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8월 새롭게 론칭하는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의 홍보를 위해 7월 한 달 동안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인 ‘우월’에서 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마블나인(Marble 9)’은 마블링 최상급에 해당하는 한우만을 다루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로, 이번 팝업 행사는 지난 4월 롯데의 세번째...
보틀벙커 2호점과 3호점이 입점한 창원중앙점과 상무점의 주류 매출 역시 각각 6배, 4배 이상 늘었다.
트라피체 와인 시음 행사는 20일 보틀벙커 공식 SNS 계정에서 사전 예약 티켓 판매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전 좌석이 예약 마감됐다. 세르지오 까세가 트라피체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을 직접 소개하고 이후 보틀벙커 내 부라타랩에서 간단한 핑거 푸드와 와인을 자유롭게...
하나금융투자는 롯데 칠성에 대해 시장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며 목표 가격 24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24일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426억 원, 615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시장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심 연구원은 “음료(본사) 매출액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전년 대비 10.0% 두...
업계에 따르면 소주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에는 하루 500명 내외의 주류 도매상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유통도 하루 평균 공급량이 평소 대비 30~40% 수준으로 줄었다. CU는 최근 각 점포에 삼다수 발주 정지 가능성에 대비해 농심 백산수·롯데칠성 아이시스 등 대체 상품 운영과 관련한 안내문을 보냈다.
롯데, 신세계에 이어 현대까지 가세하면서 대형 유통 3사가 일제히 ‘곰 캐릭터’ 마케팅 경쟁에 나선다.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힘입어 억눌린 소비심리를 분출하는 고객 발걸음을 잡기 위한 오프라인 마케팅의 일환이다. 백화점, 홈쇼핑뿐만 아니라 편의점도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속속 개최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6일...
◇ “칼로리, 20~60% 낮췄다” 쿠키·젤리에 저칼로리 맥주도 등장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대표 맥주 ‘클라우드’ 대비 약 60% 열량을 낮춘 저칼로리 맥주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칼로리를 낮추고 맥주의 맛은 살린 맥주’로 기획됐다. 당류를 빼 500㎖ 1캔 열량을 기존 클라우드 맥주의 40% 수준인 99㎉로...
등 주류업계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엔 레스토랑까지 등장했다. 농심은 지난달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6층에 40석 규모의 비건 레스토랑 ‘ Forest Kitchen(포리스트 키친)의 문을 열었고,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플랜튜드(Plantude)’를 오픈했다. 농심 관계자는 “비건 식문화를 잘 전달하고...
IBK투자증권은 30일 롯데칠성에 대해 제로(0) 칼로리 탄산음료의 매출 성장세와 주류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 원을 제시했다. 또한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로 실적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칠성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한...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순당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 1일부터 내놓는다. 약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국순당 칠성막사’는...
국순당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칠성사이다와 협업 제품인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를 내달 1일부터 팔며 이슈몰이에 나섰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
‘국순당 칠성막사’의 주종은 기타 주류로 알코올 도수는 5%다....
국순당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칠성사이다와 콜라보 제품인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1일부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 두 번의 쌀 발효를 거쳐 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순당...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음료, 주류라는 업종 특성상 페트병의 생산, 사용량이 많은 가운데 이미 사용을 끝낸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소재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페트병을 회수하는 거래처를 확대하고 ‘칠성몰’의 ‘페트병 회수 신청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는 등 페트병 회수 규모를 키워나가며 깨끗한...
‘시에라디자인’과 유명 비비큐 매장인 ‘로코스 비비큐’와의 협업을 통해 ‘시에라디자인X로코스 비비큐 맥주’도 선보인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홈술족과 홈파티족이 증가하면서 음식과 상황에 맞는 주류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푸드 페어링과 테마에 맞는 크래프트 맥주와 RTD상품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쇼핑은 3월 주주총회에서 정관 사업목적에 주류소매업과 일반음식점을 추가했다. 국내 와인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한발 물러나 있던 현대백화점그룹도 뛰어들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3월 신규 와인 유통사인 비노에이치를 설립했다. 비노에이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47% 지분을 보유한...
불매운동 영향으로 2018년 1247억 원에 달했던 롯데아사히주류 매출은 이듬해 623억 원으로 반토막나면서 국내에서 적자를 봤다. 2020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173억 원, 172억 원으로 지지부진한 상태다. 불매운동 이전과 비교해 85%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최근 불매 움직임이 줄면서 일본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 수입도 덩달아 증가 추세다. 올해...
롯데마트에 따르면 보틀벙커 3개 점(제타플레스 잠실점, 창원중앙점, 상무점)의 월 평균 매출 신장률은 500%다. 보틀벙커가 입점한 점포의 전체 주류 매출액은 6배 이상 늘었다.
보틀벙커는 지난해 12월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첫 문을 연 대형와인숍으로 마트 1층의 70% 공간을 와인매장으로 꾸미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테이스팅탭(Tasting...
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올 1분기 RTD 주류 매출은 2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억 원) 대비 744.7% 치솟은 수치지만, 전체 주류 매출(1942억 원) 가운데 비중은 1.1%에 불과하다. 지난해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가 중장기 역점 사업으로 RTD를 꼽고 5월 출시한 '순하리 레몬진'이 대표 제품으로, 1년간 누적 판매량 1000만 여캔을 기록했다.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시드니 중심가인 중심상업지구에 문을 여는 시드니시내점은 총 3개 층에 전체 면적 약 3000㎡(907평) 규모로, 화장품, 향수, 주류, 시계, 주얼리 카테고리의 1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8월 제이알듀티프리(JR Duty Free)로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의 5개 면세점을 인수한 뒤 2019년 1월 국내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박상준·송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해 연간 실적 기대감은 리오프닝에 따른 음료·주류 수요 회복, 제로탄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높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8월에 1년간 준비해 온 소주 빅...
박상준·송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해 연간 실적 기대감은 리오프닝에 따른 음료·주류 수요 회복, 제로탄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높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8월에 1년간 준비해 온 소주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