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해 여자골프계에 모습을 드러낸 김효주는 그해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하며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쐈다. 한달 후 그는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그린마저 점령했다.
작년 10월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하나·외환...
실제로 지난해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은 프로암대회-공식연습-본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넵스는 프로암 대회를 진행하지 않아 선수들이 본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 등 협회와 대회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본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코스를 실제로 제가 플레이를 한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합니다”라며 “미국 무대는 어떤지 한국과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보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올 시즌 개막전은 4월11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이다. 그는 코스 매니지먼트와 코스 컨디션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침착하게 대회를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4월, 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는 이보미(24ㆍ정관장)와 아비지 캐디 이석주(53)씨가 출전해 라운드를 펼쳤다.
이보미는 1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공동 24위를 마크,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컨디션이 좋았고 자신감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 이씨는 18홀 라운드 내내 딸(이보미)의 퍼팅에 불만스러운 표정이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2012시즌 롯데마트오픈에서 우승한 고교생 김효주는 지난 10월 프로로 전향, 이 대회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이자 KLPGA 통산 두 번째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우승 상금 8만달러(8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효주는 전반에 2타를 줄이며 김혜윤과 공동선두를 유지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나갔다.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김효주는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2012), JLPGA 산토리 여자오픈 J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2012, 일본), TLPGA 스윙잉 스커츠 오픈 우승(2012, 대만) 등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60야드가 넘는 장타력을 보유, ‘괴력의 여고생’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올해 열린 아마추어 대회를 거의 싹쓸이했고,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2위와 9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공동 12위, 에비앙 마스터스 공동 4위 등 전 세계 프로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검증받았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대담함과 악착같은 승부근성까지 지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목표도...
지난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던 윤슬아는 그동안 출전한 13개 대회에서 모두 중위권에 머무르는 등 아쉬운 한해를 보내왔다.
윤슬아는 그동안 만족스런 성적을 만들지 못한 데 대해 “(부진했던)가장 큰 원인은 생각이 많아서였다. 대회 시작 전부터 생각이 많았던 게 안좋은 결과로 이어졌었다. 상반기 때는 퍼팅 때문에 고생을...
시즌 초 롯데마트 여자오픈 때 우승을 놓치면서 우승에 대한 욕심이 과했기 때문에 경기를 망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자책도 하고 압박도 심했다. 하지만 부모님과 주위의 조언으로 마음을 풀 수 있었다”며 “그 뒤 이어진 경기에서는 톱 10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했다. 우승이 없었지만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기 시작한 김효주다. 6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레이디스오픈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최연소 정상에 올라 일본무대도 점령했다.
김효주는 지난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도 공동 4위에 올라 존재감을...
해외파 비롯, KLPGA 상금랭킹 1, 2위인 김자영(21·넵스), 양수진(21·넵스)과 디펜딩 챔피언 박유나(24·롯데마트) 등 국내파가 총출동한다.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브리티시오픈을 마치고 귀국한 최나연은 국내에서 1승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최나연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최근 들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올해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 산토리 레이디스오픈을 우승 등 프로와 아마추어 무대에서 7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효주는 오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 외환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시즌 상반기 몰라보게 슬림해진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이미림은 시즌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6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9위에 오르는 등 활약을 이어 나오다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보면 아시겠지만 10kg정도 감량했다. 살이 빠지니까 스윙이 리듬도 더 좋아졌고, 코스를 도는데...
올해에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6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9위에 오르는 등 우승 가시권에서 그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15위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김하늘이 무서운 속도로 선두권을 추격해 선두권의 선수들을 불안하게 했다.
김하늘은 이날만 무려 7타를 줄이며 시즌 첫 달성에 막판스퍼트를...
김지희와 김수연은, 어릴 때부터 훈련을 함께해온 절친한 친구 사이로 올해 첫 대회인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서 각각 7위와 15위를 차지, 프로대회의 성공적인 첫 신고식을 치렀다.
여가도 함께 즐길 정도로 절친이지만 승부의 세계로 돌아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냉정한 경쟁자 사이가 된다. 이들 모두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친한 사이여서 경기장에서 서로...
김효주는 4월 KLPGA 롯데마트여자오픈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레이디스까지 제패한데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효주가 돌풍을 일으키자 KLPGA는 규정까지 변경하며 김효주 모시기에 성공했다. 김효주는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프로로 전향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이 규정은 '제 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이 열린 시점부터 적용, 따라서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17·대원외고2)는 정회원 자격을 얻는 동시에 2013년도 출전권까지 거머쥐며 정규투어로 직행한다.
기존 K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한 아마추어는 출전권 없이 정회원 입회의 특전만 주어졌었다. KLPGA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를 투어에 보다 빠르게 적응시켜...
아마추어대회에서 4승을 챙겼고,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10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레이디스오픈까지 접수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가 한국을 비롯해 일보, 미국무대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치자 그를 향한 관심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그는 오는 10월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리는...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달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연소(16세332일) 우승, 18홀 최소타(61타)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의 기록이 잘 말해주고 있다. 여기에 4월 출전했던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무대에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특히 김효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