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9일(현지시간)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찍을 경우 일부 선진국 경제에서 더블딥(이중침체)이 시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미국 경제가 다른 선진국처럼 침체할 가능성은 낮지만 유가 급등은 경제성장 정체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장 시절 해외 투자자 뿐만 아니라 누리엘 루비니 교수(미국 뉴욕대) 등 해외 인사를 만날 때도 통역없이 경제 현안을 논의하곤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관료 출신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윤 전 행장을 외환은행장으로 내정한 것은 금융 전반에 대한 식견, 외환은행 측의 반발 등을 감안한 결정이겠지만...
① 라구람 라잔 시카고대 교수
②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③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④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⑤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⑥ 제프리 삭스 콜럼비아대 교수
⑦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⑧ 로버트 먼델 컬럼비아대 교수
⑨ 존 내쉬 프린스턴대 박사
⑩ 앨빈 토플러 뉴욕대 학사
⑪ 폴 새무얼슨 하버드대 박사(2009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를 비롯해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등 석학들의 비전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금융위기와 유럽발 재정위기에 이어 중동 민주화 사태 등 불확실성 시대에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화요일자에는 ‘직장인’ 기획도 마련, 샐러리맨의 애환과 성공 이야기를...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국가나 저소득 가계로부터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엘 루비니 미 뉴욕대 교수도 "튀니지나 이집트, 모로코, 알제리, 파키스탄 등에서 지금 발생한 일들은 단지 높은 실업률과 소득 균형, 빈부격차 때문만이 아니라 식량과 상품가격의 급격한 상승과도 연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Doom)’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는 “유리컵에 물이 절반쯤 차있고 절반은 비어 있다”며 현재 세계경제의 상승 요인과 하강 요인이 균형점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식량과 원자재 등 생필품 가격 급등을 올해 세계경제 전망을 위협하는 요소이자 지정학적 불안정성을 키우는 원인으로 꼽았다.
올해 G20(주요 20개국) 의장국인...
대표적 경기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는 "세계 경제의 상승 요인과 하강 위험성이 균형점을 이루고 있다"며 "유리컵에 물이 절반쯤 차있는 상태"라고 묘사했다.
반면 세계 경제의 주도권이 신흥시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부상하는 역내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
비관론자로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식량 및 연료 가격 급등으로 신흥국에서 정권이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금의 사태를 해석했다.
일부 신흥국들은 수입을 늘리고 수출을 제한하는 한편 정부 비축량을 푸는 등 물가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제연합(UN)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서는 상품 가격 상승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곡물과 에너지 등 상품가격 상승세가 정치 불안을 가져와 전세계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 둠’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높은 곡물 및 에너지, 상품가격에 의해 파생되는 정치적 불안정성이 세계 경제 성장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튀니지, 알제리,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두 시위는 반정부 시위로 연결되면서 정치적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 IMF(국제통화기금)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로 ‘닥터둠’이라고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속불가능하다고 평가한 미국의 재정적자 통제 실패가 바로 세계경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아랍 전문가들은 튀니지와 이집트 등 아랍권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개혁이라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미국의 재정문제는 매우 심각하다”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국채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CBO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10년 62.1%에서 2020년에는 76.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에는 97%로 1947년 이래 최고치를...
대표적인 경기비관론자로 꼽히는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는 26일 올해 세계경제의 상승 요인과 하강 위험성이 균형점을 이루고 있다며 “유리컵에 물이 절반쯤 차있고, 절반은 비어 있는 상태”라고 묘사했다.
비관적 경기 전망으로 ‘닥터 둠(Dr. Doom)’이라는 별명을 얻은 루비니 교수는 이날 스위스 스키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 제41차...
방법과 시기를 논의하는 동안 신흥시장은 나홀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신흥국은 지난 2000년부터 적어도 30년간 새로운 경제 사이클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EF에 참석하는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국가간 유동성과 재정, 규제, 통화정책 등에 불일치가 존재한다”면서 “우리는 거대한 불확실성과 변동성과 거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부동산 거품 붕괴를 예견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미 주택시장이 이미 더블딥(경기회복 후 다시 침체) 상태라는 진단을 내놨다.
루비니 교수는 28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 방송 CNBC에 출연해 "미 주택시장은 이미 더블딥 국면에 진입한 것이 꽤 확실하다"면서 "주택가격 하락률도 이전 몇 달보다 커졌다"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미 주택시장 붕괴를 예언해 유명해진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인도가 소매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규제를 완화하고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다”면서 “인도는 10년 안에 중국을 능가하는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의존도가 큰 중국과 달리 수출이 인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분의1 미만으로 경제 성장 구조에...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인도가 소매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규제를 완화하고 인프라 구축 지출을 늘리고 있다”면서 “인도는 10년 안에 중국보다 빠른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루비니 교수는 “인도는 수출의존도가 큰 중국과 달리 내수가 경제를 이끌고 있어 인도 경제의 미래에 대해...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와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은 “당시 러시아를 신흥 4대 경제국에 포함시킨 것은 성급한 결정이었다”면서 “브릭스를 재검토해 러시아를 인도네시아와 동급으로 치거나 더 하위로 자리매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가 신흥 4개국에 편입된 후 투기자금 유입과 유가 상승에 힘입어 눈부신 발전을 이룬...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해 유명해진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스페인을 ‘큰 코끼리’에 비유하며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받는다면 유럽연합에서 이를 지원할 충분한 자금이 없기 때문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88.95포인트(1.87%) 하락한 9937.04로, 토픽스 지수는 13.65포인트(1.56%) 내린 860.94로...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컨퍼런스에 참석해 스페인이 EU의 지원 여력을 넘어선다며 '거대한 코끼리(big elephant)'에 비유했다.
그는 "포르투갈이 차기 구제금융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문제는 포르투갈이 아닌 스페인"이라고 강조했다.
재정위기 우려는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