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와 남양유업, 매일유업의 1ℓ 짜리 흰우유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2200원에서 2350원으로 일제히 가격을 올려받고 있다. 흰우유의 비중이 80% 정도되는 편의점 최고 인기 제품 바나나우유도 인상대열에 동참했다. 빙그레의 바나나우유는 편의점에서 100원 오른 1200원(9.1% 인상)에 팔리고 있다.
발효유 역시 일제히 가격을 올렸다. 남양유업은 지난 10일부터...
서울우유는 24일부터 우유 공급가격을 평균 9.5% 인상했고 신세계,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흰우유 1ℓ를 서울우유의 인상폭보다 적은 7%만 인상해 판매를 시작했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대형마트들은 일단 손해를 보면서 판매를 개시했지만 서울우유에 공급가격을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우유는 일단 그 동안 손실이 너무 커 인상폭 축소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은 24일 1ℓ짜리 우유를 2300원에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우유의 출고가 인상을 반영해 2350원에 판매할 계획이었던 대형마트들은 농협 하나로마트가 이날 2300원에 팔겠다고 밝히면서 기존 방침을 바꿔 50원 낮췄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농협이 2300원에 판매하는데 저가 정책을 해온 대형마트가 하나로마트 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서울우유와 가격과 관련해 협의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도 24일부터 2300원에 팔기로 합의, 올리지 못한 50원 중 25원은 서울우유 판촉비에서 제하는 방식으로 손실을 보전키로 했다.
한편 홈플러스느 아직 우유 가격과 관련해서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각 유통업체에 우유 납품가를 ℓ당 138원...
롯데마트는 24일부터 1ℓ짜리 서울우유를 2300원에 팔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서울우유는 각 유통업체에 통보한 우윳값 인상안을 통해 납품가를 ℓ당 138원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일선 매장에서 파는 소매가는 ℓ당 200원 정도 올리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 경우 대형마트의 1ℓ짜리 서울우유 소매가는 2150원에서 2천350원으로 9.3% 오르게 되지만 이마트...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3사는 서울우유가 각 유통업체에 통보한 우윳값 인상안을 반려하고 납품가를 더 낮추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18일 각 유통업체에 우윳값 인상안을 통보하며 납품가를 ℓ당 138원 올리고 일선 매장에서 파는 소매가는 ℓ당 200원 정도 올리도록 권고했다. 서울우유가 제시한 인상폭을 적용하면 현재...
서울우유가 오는 24일부터 우유제품 소비자가격을 9.5% 정도 일제히 올릴 예정인 가운데 농협이 낮은 인상 폭을 택해 타 유통업체의 대응에 귀추가 모아진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아직 서울우유로부터 인상관련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통보 후에 협의를 거쳐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서울우유, 파스퇴르유업, 푸르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5개사가 공급하고 있는 칼슘 강화우유를 대상으로 일반 우유와 비교·분석해 본 결과, 강화우유의 칼슘 함유량은 일반우유에 비해 1.5배에서 3.2배이면서 가격은 20% 정도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품질 좋은 PB우유 가격도 약 11~22% 저렴 = 매일유업이 제조한 이마트 PB제품인 ‘이마트우유’와...
하이트진로 그룹은 맥주와 소주 부문에서 각각 오비맥주와 롯데주류에 추격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출고량 기준으로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에서 카스가 43.1%를 차지하며 41.8%의 하이트를 17년만에 역전시켰다. 전체 맥주 시장에서도 47.9%까지 점유율을 늘려 지난해 11.7% 포인트 차이를 4.3%로 줄이는 기염을 통했다. 2월 들어 하이트가...
동서식품의 6월 대형마트 판매 점유율은 77.1%로 올 1월(84.8%)보다 7.7%포인트 떨어졌다. 네슬레는 11.7%에서 9.7%로 2.0%포인트 하락했고, 4위인 롯데칠성은 0.3%에서 0.8%로 소폭 상승했다.
국내 전체 커피믹스 시장 규모는 1조1000억 원대로 식품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1981년 ‘맥심’을 선보인 동서식품과 1987년 ‘테이스터스 초이스’를...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2월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국내 4대 대형유통업체 전 점포에 입점이 완료되는 한편 3월에는 출시 3개월 여 만에 100억 매출을 돌파했다. 점유율도 행사시에 20%를 넘어서는가 하면 평상시에도 10% 이상을 유지하며 꾸준히 상승중이다.
이처럼‘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남양유업측은 생산량을...
롯데마트는 평소 물량보다 40%가 줄어들었다. 일부 점포에서는 우유 구매가 어려웠지만 대체적으로 오후까지는 상황이 양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오늘 저녁부터 품귀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부터는 거의 못판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우유 물량 발주를 늘려 대비하겠지만, 평소 서울우유 공급량의 50...
롯데닷컴은 우유의 공급과 가격 문제로 두유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두유 기획전’을 9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며 연세두유, 삼육두유, 남양, 정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두유를 판매할 예정이다.
G마켓에서도 최근 두유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도 두유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8월1일부터...
실제로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는 A대형마트에서 6월 말 현재 4개짜리 한 묶음에 3600원으로 작년 6월보다 300원(9.1%) 올랐고, B편의점에서는 1개에 1100원으로 100원(10%) 올랐다.
롯데제과 '월드콘'은 C기업형슈퍼마켓에서는 1개에 1050원에서 1400원으로 33.3%, B편의점에서는 1500원에서 1800원으로 20% 각각 인상됐다.
이와 관련, 제조업체는 출고가보다 더 큰 폭으로...
6월 할인 품목은 우유, 커피, 세제 등 총 19종으로 품목별로 100원에서 15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먼저 지류와 QR 코드를 이용한 할인 쿠폰 서비스를 시행하고 롯데멤버스, KT올레클럽 같은 멤버쉽 제휴카드를 통한 할인은 7월 1일 오픈할 예정이다.
멤버쉽 제휴카드로 CMS 할인쿠폰을 이용하려면 먼저 CMS 웹사이트에 회원가입과 제휴카드를 등록한 후 원하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외국인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0%가량 늘었다. 특히 일본인에게 인기가 높은 김과 막걸리, 장류, 라면 매출은 23%, 45%, 20%, 75.7% 증가했다.
편의점 훼미리마트에서도 이 기간 명동, 광화문, 남대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서울 중구 일대 50여 개 점포에서 외국인 고객 수가 전달 동기보다 1.5배 늘었으며...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료 1위 업체 롯데칠성음료가 펩시콜라와 칠성 사이다 가격을 5~10% 인상했다. 롯데칠성은 펩시콜라와 사이다 등 음료의 납품가를 5~10% 올리겠다고 최근 소매업체에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 납품되는 펩시콜라캔(250㎖)의 가격은 364원에서 다음 달 중순부터는 385원으로 5.8% 가량 인상된다. 하지만 시중 편의점에서는 이미 지난...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우유(서울우유)의 경우 1ℓ에 2065원으로 현재 국내 휘발유값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3058원인 병소주(롯데 처음처럼 360㎖, 1101원), 3879원 하는 캔맥주(카스 프레시 355㎖, 1377원) 보다는 다소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 휘발유 5만원어치(25.4ℓ)를 주유했다면 삼다수 2ℓ 52병, 처음처럼 360㎖ 45병, 카스 프레시 355...
롯데마트도 와이즐렉 미용티슈, 와이즐렉프라임우유, 와이즐렉샘물, 와이즐렉복사지 등 4개 품목을 인기제품으로 꼽았다. 프라임우유는 2개월만에 강력한 NB(제조사상품)들을 누르고 기능성 우유 분류 중 매출 1위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용티슈도 첫 판매 후 7년이 지난 현재에도 월평균 7만4000여개 가량이 판매돼 롯데마트 미용티슈 상품군 중 판매량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