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2600 밑돌며 약보합 마감…이차전지 수급 분산 변동성 확대

입력 2023-08-07 15:55 수정 2023-08-07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지수가 2600선 아래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9포인트(0.85%) 내린 2580.71에 마감했다. 장 초반 2600 아래서 시작한 지수는 한때 2600선을 웃돌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이내 2600포인트 아래로 돌아왔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2억 원, 2823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295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날 모두 하락했다. 이차전지주 급락에 코스닥은 2%대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물가지표 발표, 에코프로의 MSCI 편입 여부 결정 등 경계감이 반영되며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차전지에 집중됐던 수급이 분산되며 인터넷, 음식료주는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09%), 서비스업(1.97%), 종이목재(1.74%), 음식료업(1.67%), 증권(0.99%), 보험(0.77%) 등이 오름세였다.

철강금속(-3.99%), 화학(-2.17%), 운수장비(-2.06%), 의료정밀(-1.93%), 유통업(-1.86%), 비금속광물(-1.72%)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농심(5.83%), 영원무역(5.22%), 네이버(4.92%), 현대오토에버(4.71%), 삼성에스디에스(4.53%), 한국금융지주(4.36%), KT(4.07%), 한진칼(3.61%), LG이노텍(3.52%) 등은 강세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10.22%), 포스코퓨처엠(-8.64%), 금양(-5.98%), 포스코홀딩스(-5.56%), 코스모신소재(-5.51%), SK이노베이션(-5.22%), SK아이이테크놀로지(-5.22%), SK바이오팜(-4.98%)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1포인트(2.20%) 내린 898.22에 마쳤다.

개인은 334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8억 원, 1073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신성델타테크(29.84%), NICE평가정보(19.40%), 씨앤씨인터내셔널(18.92%), 펩트론(11.41%), 큐렉소(7.15%), 에코프로에이치엔(6.50%), 보로노이(6.36%), 원텍(5.40%), 덕산네오룩스(5.24%), 레인보우로보틱스(5.22%), 엠로(4.52%) 등은 강세였다.

파두(-10.97%), 에코프로비엠(-10.64%), 포스코DX(-10.36%), 레이크머티리얼즈(-9.59%), 에코프로(-9.20%), 씨젠(-9.09%), 엘앤씨바이오(-7.89%), 하이드로리튬(-7.73%), 필에너지(-7.32%) 등은 약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15,000
    • +1.13%
    • 이더리움
    • 4,777,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1.67%
    • 리플
    • 666
    • -0.3%
    • 솔라나
    • 201,900
    • +0.75%
    • 에이다
    • 543
    • -1.09%
    • 이오스
    • 807
    • +0.12%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08%
    • 체인링크
    • 19,230
    • +0.21%
    • 샌드박스
    • 460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