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수비여왕' 김경아가 2012 런던올림픽 탁구 여자 개인 단식 8강에 올랐다.
김경아는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단식 본선 16강에서 션얀페이(17위·스페인)를 세트 스코어 4-1로 이겼다.
8강에 안착한 김경아는 우자둬(16위·독일)를 4-2로 꺾은 펑톈웨이(싱가포르)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김경아는...
김경아(세계랭킹 5위·대한항공)와 박미영(33위·삼성생명)이 2012 런던올림픽 탁구 단식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김경아는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단식 본선 3라운드(32강)에서 류자(45위·오스트리아)를 4-1(11-8 6-11 11-4 11-5 11-9)로 제압했다.
박미영도 이날 첫 판 상대 조르지나 포타(48위·헝가리)와 4-1(3...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리그 1차전을 가뿐히 승리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2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D조 1차전에서 하워드 바흐-토니 구나완(말레이시아·랭킹 26위)을 2-0(21-14 21-19)으로 꺾었다.
남자복식 B조 1차전에 나선 고성현...
한국 여자 탁구의 '대들보' 김경아(세계랭킹 5위·대한항공)가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전 단식에서 최상에 가까운 대진을 받아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김경아는 25일(현지시간) 올림픽 탁구 경기장인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열린 대진추첨에서 우려했던 강호들을 피했다.
3번 시드를 받아 32강에 직행한 김경아는 준결승에서 마주쳐야 하는 중국 선수...
그동안 부진한 행보를 보였던 우즈는 최근 미국 PGA 투어 7경기에서 3승을 거두는 등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성적으로 부활했다. 상승세를 몰아 이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지 많은 골프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터키는 2020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를 후원하고 있다.
우승경쟁을 벌인 세계골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불운을 겪었다.
웨스트우드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분실구가 나왔다. 7번홀에서 티샷한 볼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소위 지붕나무위로 사라져 버린 것. 분실구로 처리하고 다시 티잉...
선두그룹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세계골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2오버파)와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2오버파)가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특히 유럽이 강세를 보이면서 5명이나 우승권내로 진입했다.
기대됐던 최경주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최경주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US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합계 3오버파 142타(73-70)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3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6번홀까지 보기없이 절묘하게 파행진을 벌인 최경주는 7번홀에서 첫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들어 13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챙긴...
리 웨스트우드만이 살아 남았다.
우즈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139타(69-70)를 쳐 공동선두그룹에 올랐다.
1997년부터 메이저대회에서 우즈가 2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을때 7회 우승했고 1회만 준우승했다....
우승후보로 떠 올랐던 세계골프랭킹 1~3위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미국 자존심 필 미켈슨, 왼손잡이 공인장타자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을 모두 중하위권으로 몰아내고 독주했다.
우즈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개막한 US오픈...
대회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올림픽CC 레이크 코스는 파70, 7170야드다. 파5인 1번홀을 파4로 줄이고 520야드다. 물론 우즈도 이 정도면 2온이 가능하다. 다만 왓슨이 먼저 때리면 우즈가 삑사리날 가능성이 크다.
거리뿐 아니다. 사생활이다.
미켈슨이 우즈의 저격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미켈슨의 성적이 별로 좋지 않지만 우즈에게는...
박재범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3월 3일 오후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 여느 때보다 기대도 긴장도 2배다.
신곡 ‘I Love You’는 새로운 버전의 안무가 준비됐고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박재범의 단독 퍼포먼스가 반, 댄서나 게스트와 함께 꾸미는 무대가 반이다. 그는 “일명 미친 한 달이 될 것 같다”면서 “처음으로 여는 단독...
한국은 경기내내 수비 압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공격수들의 움직임도 좋지 못했다.
한국이 일본과 75번 싸우는 동안 한 경기에서 세 골 이상 내준 것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총 세 번 있었다. 1967년 10월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멕시코 올림픽 예선에서 3-3으로 비겼고, 1974년 9월 역시 도쿄에서 열린 제3회 한일 정기전에서 1-4로 패한 적이 있다.
박재홍은 17일 서울경마공원 ‘서울올림픽 승마경기장’에서 끝난 이 대회 장애물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재홍은 애마 ‘힙스 오브 호프(HEAPS OF HOPE)'를 타고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역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홍콩의 제니퍼 리와 추가 경기를 펼친 결과, 34.6초로 경기를 마치며 41.78초에 그친 제니퍼 리를 제쳤다.
한편 장애물 주니어부...
지난달 30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금밭을 일궈 종합 3위 수성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이 출전하는 종목은 바이애슬론, 빙상, 스키, 스키오리엔티어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이다. 선수 107명이 출전했다.
지난해 밴쿠버동계올림픽의 영웅인 ‘빙속 삼총사’...
박태환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2관왕 이후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참가한 전 종목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좌우영법과 킥의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 문제였다. 올해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재기할 수 있었던 이유도 무너진 밸런스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축구나 야구, 농구, 배구 등 팀플레이를 하는 종목에서 최고의 팀은 공수의 밸런스를 갖춘 팀이다. 공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