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에서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를 꺾은 김경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골프랭킹 21위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를 1홀 남기고 3홀 차로 이기며 2연승을 승점 2점을 얻어 조 선두다.
대회 셋째 날 열리는 세계랭킹 41위 빌 하스(미국)와의 3차전을 갖는다.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조 1위를...
왓슨은 오는 6일 개막하는 SBS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10만 달러)부터 컬러볼 신화를 이룬 볼빅 볼을 사용한다.
볼빅(회장 문경안)은 왓슨과 볼 사용 및 후원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핑크색 헤드의 핑 드라이버와 핑크색 볼을 쓸 예정이다.
계약 기간과 계약금 등은 양쪽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왓슨이 받는 돈에는 골프볼...
이보미는 올 시즌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 어스 몬다민 컵, 메이지 컵, CAT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을 올렸다. 이보미는 연간 1타당 260만9199엔(약 2684만4735원)을 지갑에 채웠다.
2015년 ‘상금 빅3’와 비교하면 2명의 얼굴이 바뀐 셈이다. 지난해 상금 퀸은 약 31억 원을 수확했던 박인비(28KB금융그룹)였다. 2위가...
메이저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2012년과 2014년에 제패한 버바 왓슨(38·미국)은 주업인 골프 이외에도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넣은 사탕 가게도 운영하고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시를 연고지로 하는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팀 지분도 가지고 있다. 자동차 딜러와 로봇공장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 시즌 US오픈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대니 윌릿(잉글랜드), 디 오픈 우승자 헨릭 스텐손(스웨덴), PGA 챔피언십 우승자 지미 워커(미국) 등이 샷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올 시즌 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고 플레이오프 우승컵까지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가세해 한판승부를 벌인다.
다만, 세계골프랭킹 1위...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까지 진출한 김시우는 2위 1번과 5번의 톰10에 들었다. 상금 308만6369달러를 획득했다.
김시우는 PGA 투어 사무국의 출전 선수 자격에 따라 내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US오픈, 디 오픈, PGA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인 대니 윌릿(잉글랜드)가 불참을 포해 이번 주 출전 선수는 99명이 샷 대결을 펄친다.
시드가 불안한 강성훈은 지난주 1차전 바클레이스 대회 최종일 폭풍타를 휘루르며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현재 강성훈의 페덱스컵 랭킹은 88위로 이번 주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3차전 출전이 가능하다. 강성훈이 3차전에 나가려면...
윤채영은 2014년 삼다수마스터스에서 1승을 한 KLPGA를 대표하는 골퍼이며, 김지현은 지난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4위를 했으며 올해 두산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을 한 유망주다.
한화골프단 선수단으로는 현재 KLPGA에서 활동중인 이민영, 윤채영, 김지현외에 미국 LPGA에서 활동중인 노무라 하루(24), 신지은(23), 지은희(30), 김인경(28), 시드니 마이클스(28) 등 총...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던 BMW 마스터스 대회가 종료하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BMW 골프 토너먼트가 됐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은 총 144명이 참여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현재 시즌 상금 3억원이 넘는 박성현(7억0591만원), 장수연(22·롯데·5억1511만원), 고진영(20·넵스·3억3971만원), 조정민(22...
우즈는 1997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이야기를 책으로 낼 예정으로 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언론은 우즈는 1997년 우승 당시 이야기를 현재 집필 중이며 내년 3월께 마스터스 우승 20주년을 기념해 책으로 발간할 것이라고 7일 보도했다.
우즈는 21세였던 1997년 역대 최연소 나이에 그린 재킷을 입었다.
재활 중인 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챔피언십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북부지역 마스터스로 불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50만 달러)는 윌리엄 맥거트(미국)를 챔피언으로 만들고 끝났다.
승부는 두번째 연장에서 났다. 맥거트는 파, 커런은 보기가 됐다.
이로써 맥거트는 165경기만에 생애 첫승을 올렸다. 164경기에 출전해 준우승만 세번했다.
맥거트는 투어 카드를 3년간 받았고, 올 시즌 PG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북부지역 마스터스로 불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세계골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2위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가볍게‘판정승’을 거뒀다.
매킬로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다잡은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놓치고 2위에 머물려 부진했던 스피스는 딘앤드델루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2승째다. 특히 스피스는 최종일에 경기력을 떨어지는 것을 극복하며 힘을 얻고 있다.
스피스는 드라이버 평군 거리 294야드(49위), 페어웨이 안착률 61.36%(35위), 그린적중률 65.56...
세계랭킹 14위 마쓰야마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했고,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7위에 올랐다. CIMBC 클래식(5위)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공동 6위)에서도 각각 톱10에 진입하는 등 세계 최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반면 여자골프 세계랭킹 23위 노무라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지애는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열리는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 출전한다.
올 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특히...
그러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29위에 올랐고, 이어 출전한 RBC 헤리티지에서는 공동 14위를 차지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민휘(24)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9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은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