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또 유럽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K5 터보 하이브리드 쇼카도 전시했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보통의 엔진에 48V 전장 시스템을 추가 적용한 것이다. K5 터보 하이브리드에는 1.7L CRDi 터보 디젤 엔진과 소형 전기모터, 48V 배터리 및 컨버터가 탑재됐다....
i40 48V 하이브리드 쇼카는 1.7ℓ U-2 디젤 엔진에 48V 배터리와 소형 전기모터, 컨버터 등이 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켰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할 때 버려지는 엔진의 동력 에너지를 벨트구동 방식의 전기모터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48V 배터리를 충전한 후, 가속할 때 다시...
이밖에 포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종의 기존 압축 배터리 대신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는 방안을 삼성SDI와 협의 중이다. 폴크스바겐도 중형세단인 D세그먼트 전기차에 이르면 내년부터 삼성SDI의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폴크스바겐은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이미 삼성SDI 배터리를 쓰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자동차용...
4% 감소했고, 2위인 포드는 11.4% 감소한 3만585대를 기록했다. 특히 중형 세단 말리부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 등을 판매하는 4위 GM의 경우 3496대 판매에 그쳐 감소폭이 63.9%에 달했다.
반면 시장 점유율 5위인 일본의 혼다는 1만1535대의 판매고를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5%나 판매량이 급증했다.
기아자동차는 내연엔진과 전기모터가 동력을 제공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쏘울 전기차(EV)’의 유럽 공개도 예정돼 있다.
쌍용자동차는 차세대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 ‘XLV’를 선보인다. 이 차량은 1.6ℓ 디젤 엔진과 모터 및 리튬 이온...
이를 기반으로 공간 활용성을 늘린 7인승 모델이다.
XLV에는 차세대 1.6ℓ 디젤 엔진과 모터 및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CO₂ 배출량을 크게 낮춰 친환경성과 경제성도 확보했다.
한편 쌍용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XLV를 비롯, ‘뉴 코란도C’,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를 전시한다.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의 개입여부와 정도에 따라 풀 하이브리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나뉜다. 풀 하이브리드 방식은 토요타가 최초로 적용했다.
현대·기아차는 다소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풀 하이브리드 방식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일례로 쏘나타와 K5에 장착된 시스템은 경쟁사도 기술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실제 토요타 계열사인 다국적...
전기모터가 어느 정도 개입하느냐에 따라 마일드 하이브리드, 풀 하이브리드로 나뉜다.
하이브리드의 성능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유럽에서 이름난 24시간 내구레이스에는 올해부터 하이브리드 경주차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아우디다. 주행성능보다 연비와 저탄소 배출에 중점을 두었던 하이브리드가 마침내 경주까지 뛰어든 셈이다.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뉴 S 400 하이브리드 L'은 3.5 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주동력을, 전기 모터가 부동력을 지원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고전압(120V) 리튬 이온 배터리, 고성능 소형 경량 모터(20hp 출력),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와 전기 장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형 경량 하이브리드 모듈이 엔진룸에 탑재돼 일반 S-클래스와 동일한 주행 민첩성과...
또한, 1.0 터보 GDI 엔진과 5kW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듀얼 클러치 타입의 6단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25ps(92kW), 최대토크 16.0㎏·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연비 30.3㎞/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80g/km으로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첨단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유럽 모터쇼 최초로...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7은 V8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 전기모터를 결합시킨 마일드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차량으로 동종 차량 대비 연비와 배출가스를 15% 절감시킨 점이 특징이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X6 역시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차량으로 도로에서 민첩한 성능을 제공할 뿐...
지경부가 소비효율 외에 전압기준을 별도로 설정한 이유는 신호대기시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동이 걸리도록 하는 공회전 자동제어장치(IGS)만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차'를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일반 내연기관차가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만족하더라도, 보조적인 전기 구동장치만을 장착해 세제지원을...
현대차가 서울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 보급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친환경 버스 도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김기춘 맑은환경본부장, 현대차 최한영 상용사업부 사장,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버스 개발 및 보급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2018년까지 서울시는...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도요타와 GM이 일부 승용모델에 채택하고 있지만 상용차에 적용하는 것은 현대·기아차가 처음이다.
이 시스템은 주행 중 정차 시 엔진 시동이 저절로 멈춰 연료소모를 최소화 해주는 것은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 작동원리가 같지만, 부품비용은 20% 정도 밖에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