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략 통한 동행세일...“18일간 매출 1180억 원 달성”

입력 2021-07-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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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ㆍ체크카드 국내 승인액 48조 원...전년 동기 대비 하루평균 16%↑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온라인ㆍ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총 1180억 원 매출을 올렸다.

신용ㆍ체크카드 국내 승인액은 지난해보다 일평균 16% 증가한 48조 원으로 소비 진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린 동행세일에서 온라인 기획전, TV홈쇼핑(T커머스 포함),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총 118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위메프, 티몬, G마켓 등 민간쇼핑몰(26개), 가치삽시다 플랫폼, 온라인전통시장관, 공영쇼핑 온라인몰, 지역온라인몰 등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총 267억59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처음 참여한 지자체 대표 온라인몰 16개에서는 총 8억 원을 올렸다.

온라인 전통시장의 경우, 전국 61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상현실(VR) 전통시장관에서 약 16억 원의 매출을, 온라인 장보기(근거리 배송)에서는 130여 곳 전통시장에서 4000여 개 점포가 참여해 약 4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7대 홈쇼핑사인 롯데, 공영, CJ, 현대, GS, NS, 홈앤쇼핑에서 동행세일 특별조건으로 384개 상품을 판매했다. 올해 처음으로 동행세일에 참여한 T커머스 채널 K쇼핑, 쇼핑엔티, W쇼핑 채널을 비롯해 TV홈쇼핑 등 부문은 총 891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가치삽시다 플랫폼, 공영쇼핑과 위메프ㆍ티몬 등 10개의 민간채널에서 186회 방송이 진행됐다. 총 25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동행세일 전체 기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총 16만6800여 개가 판매돼 21억4200만 원 매출을 달성했다. 18일간 누적 시청자 수는 185만 명이다.

전반적인 소비추세를 반영하는 신용ㆍ체크카드 국내 승인액은 총 47조801억 원으로 전년 동행세일 기간 대비 하루평균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행세일 누리집은 행사 기간 동안 총 34만 명이 방문했으며, 입소문 영상 조회 수는 164만을 기록, 인스타그램 릴스 ‘득템보탬 챌린지’는 110만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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