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강성훈-최경주는 ‘외출타기’, 김시우는 느긋...2일 플레이오프 2차 도이체방크 개막

입력 2016-09-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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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2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더스틴 존슨(왼쪽)과 제이슨 데이. 사진=PGA
▲더스틴 존슨(왼쪽)과 제이슨 데이. 사진=PGA
생존경쟁은 계속된다. 이제는 70명.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에 출전하는 인원이다. 2차전에서 페덱스랭킹을 무조건 70위이내에 들어야 3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 나갈 수 있다.

1차전 더 바클레이스서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컷오프됐지만 걱정이 없다. 랭킹이 무난하다.

하지만 강성훈(29)과 최경주(46·SK텔레콤)는 ‘외줄타기’하고 있다.

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10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한다.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인 대니 윌릿(잉글랜드)가 불참을 포해 이번 주 출전 선수는 99명이 샷 대결을 펄친다.

시드가 불안한 강성훈은 지난주 1차전 바클레이스 대회 최종일 폭풍타를 휘루르며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현재 강성훈의 페덱스컵 랭킹은 88위로 이번 주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3차전 출전이 가능하다. 강성훈이 3차전에 나가려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13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상황은 최경주도 비슷하다. 지난주 컷오돼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최경주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83위. 따라서 이번대회에서 18위 이내에 들어야 3차전 출전권을 얻는다.

김시우만이 여유가 있다.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22위까지 끌어올린 김시우는 이번 주 대회에서 부진해도 3차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주 대회에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바클레이스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뛰어오른 패트릭 리드(미국),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 지난 바클레이스 대회 도중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디오픈 우승자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이 출전해 보너스 3500만 달러(우승 1000만 달러)를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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