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은 안전행정부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소득과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2010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법인설립과 함께 사업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들이 만든 자부마을 섬마을쉼터 생활협동조합은 최근 통영시의 마을기업 심사를 통과했고 오는 4월 8일 경남도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한편 안전행정부 최종 심사에서 마을기업...
하고 마을 공동체 같은 자신의 관심일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누가 시장이 된다고 해도 서울시는 당연히 서울시민의 관심이 있는 사항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박원순 시장은 토건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단순히 토건이 아니라...
마을잡지에는 주민들이 추진한 마을공동체 협력 사업을 비롯해 40년 전통의 동네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 책은 작성부터 편집, 출판기념회까지 모두 주민들의 힘으로 이뤄졌다.
월산4동 주민들은 출판사업 외에도, 협동조합형 마을카페ㆍ박물관 운영, 재능기부를 통한 리모델링, 마을사진 액자 기부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뉴타운이나 재개발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앞으로는 마을 공동체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정비 사업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울형 재생기구'를 신설하고 4년간 1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뉴타운 등 정비구역이 해당 구역단위로만 추진돼 지역발전과 연계가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라 시는 앞으로...
상인과 주민 3명 이상이 모여 구성한 상가마을공동체가 골목상가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원하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www.seoulmaeul.org)로 사업제안서, 사업제안자 소개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을공동체사업 선정자에 대한 책임성도 강화된다. 특히 신규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사업선정 절차도 보다 엄격해져 전문가와 주민대표로 구성된 사업선정심의회에서는 1차로 서면평가에 합격한 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조사와 대면면접심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마을공동체 사업의 신뢰를...
관악구는 공공분야에서 사회적일자리,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 일자리사업 등으로 구분해 4376개 일자리를 만든다.
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취업정보센터 등을 활용해 민간분야에서 1565개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관악구는 6537개 일자리를 구민에게 제공했다.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리활동을 하는 사회적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고 이들 기업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대기업의 연계마케팅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기업에서도 성공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07년에 인증된 사회적 기업 가운데 2012년 기준으로 82.7%가 살아남아 생존율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공동육아 마을공동체는 서울시 소재의 공동육아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주민자조모임(주민 3인 이상 연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2월 15일(금)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를 통해 접수한다. 이에 앞서 2월 7일 오후2시 서울시청 3층 공용회의실에서는 올해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필요한...
올해 제공될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지역특산물 상품화사업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등 16개 분야로 구분된다.
참가자는 오는 3월 3일부터 4개월간 사업에 투입된다.
사업 시작일 기준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18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 사업 참가 희망자는 20∼27일...
세계 어느 도시보다 공동주택이 많고 과밀한 도시 서울에서,
소통과 배려는 서울이 직면한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소셜미디어센터를 비롯해 빅데이터 행정, 위키행정, 공유도시,
마을 공동체 등 이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서울의 문제해결 방법은
새로운 행정의 기준이 되어,
중앙 정부로,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외국도시까지 시민소통과...
행복마을권 사업은 LH가 그간 지방도시에 건설하던 나홀로아파트 중심의 건설사업에서 벗어나 기존 마을과 연계한 지역 개발과 소규모 수요 맞춤형의 장기임대주택을 짓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읍ㆍ면소재지에 LH가 최초로 적용하는 선 마을계획, 후 주택건설 사업이다.
보건복지, 행정, 교육문화시설 등이 갖춰진 읍ㆍ면소재지의 도보권내에 저층, 50...
지난 11월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언니네 작은 도서관은 서울여성회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도서관이다.
서울여성회는 성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해온 비영리민간단체다.
대림로 35길 13, 2층에 위치한 언니네 작은 도서관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을만들기의 중요한 거점으로...
은평뉴타운 ‘상림마을 롯데캐슬 1단지’도 마을 문고 운영회를 중심으로 ‘다같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평생공부방 운영, 문화체험강좌, 아파트 주민소식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교통·쾌적성·교육 등의 입지여건이 좋고, 문화 프로그램도 활성화돼 있다 보니 젊은...
시는 우수마을 8곳 선정을 위해 시 마을공동체담당관과 시 사업부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등 총 16명의 평가단이 4개 조로 나눠 지난 10월23일부터 30일까지 자치구에서 추천한 50여개 마을을 현장평가했다.
최종선정된 우수마을 8곳은 종로구 창신동 봉제마을 외에 △금천구 중앙하이츠 희망지기 △강동구 고덕공무원 상록아파트 △노원구 공릉동...
시는 우수마을 8곳 선정을 위해 시 마을공동체담당관과 시 사업부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등 총 16명의 평가단이 4개 조로 나눠 지난 10월23일부터 30일까지 자치구에서 추천한 50여개 마을을 현장평가했다.
최종선정된 우수마을 8곳은 종로구 창신동 봉제마을 외에 △금천구 중앙하이츠 희망지기 △강동구 고덕공무원 상록아파트 △노원구 공릉동 꿈마을...
이외에도 위드미(with me)마을봉사단 등 4개의 봉사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층간소음, 흡연피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정기적 소등행사와 조명제어장치를 활용, 공동에너지사용량도 절감했다.
이번 수상은 아파트 관리 비리를 해소하고 '맑은 아파트 만들기'사업을 추진한 결실이라는 평가다. 이들 단지의 우수사례는...
마을형 사회적기업은 단순히 기업이 아니라 마을 공동 소유로서 주민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다. LH는 이러한 마을형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사업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임대단지 내 유휴 공간을 제공한다.
◇멘토와 꼬마친구 = LH는 2007년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사업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세대별...
주택 인근에는 마을주민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165㎡ 규모의 공동작업장도 마련됐다.
현재 쪽방촌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 장애인 17가구, 철거주민 8가구 등 45가구의 입주가 확정됐고 이달 중 추가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민은 면적에 따라 100만∼300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1만9000∼4만원의 월세를 내야 한다. 일부 주민은 800만...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인 주민커뮤니티센터도 완공했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488.99㎡규모로 마을관리사무소, 마을카페, 주민 문화체육공간, 지역아동센터, 순환용 임대주택 등이 마련됐다.
시는 현재 45개 구역에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중 소리마을을 포함해서 7개 구역의 사업이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또 뉴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