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OEM·ODM 방식으로 개발 중인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는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의 저항 증가를 낮춰주고, 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성능을 고객사로부터 검증받았다. 현재 시제품 스케일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본격적인 상용 발주를 목표하고 있다.
이번 전자소재 생산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재를 양대 축으로 하는 '케미컬...
철광석에 기술을 더해 산업의 근간인 철을 만들고, 염호에 기술을 더해 그린 모빌리티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용 리튬을 만드는 등 포스코그룹의 본업을 통해 세상에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포스코그룹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대내외 이해 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적극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표적으로 지난달 26일 이차전지, 리튬 관련주가 개장부터 가파르게 급등했다 오후에 급락한 것”이라고 말했다.
DMA란 거래소 회원사의 주문 대행 없이 투자자가 직접 주문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주문을 거래소에 전송하는 매매 방식이다.
앞서 2017년 10월부터 2018년까지 미국 시타델증권이 DMA를 통해 호가, 체결 정보를 입수해 단기간에 호가 생성과 취소를 하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후 이차전지 테마의 반발매수 유입 가능성도 있지만, 이를 제외한 중소형 종목군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1.52...
최근 포모(FOMO) 현상이 완화되자 이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나며 업종, 종목별 변동성이 커졌다.
지나주 초전도체 테마주 쪽으로 수급이 일부 이탈했지만, 관련주들이 차기 주도 테마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MSCI 지수의 에코프로 편입 여부에 따라 이차전지 주의 주도 테마 복귀 및 그에 따른 포모 현상 재개 등...
최근 에코프로를 필두로 이차전지 종목들이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넘어설 정도로 단기간에 급등하자 증권업계에서는 적정한 가치평가를 내놓기 어렵다면서 지난 몇 달간 에코프로에 대한 공개적인 분석을 꺼려왔다.
여기에 급등 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던 이차전지 주들이 한 차례 단기 조정에 그친 후 다시 상승 전환한 점도 애널리스트들이...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자사는 본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전기차시장의 성장에 따라 회사는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에 이어 구리 유통사업도 확장해 나가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회사의 성장에 탄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TX는 관계자는 “전기차와 스마트폰 등에 필수인 이차전지용 배터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니켈, 리튬 같은 핵심원료의 공급망을 얼마나 탄탄하게 구축하느냐가 글로벌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며 “STX는 이차전지 분야 소재 전문기업으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요타통상은 아르헨티나 리튬 공급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이차전지 주요 원재료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넥실리스가 북미 생산 시설에 필요한 동박 원재료 수급도 보다 원활해질 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가 고객사 확보 등에도 협업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SK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북미 투자를 진행하고 아시아와 유럽...
리튬이차전지 핵심 소재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는 리튬플러스는 31일 일본 A 무역상사로부터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 4톤(t)의 1차 수출 주문을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일본 A 무역상사는 이번 물량을 다양한 산업분야의 일본 국내 업체들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일본 내 판매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은 리튬이차전지용 소재...
웰바이오텍이 이차전지의 필수재인 리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짐바브웨에서 채굴된 리튬 원광 1차분 물량을 싣고 중국을 향해 출발한다.
31일 웰바이오텍은 짐바브웨에서 스포듀민(리튬 원광) 1차분 2000톤 선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차분 전량은 전처리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제련공장인 중국 산동서복리듐 유한공사로 보내 탄산리튬으로...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차전지 소재 시장은 지난해 70조 원에서 2030년 192조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에코프로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생산하는 양극재 시장의 경우 2021년 28조 원에서 2030년 100조 원 안팎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그룹은 2027년 양극재 60만 톤 판매를 목표로 수산화리튬, 전구체, 니켈의 내재화율을 30%대까지 올리겠다고...
이차전지 핵심광물인 니켈, 리튬 등 친환경 광물을 자원사업의 주력으로 육성하고, 바이오매스 및 수력 발전을 중심으로 신재생 발전 자산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 소재 사업의 경우 규사, 소다회 등 유리 원부자재 트레이딩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자원, 트레이딩 등 기존사업의 수익성 극대화로 창출된 유동성을...
자이글이 미국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 벤처 ‘자이셀(ZAICELL)’ 지분 30%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이글 외 주요 주주는 엑스티볼트사와 엑스티스펙펀드로, 각각 지분 30%와 40%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글은 자이셀 지분 취득을 계기로 미국 버지니아주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셀 전문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공급망을 통해 자이셀에...
코스나인은 이를 위해 26일 중국 절강명이리튬전지기술유한회사와 연간 2000t 규모의 탄산리튬 공급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코스나인은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0%지분의 자회사인 그린에너지이노베이션을 지난 21일 설립 완료했다.
또 같은날 선전에 위치한 청신그룹 본사에서 쩌우이(ZHOU YI) 동사장과 미팅을 가졌으며 청신의 탄산리튬...
LG엔솔은 이날 “올해 안으로 오창공장에서 원통형 46파이 배터리 생산라인을 셋업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현재 삼원계(NCM) 배터리 라인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설비로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전기차에 이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보급형 전기차 수요 확대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리튬은 리튬 광석과 리튬 염수, 폐 리튬 전지 및 리튬 함유 부산물 등 다양한 리튬 소스들로부터 리튬 화합물 형태로 추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리튬 염수로부터 리튬이 리튬 화합물의 일종인 인산 리튬 형태로 추출되기도 한다.
추출된 리튬 화합물은 리튬이차전지용 원재료로서 사용되기 위해서 탄산 리튬 또는 수산화 리튬으로 변환해야 한다. 그러나 리튬 화합물은...
연내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4680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중국 남경 공장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라인 일부를 리튬·인산·철(LFP)로 전환한다. 미드 니켈, 망간 리치, 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세부 시장별 제품 경쟁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생산 능력 확대와 스마트팩토리 구축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과 관련해 "완성차 업체들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프리미엄 중심의 소수 모델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최근 전동화 전략의 본격화로 기존의 내연차와 동일하게 프리미엄 볼륨 그리고 엔트리 등 각 세그먼트별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 중"이라며 "자동차용 전지 역시 세그먼트별 다양한 플랙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