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소된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2년을, 신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은 대규모 기업 집단이 계열사 이익을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이익을 주도록 한 횡령·배임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서미경 씨 등 롯데 총수일가의 경영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22일 오후 2시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말 결심공판에서 이들은 각각 징역 10년(신동빈·신격호), 7년(신영자·서미경), 5년(신동주)을 구형받았다. 또 채정병 전 롯데그룹...
함께 기소된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결과도 이날 나온다.
신동빈 회장은 신 이사장과 서 씨 모녀에게 일감을 몰아주거나 부실화한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계열사를 동원하는 방식 등으로 회사에 1249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신 총괄회장과...
이번 환담은 응웬 쭝 카잉 베트남 문체부 국제협력국 국장, 응웬 반 빙 베트남 문체부 공연예술국 국장,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매년 베트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민간 교류 활성화에 팔을 거두고 있다.
문제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대법원 판결 결과가 22일로 예정된 신동빈 회장의 선고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 회장 부재의 반쪽짜리 ‘뉴롯데’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법원은 7일 배임수재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영자 이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롯데면세점 입점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 이사장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배임수재 등 1, 2심에서...
대법원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원심판결을 일부 파기환송했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롯데면세점 입점 대가로 초밥집 프랜차이즈 업체 등으로부터 수 십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더불어 아들 회사에 세 딸을 등기임원으로 올려놓고...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롯데장학재단’은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대기업들이나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도, 공익재단이 회사의 주요주주이고, 공익재단의 이사장, 등기이사 등을 오너 일가가 맡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자산가들이 상속의 수단으로 학교법인 등을 설립하거나 매수하는 경우도 있다. 학교법인 등을 설립하거나...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8월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소방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3억 원을 지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 목숨을 걸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 자녀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장학금 지급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5년과 2016년 100명의 장학생에게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40명 3억 원으로 인원과 액수를...
신 총괄회장을 비롯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중형을 구형 받아 롯데 내부적으로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신 총괄회장의 이번 생일은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하츠코 여사의 여동생 내외, 신동주 전 부회장 부부 등과 조촐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이 땅콩회항 논란을 빚은 조현아(43)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건과 롯데 면세점 비리 관련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사건을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하기로 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상고심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함께...
한편 신 총괄회장에게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총수일가에게 509억 원 상당의 ‘공짜 급여’를 지급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롯데시네마 매점에 778억 원의 수익을 몰아주도록 하고 2006년 차명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6.2%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 모녀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배하는 해외 특수목적법인(SPC)에...
검찰은 지난달 30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62)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000억 원을 구형했다.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2200억 원, 신격호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1200억 원,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125억 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벌금 125억 원, 2200억 원, 1200억 원도 함께 구형됐다.
검찰은 “롯데 총수일가는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막대한 부를 이전했고 기업재산을 사유화해 일가의 사익을...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2200억 원, 신격호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1200억 원,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125억 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수사 결과 재계 5위 기업인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장기간에 걸쳐 상상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한편 롯데 오너가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날 함께 기소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사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대표도 각각 징역 5년을...
신동빈 회장은 1249억 원대 배임과 500억 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신 회장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서 씨 모녀에게 774억 원 상당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신 총괄회장과 함께 신동주 전 부회장 등에게 급여 명목으로 508억여 원을 부당하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신격호 명예회장(3.6%)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2%) 전 신동주 전 부회장(0.3%)도 각각 롯데지주 지분을 보유한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은 4.5%에 그친다. 일본 지분으로 인해 불거졌던 롯데의 국적 논란도 종식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지주의 출범으로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고리는 기존 50개에서 13개로 대폭 감소했다. 순환출자고리 해소로 지배구조가...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상동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62) 회장,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 등에 대한 35차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다음 달 30일 검찰 구형과 변호인 측 최종 의견을 듣고...
신동빈(63) 회장과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33) 롯데호텔 고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해 8월 신 총괄회장의 여동생 정숙 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한정후견을 개시하고, 후견인으로 사단법인 선을 지정했다. 대법원은 지난 6월 이를 확정했다. 한정후견인을 맡은 사단법인 선은 지난달 '후견인이 신 총괄회장 주주권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