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5번 스탈링 마르테(좌익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날 경기의 첫 삼진을 잡아냈다. 두 번째 타자 호세 타바타(우익수)는 3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이후 7번 조르디 머서(유격수)에게는 좌전 안타를 허용했고, 8번 크리스 스튜워트(포수)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9번 브랜든 검튼(투수)를 내야땅볼로...
6번 마르테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한 숨을 돌리는 듯 보였지만 7번 패닝턴에게 2타점 3루타를 맞으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애리조나는 2회에 무려 12명의 타자들이 나서며 7점을 얻었고 이 과정에서 커쇼는 라이트와 교체됐다.
다저스는 6회초 공격에서 5점을 얻으며 7-9까지 추격했지만 6회말 1점을 더 내줬고 7회와 8회에는 각각 4점씩을 더 내줘 7-18로 대패했다....
하지만 9번타자인 투수 리리아노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고 2사 후 1루에 주자를 내보냈고 1번타자 마르테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해 2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위기 상황을 구해낸 것은 3루수 프레이저의 호수비였다. 프레이저는 워커의 파울 플라이를 관중석으로 쓰러지면서 잡아내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경기는 2회말까지 홈팀 피츠버그가 2-0으로 앞선...
주니어 랭킹 41위 정현은 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벌어진 독일 막시밀리안 마르테레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6-7 6-1 6-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정현은 강서브를 주무기로 하는 마르테레르에게 고전하며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줬다. 하지만 2세트 들어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마르테레르의 서비스 게임을...
이로써 정현은 올해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16강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정현은 지난 달 경북 김천에서 열린 국제 퓨처스 대회 단식을 제패했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17세1개월) 퓨처스 단식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망주다.
정현은 4강에서 막시밀리안 마르테레르(독일)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의 실책으로 타점은 1점만 인정됐다.
추신수는 6회 2사 1루 상황, 상대 두 번째 투수 진마 고메즈의 공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았다. 고메즈의 폭투로 추신수가 2루까지 밟았으나 홈으로 들어오진 못했다.
추신수의 활약이 눈부셨지만 팀은 이날 패해 5연패에 빠졌다. 중반까지 5-0으로 앞서가던 신시내티는 7회 4실점, 8회 6실점을 내주며 7-10...
류현진은 1회 첫 타자인 스탈링 마르테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뒤 네일 워커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앤드류 맥커친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2점을 따라 붙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내 마음을 다잡을 류현진은 2회초 피츠버그 타선을 삼자범퇴 시켰다. 3회에는 선두타자...
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 마르테에게 안타를 내준 뒤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했지만 3번타자 맥거천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해 2점을 먼저 허용했다.
이후 다저스는 1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2점을 따라 붙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으로 탄력을 받은 류현진은 2회초 피츠버그 타선을 삼자범퇴 시켰다. 3회에는 선두타자 마르테에게 기습번트 안타를 허용했지만...
류현진은 다저스의 홈구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1회초 첫 타자 마르테에게 안타를 내준 뒤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했지만 3번타자 맥거천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해 2점을 먼저 허용했다.
이후 다저스는 1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2점을 따라 붙으며 2-2 동점을 만들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동점으로 탄력을 받은 류현진은 2회초...
반면 7회에는 선두 타자인 조 마우어를 볼넷으로 출루시킨데 이어 4번 타자 저스틴 모노에게 던진 낮은 직구(시속 145㎞)가 우전 안타로 연결되면서 무사 1,2루 위기를 초래했고 곧바로 다마소 마르테로 교체됐다.
박찬호에 이어 교체된 다마소는 아웃 카운트를 하나 잡은 뒤 채드 고딘에게 마운드를 물려줬으나 고딘이 제이슨 쿠벨에게 우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빅터 마르티네스에게도 풀카운트에서 던진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허용하고 곧바로 다마소 마르테로 교체됐다.
박찬호는 이날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도 4.76에서 8.10으로 크게 올랐다.
한편 양키스는 9회말 로드리게스와 마르쿠스 템스가 연달아 2점 홈런을 터뜨려 11-9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