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등판 모두 투구 내용은 매우 좋았던 셈이다.
한편 류현진의 복귀전 맞대결 투수는 신인인 제이콥 드그롬이다. 그는 지난 16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드그롬은 패전투수가 됐지만 내용적으로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에 탈삼진 6개로 호투했다.
홈에서의 시즌 첫 승을 노렸던 류현진이 28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선발 등판에서 패전 투수가 되며 시즌 2패를 기록했다. 그는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포함) 6실점을 기록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원정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으로 강한 그는 다저스타디움에만 오면 무승 2패, 평균자책점 9.69로 부진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홈에서의 시즌 첫 승을 노렸던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8일 새벽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7번째 선발 등판에서 패전 투수가 되며 시즌 2패를 기록했다.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고 6회 무사 2,3루에서 3점홈런을 허용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경기 후 인터뷰를 가진 류현진은 이날의 패배에 대해 “제구가 높아 장타를 맞았다”고 진단하며...
류현진(27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4승’ 도전과 함께 홈경기 첫 승도 실패로 돌아갔다.
류현진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올시즌 7번째로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이닝 6실점 9피안타(1피홈런 포함)을 기록했다. 실점은 모두...
그나마 패전을 겨우 면했다.
콜로라도와는 올시즌 아직 맞대결한 기록이 없지만 지난 시즌에는 두 차례 등판했다. 1승 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한 바 있다. 부담도 적지 않고 운도 잘 따르지 않는 4일 휴식 후 등판 일정이지만 상대투수를 감안할 때 올시즌 홈에서의 첫 승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
콜로라도는 류현진의 맞상대로 데 라 로사를 내세운다. 데 라...
이어 7회에는 2사 3루에서 대타 터너의 좌전 적시타로 또 한 점을 추가해 2-2 동점을 만들어 류현진은 패전투수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양팀간의 경기는 결국 연장전에 접어들어 승부가 갈렸다. 필라델피아는 10회초 마운드에 오른 하웰을 마운드에 오른 하웰을 상대로 1사 2루에서 6번타자 브라운이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3-2로 재차 리드를 잡았고 연장...
비록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다저스는 7회 2사 3루에서 대타 터너가 좌전 적시타로 고든을 홈으로 불러들여 2-2 동점을 만들어 류현진의 패전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2실점했고 볼넷 2개를 내줬다. 탈삼진은 3개를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비교적 호투했지만 승리는 기록하지...
당시 그는 2이닝 8실점(6자책점)으로 미국 진출 이래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인 끝에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르비어를 2루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 3타수 3안타를 친 까다로운 타자를 잘 처리한 그는 2번 롤린스 역시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다. 이어 3번타자 버드 역시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1회를...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이래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이며 패전 투수가 된 것과 관련해 미국언론은 “다저스 야수들이 몇 개의 실책을 범하긴 했지만, 류현진에게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미국 ESPN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에 대해 “류현진은 이날 최고의...
선발 등판해 2이닝 8실점(6자책점)한 류현진이 패전투수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0에서 3.86으로 치솟았다. 반면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보겔송은 5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허프와 교체돼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두 번째 투수 허프가 1.2이닝을 투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를 마무리 했지만 뒤늦게 애리조나에게 많은 점수를 허용하며 쉽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경기가 결과적으로 길어졌다.
류현진은 시즌 첫 정규리그 선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했고 애리조나의 선발 케이힐은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다저스의 마무리 잰슨은 이날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이틀 연속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베일리는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두 번째 선발 등판으로, 22일과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 2연전 선발 가능성이 가시화됐다. 다저스 내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26)의 두 경기 연속 부진과 2선발로 유력하던 잭 그레인키(31)의 부상 또한 류현진의 개막...
2차전에서 패전 투수가 되긴 했지만 완벽에 가까운 투구 내용을 보였던 커쇼는 초반부터 구위가 썩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결국 커쇼는 3회 세인트루이스에게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무려 4점을 허용했다.
4회를 넘긴 커쇼는 5회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첫 타자 몰리나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고 이 과정에서 푸이그가 실책을 범하며 몰리나를 2루까지 보낸...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반면 와카는 6.2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내줬지만 삼진 8개를 잡았고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가 됐다.
일단 1승 3패로 몰린 상황에서 5차전에 나선 그레인키는 승리를 거두며 팀에 2승째를 선사했다. 이제 남은 선발투수는 커쇼와 류현진이다. 류현진이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좌우할 7차전 선발로...
류현진은 3이닝 4실점으로 기록하며 조금은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다저스가 대승을 거둬 패전은 기록하지 않았다.
한편 기세가 오른 다저스의 타선은 4회말에도 대거 4점을 더 뽑아내며 10-4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라미레스의 1타점 3루타로 1점을 뽑은 다저스는 푸이그의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뽑았고 후속타자 유리베가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0일 오전(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최종전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로써 다저스는 92승 69패로 올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격으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다.
상대팀은 동부지구 1위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다.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류현진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8안타 4삼진 1볼넷 2실점 후 강판, 패전투수가 됐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해 30번째 등판에서 처음으로 5이닝을 넘기지 못하며 강판, 15승과 2점대 방어율을 모두 놓쳤다. 최종 성적은 14승 8패 방어율 3.00이 됐다.
1회초...
류현진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2로 아쉽게 패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7패째. 패배를 추가한 류현진은 7패째(13승)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3.07에서 3.03으로 약간 낮아졌다.
류현진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2로 아쉽게 패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7패째.
류현진은 1회 1번타자 폴락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번타자 블룸퀴스트를 우익수 짧은 플라이로 처리하며 안정을 찾는 듯...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6회까지 10피안타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로써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에서 한 걸음 밀려났다.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말린스 투수)와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 타자)와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였던 류현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