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독립법인 '롯데온'을 야심차게 출범시켰지만,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온의 2분기 거래액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매출은 10.4% 줄고, 영업손실은 320억 원으로 적자폭을 확대하는 등 힘을 못 쓰고 있다.
중고나라를 인수했지만, 이베이 인수전에 준비했던 자금력은 탄탄하다....
갤럭시 Z 폴드3 개통 고객에게는 삼성 더 세로 43인치 TV(3명), 갤럭시탭 S7 FE(5명), 에어드레서(8명),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에디션(10명), 롯데백화점 상품권(3만 원, 700명)을 제공한다.
온라인 라이브방송 ‘유샵Live’에서는 LG유플러스 갤럭시 Z 시리즈 광고모델 ‘사이먼 도미닉’이 출연해 갤럭시 Z 시리즈 특장점에 대해 다룬다. 방송 중 채팅만 참여해도...
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웹드라마 방영기간 온라인몰 더한섬닷컴 매출은 전년대비 105% 늘었는데 이중 MZ 구매액은 149% 신장했다.
웹예능과 웹드라마는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MZ세대 팬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젠더 및 정치 이슈에 따라 불매운동이 심심찮게 발생하는 가운데 팬덤을 형성하면 부정적인 여론을 진화하기도...
이에 따라 13일인 금요일에 온라인쇼핑몰에서 주문하면 다음 주 화요일인 17일에나 배송이 시작될 전망이다. 12일 주문한 물건은 집하 시간에 따라 13일 배송이 이뤄지거나 17일부터 배송을 받을 수 있다.
택배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주문할 때 배송 예정일을 안내하는 만큼 이를 참고해 주문해야 한다”면서 “식품류를 주문할 때는 좀 더 주의할 필요가...
6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고배를 마신 후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도 “그로서리(식료품)와 럭셔리, 패션·뷰티, 가전 카테고리에 특화한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화를 추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수합병(M&A)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커머스 1세대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최대주주인...
◇ 네이버 ‘럭셔리’ 신설…롯데온 ‘엘부띠크’·SSG닷컴 ‘피아제’ 단독입점 맞불
온라인 쇼핑 1인자 네이버는 지난달 29일 ‘럭셔리’ 카테고리를 신설해 베타 서비스에 나섰다. 여기에는 무스너클과 몽블랑를 포함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위스퍼펙션, 산타마리아노벨라, 비디비치 등 68개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했다. 올 3월 신세계그룹과 지분...
롯데하이마트 사업은 6월까지 평년대비 낮은 여름 기온과 잦은 비, 으뜸효율 가전 구매 환급정책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11.4% 떨어진 98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30억 원으로 52.3% 내렸다. 다만, 자체 온라인 쇼핑몰 매출은 26% 성장했다.
슈퍼 사업 매출은 3580억 원으로 16.8% 뒷걸음질쳤지만,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손실은 20억 원으로...
그러나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입점한 임대 매장에서는 쓸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 재난 지원금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들은 이에 따른 반사익을 기대하고 있다. 작년 재난지원금의 경우 5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해 8월 말까지 3~4개월 간 사용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과자업계 최초로 과자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를 선보인 롯데제과는 도입 당시 한정판 200개로 시작했던 서비스를 이후 1000개까지 늘려 최근 ‘온라인 과자가게’ 콘셉트의 자사몰 ‘스위트몰’을 열고 ‘월간과자’를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도 최근 IT스타트업 데일리샷과 손잡고 캔맥주 구독서비스를 선보였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방구석 홈캉스’ 행사를 진행한다. 시원한 홈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여름가전부터 프리미엄 음향 가전, 침구류, 소파 등 휴식을 위한 상품까지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8일까지는 온라인쇼핑몰 대표 행사 ‘빅하트 세일’을 진행한다. 에어컨과 세탁기, 의류관리기 등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를 25만원까지 청구할인...
농심은 연초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입점에 나서 온·오프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도 지난해 8월 라면 브랜드를 ‘자연은 맛있다’로 재단장하고,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로스팅 공법으로 구현한 비건라면 정·백·홍 3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정면’에 이어 이달 초에는 ‘정비빔면’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정면은 출시 4개월 만에 200만 봉지...
온라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다음달 2일 오픈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산지직송 택배상품부터 다양한 가공식품까지 준비했다. △명절 기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 맛술, 올리고당을 1+1에 구매할 수 있는 ’CJ 백설복합 2호’ △코로나19 시대 필수 아이템인 손세정제 ‘라이온 아이깨끗해 세트 레몬향’ △1982년 동원참치 출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은 앞다퉈 온라인 채널 강화에 나서며 이커머스와 기존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구분이 의미가 없어졌다. '오프라인끼리'ㆍ'온라인끼리' 경쟁하는 시대가 끝났다는 뜻이다.
'영업장'은 고객의 체험과 경험을 가능케 해 오프라인만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제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1시간 내 즉시배송 서비스도 12~18일 매출이 전주 대비 20% 신장했으며,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는 12~15일 동안 매출이 전주 대비 9% 뛰었다.
이마트24는 7월 2주차 (12~18일) 동안 배달 이용건수가 전월 동기간(6월 14~20일) 대비 60%, 매출은 9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에서도 화장품 즉시 배송 수요가 급증했다. 거리두기 4단계가...
◇ 롯데온, 판매수수료 0% 시행 3개월 만에 셀러 57% 확대
롯데온은 5월부터 3개월간 입점하는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입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쇼핑업계의 평균 수수료는 13.6%이고, 상위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5%대임을 감안할 때 파격적인 전략이다.
신규 셀러의 상품 노출을 돕고자 ‘타임딜’ 매장에 신규 셀러를 위한 전용...
온라인 전통시장의 경우, 전국 61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상현실(VR) 전통시장관에서 약 16억 원의 매출을, 온라인 장보기(근거리 배송)에서는 130여 곳 전통시장에서 4000여 개 점포가 참여해 약 4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7대 홈쇼핑사인 롯데, 공영, CJ, 현대, GS, NS, 홈앤쇼핑에서 동행세일 특별조건으로...
‘스마트 매장’과 ‘세미다크 스토어’를 통해 2시간 내 ‘바로배송’에 나서는 롯데쇼핑은 현재 8개인 세미다크 스토어를 연내 30개로 늘려 ‘퀵커머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슈퍼 사업인 익스프레스를 통해 2019년 요기요에 입점해 근거리 빠른 배송에 나섰고, 작년 2월부터는 자체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 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