 빚어진 전통 청주는 좋은 와인 이상의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은 오래전부터 이런 청주를 즐겨 왔다. 막걸리라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