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8월 롯데장학재단과 대학생 연합기숙사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공사를 시작해 1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내년에 학생들을 입주하는 방향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데, 일정에 따라 한 학기 정도 연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국 각지의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심리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13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드림보이스’ 기부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에 사용되며, 연말까지 도서 25권을 제작해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조운행 재단법인 종합금융장학회 이사가 선임됐다. 조 신임 사외이사는 1961년생으로 우리은행 기관고객본부 부행장, 영업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조 이사는 최현민 사외이사와 함께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소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운송장비용 가스충전업, △초경량 복합재료 가스용기 제조 및 판매 사업...
이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및 4개 부문 BU(Business Unit)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흉상은 좌대 포함 185㎝ 높이로,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롯데월드타워 1층에 전시된다. 광화문 세종대왕상, 동대문 DDP 대형인체조각 등으로 널리 알려진 김영원 조각가가 제작을 맡았다. 흉상 뒤에는...
롯데장학재단은 올해부터 공상·순직 군인의 중·고·대학생 자녀 100여 명에게 2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3월, 9월 총 두 차례에 거쳐 장학금이 지급된다.
롯데는 군과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2016년부터 이어온 ‘청춘책방’이 대표적이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근무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독서카페의...
롯데칠성음료는 미술 영재를 지원하기 위한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캠페인에 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패키지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캠페인은 미술 영재 학생들의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재능이 있는...
아르바이트와 영어 공부를 병행하던 힘든 상황에서 신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한 롯데장학재단에서 3년 동안의 유학 학자금과 생활비 등을 지원해 줬다. 강씨는 신 명예회장의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고인이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했던 것을 기념하며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의 ‘What A Wonderful World’를 편곡해서 연주했다. 신 명예회장은 앞서 1983년 사재를...
롯데는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생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프로그램 신청자 중 500여 명을 선발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 100만 원과 함께 온라인...
신 명예회장의 롯데지주 보통주 324만5425주와 우선주 13만9847주를 신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42%, 25%, 33% 비율로 상속한 결과다.
이 결과 신동주 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0.16%(17만1673주)에서 0.94%(98만3029주)로 늘었고, 신 전 이상장의 지분은 2.24%(235만2422주)에서 3.27%(343만4230주)로 증가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의 상속인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전 호텔롯데 고문은 최근 유산 분할에 합의했다.
지난 1월 19일 별세한 신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세 신고 기한이 이달 31일까지인 만큼 이를 앞두고 만팍에 합의를 이룬 것이다. 현행법에...
롯데쇼핑과 롯데장학재단,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롯데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취약계층 취업준비생에게 실무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획됐다.
롯데의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 과정으로 유통...
이외에도 롯데물산과 롯데쇼핑, 호텔롯데는 각각 현금 33억원을 출연했다.
롯데그룹 계열 공익법인은 △롯데장학재단 △롯데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미소금융재단 △롯데문화재단 △송파월드장학재단 등 5개로 이 중 신 회장이 직접 대표직을 맡은 곳은 롯데문화재단이 유일했다.
롯데장학재단은 교육부, 교보문고와 함께 내달 15일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COVID-19_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북드림 (Bookdream)’ 전자도서관을 긴급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은 온라인 등교 기간 동안 기존에 이용했던 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고, 전자도서관 이용 방식...
신 명예회장의 부인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와 신 전 부회장, 신 회장,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영정을 뒤따랐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소개 △추도사 △추모 영상 상영 △헌화 △유족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도사를 한 명예장례위원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당신은 참 위대한 거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이 회장은 신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친구 사이다.
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과 김범석 쿠팡 대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 금춘수 한화 부회장, 강덕수 전 STX 회장,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등 재계 인사들이 빈소를 방문했다.
정계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빈소를 찾았다. 강...
이 회장은 "(빈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신동빈 (회장) 그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친구 사이다.
한편, 신 명예회장의 장례는 그룹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같은 날 오전 7시 서울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영결식이 예정돼 있다.
빈소에는 19일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신 명예회장의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重光初子) 여사, 넷째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과 여동생 신정숙 씨, 동생 신춘호 농심 회장의 장남 신동원 부회장 등 신 회장 일가 30여 명이 빈소를 지켰다.
재계의 애도 행렬도 이어졌다.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계 총수로는 가장 먼저 조문한 것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