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내년 상반기 중 백화점과 마트 등 7개 유통 계열사의 온라인몰을 한 데 모은 통합 어플 ‘롯데온(ON)’을 선보이고, 2023년까지 이커머스 취급 규모를 20조 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전 작업으로 유료회원 확보도 시작했다. 롯데는 연말까지 '롯데온'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롯데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롯데마트는 그룹 차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지난해 8월 롯데e커머스사업본부를 출범한 롯데는 올해 초 통합 앱 ‘롯데ON’을 출범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유통 7개사 오프라인과 온라인몰을 통합한 플랫폼을 장착한 '롯데ON'을 본격 오픈해 O4O(Online for Offline) 채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가 온라인 사업 확대에 나선...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는 식당,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마트 등의 수요에 적합한 18L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된다.
주로 튀김, 볶음 등의 조리를 위해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치킨업체, 제과업체 등의 업소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킨과 같은 튀김 요리에는 물론 빵, 도넛과 같은 베이커리 제품 제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고올레산 대두유...
우선 이마트는 13일까지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를 테마로 개점 기념 1차 행사에 돌입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3일부터 6일까지 판매하는 ‘두마리 치킨(9800원)이다. 또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미국산 청적혼합 포도 대용량 기획(2.7㎏, 1만2900원)’, 사과는 5900원(3kg) 등 40여 가지 상품을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 밖에도 가전...
롯데 초코파이를 1000원(338g/모든 점 10만 개)에 판매한다. 이어 10만 원 미만 가격의 TV도 등장했다. 80㎝(32형) 일렉트로맨TV를 행사카드(이마트 e/KB국민/신한/현대/우리/IBK 기업) 결제 시 8만 원 할인해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카테고리별 ‘1+1’과 50% 파격할인 등 초특급 쇼핑리스트도 챙겨봐야 한다. 우선 카테고리별 ‘1+1’ 행사로 반복 구매 빈도가...
스마트케어 드라이어 5만9000원, 머렐 성인 중목양말(10족) 9990원 등이다.
또 매주 10개 내외 인기상품은 ‘빅딜가격’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단독으로 아이뮤즈(iMUZ) ‘스톰북14 아폴로’ 노트북을 29만9000원에 판매하고, 첫 주인 11월 6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1등급 등심(100g) 5690원, 1등급 이상...
10년 만에 부활한 ‘통큰치킨’과 ‘극한가격’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와 함께 상품 개발 단계부터 제조사와 365일 연중 같은 가격을 중심으로 개발해 출시한 롯데마트 대표 PB 브랜드인 ‘온리 프라이스’의 인기 덕택에 2분기 매출 회복을 꾀할 수 있었다.
또 높은 가격으로 고객들이 쉽게 찾기 어려운 상품이나 고객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이는 증권가에 전망한 올해 롯데마트의 매출 6조4000억 원보다 1000억 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연간 영업손실 규모도 2017년 64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970억 원으로 확대됐다. 유통업계에서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치킨게임이 종결될 때까지는 쿠팡이 누적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만큼 투자자들이 언제까지 천문학적인 영업적자를 감내할지가 쿠팡의 성패에 변수가...
정용진 부회장의 이마트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1조 원 투자를 끌어내며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민가격’과 ‘블랙이오’ 카드로 무장했다. 신동빈 회장의 3조 원 투자를 등에 업은 롯데는 온라인몰을 통합하고, 10년 만에 ‘통큰 치킨’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온라인 사업에서 별다른...
롯데백화점-롯데 모바일상품권 5만 원(교환권)-5만 원
8위 이마트, 신세계 상품권-신세계상품권 모바일교환권 3만 원-3만 원
9위 문화상품권-컬처랜드 PIN 5만 원권-5만 원
10위 이마트, 신세계 상품권-신세계상품권 모바일교환권 30만 원-30만 원
△외식
1위 아웃백-아웃백 디지털 상품권 5만 원 권-5만 원
2위 애슐리-애슐리 W 1인 샐러드바...
4월은 대형마트들이 본격적으로 저가 경쟁에 돌입한 달이다 롯데마트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총 1600여 개 품목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극한가격’ 이벤트를 펼쳤다. 흥행을 위해 소상공인 상생 논란에도 불구하고 9년 만에 ‘통큰치킨’ 카드를 꺼내들기도 했다. 이마트 역시 11월에 개최하던 ‘블랙이오’ 행사를...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해 1분기 ‘낙제’에 가까운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와 경쟁으로 노마진에 가까운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영업이익이 주춤한 것. 여기에 ‘통큰치킨’과 ‘국민가격’ 등 각종 미끼 상품을 동원하고도 매출마저 크게 개선되지 못해 초저가 전략에 의문부호가 찍히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최근 롯데마트는 집객효과를 위해 2010년에 선보였던 ‘통큰치킨’을 9년 만에 꺼내들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골목상권 죽이기’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정육업계는 이익을 대변할 단체가 뚜렷하지 않은데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춰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서도 한결 여유롭다. 한우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현재의 할인된 한우...
이에 한국프랜차이즈 협회는 이날 “치킨 업종은 1인 사업자 비율이 가장 높고, 연 매출액이 가장 낮으며, 부채율이 가장 높은 외식업종 가운데도 가장 취약하고 영세성이 높은 업종”이라며 “이러한 현황을 고려해 대기업인 롯데마트가 치킨 할인행사를 장기간 또는 반복적으로 진행해 자칫 영세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협회는 롯데마트에 보낸 공문을 통해 “치킨업종은 1인 사업자비율이 가장 높고, 연 매출액이 가장 낮으며, 부채율이 가장 높은 외식업종 가운데도 가장 취약하고 영세성이 높은 업종”이라며 “이러한 현황을 고려해 대기업인 롯데마트가 치킨 할인행사를 장기간 또는 반복적으로 진행해 자칫 영세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협조해 주길...
파격가 덕분에 일주일 만에 12만 마리를 완판시킬 정도로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행사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지만 ‘골목상권 죽이기’라는 비난은 비켜가지 못했다.
소상공인 상권 침해 논란에도 불구 신선식품 저가 판매가 집객효과에 탁월한 만큼 매출 부진에 허덕이는 대형마트로서는 이같은 할인 행사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품절로...
롯데마트는 최근 최저가 가격 경쟁에 뛰어들면서 치킨 한마리를 5000원에 판매하는 ‘통큰치킨’을 9년 만에 부활시켰고, 1등급 한우를 시세의 절반 수준인 100g당 4000원 대에 판매해 치킨집과 정육점 등 소상공인들로부터 ‘골목상권’ 침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 바 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한화역사는 입찰 공고가 나오는 대로 서울역사 입찰 여부를...
적자에 허덕이는 대형마트 업계가 가격 경쟁을 타개책으로 내놓자, 롯데마트는 통이 크다 못해 ‘극하게’ 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9년 전 ‘대기업의 소상공인 죽이기’ 논란을 낳고 판매를 중단했던 5000원짜리 통큰 치킨을 다시 선보였고, 경매에 참여해 사들인 소고기를 시세보다 절반가량 싸게 판매했다. 대형마트는 일부 특정 상품을 손해 보고 무리해서 팔아도 일단...
계속된 매출 증가로 몸집이 불어나고 있지만 ‘치킨게임’으로 적자가 누적되며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쿠팡은 15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조42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2조6846억 원) 대비 약 65%(1조7381억 원) 증가한 수치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 사상 최대 매출 규모다. 이는 경쟁 업체인 이베이코리아·11번가·티몬·위메프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