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끝난 웨스트햄과의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 전반 20분 헤딩 추가골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청용은 정규리그 3호골이자 시즌 4호골(FA컵 1골 포함)을 터트리며 이번 시즌 4골 7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 평점 7점을 줬다.
박주영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셀틱에서 뛰는 기성용(22)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결승골의 도움을 줘 소속팀이 축구협회(FA)컵 4강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셀틱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칼레도니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FA컵 8강전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낸 조 레들리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블랙번과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23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박지성의 추가골에 이어 선제골을 기록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전반 27분 연속골을 꽂아 3-0으로...
프로축구 리그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37분과 42분 연달아 골을 터뜨려 팀의 4-0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9월13일 마르세유와 5라운드 원정경기(2-2 무승부)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뒤 51일만인 지난 3일 2호골을 넣은 박주영은 이날 시즌 3호골과 4호골을 몰아넣으며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을...
이날 득점으로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 결승골, 2006년 독일 대회 프랑스와 조별리그 2차전 동점골에 이어 3회 연속 본선 득점을 올리며 '월드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아시아 선수가 월드컵 본선에서 3회 연속 골을 넣은 것은 박지성이 처음이다.
또 본선에서 개인 3호 골을 넣어 안정환(다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미 알...
안정환은 25일(한국시간) 중국 후난성 챵샤시 헤룽체육장에서 열린 챵샤 진더와의 '중국 슈퍼리그' 5라운드에서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다롄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안정환은 이날 전반 14분 선제골과 후반 15분 동점골을 도운데 이어 후반 28분 페널티 박스 내에서 골키퍼를 제친 감각적인 슛으로 3-2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는 지난...
(동영상=유튜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숙적' 리버풀과 맞대결에서 리그 2호 골(시즌 3호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21일(현지시간)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31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대런 플래처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팀의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올 시즌 3호 골이자 리그 2호 골이었다. 그는 시즌 첫 골을 지난 1월 31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기록했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영국축구 명문으로 맨유, 첼시와 함께 이른바 '빅4'로 불리우는 강팀들이다. 그는 두 팀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강팀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박지성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한 부진을 털고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자신의 진가를...
지난달 1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던 박지성의 정규리그 2호이자 시즌 3호골이다.
맨유는 전반 5분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12분 터진 웨인 루니의 동점골과 박지성의 역전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맨유는 시즌 22승3무6패(승점 69)로 아스널(승점 67)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퍼거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