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중에서는 신세계와 롯데가 수익 측면에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성적을 거뒀다. 향후 실적과 관련해 2분기에 바닥을 찍고 하반기에 반등하리란 관측이 나온다.
롯데쇼핑은 11일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12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7%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5616억 원으로 5.5% 감소했고 순이익은 578억 원으로 16.4% 줄었다....
롯데가 일진의 일진머티리얼즈 등 8곳을 인수하면서 기존 공시집단인 일진이 지정 제외됐고, KG가 쌍용자동차 및 그 자회사를 인수하면서 자산총액 기준 순위가 크게 상향(71위→55위)됐다.
카카오의 경우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계열회사 수 및 자산총액이 각각 25곳, 1조8000억 원 늘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할인전을 펼친다.
롯데쇼핑은 13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온,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등 8개 유통사가 함께하는 쇼핑 축제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롯키데이는 ‘롯데’와 행운을 뜻하는...
1%로 롯데 감소폭이 컸다. 이에 세 면세점 간 매출 격차가 1조 원 안팎 수준으로 좁혀졌다.
국내 면세업체의 부진은 세계 면세업계 순위 변동으로 이어졌다.
영국 면세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면세점 순위는 스위스 듀프리가 매출 9조3890억 원을 기록하며 롯데와 신라를 따돌리고 2위에 올랐다. 2019년 중국...
상장사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두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재계 그룹은 롯데가 처음이다.
롯데는 2021년 한국 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상장사인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롯데쇼핑,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보통신, 롯데제과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서준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가 미성년자 상대 범법 행위로 팀에서 방출된 가운데,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이 논란에 사과하며 참담한 심정을 금치 못했다.
서튼 감독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서준원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23일 롯데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준원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서준원이 경찰 조사를...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가 지향하는 ‘대한민국 온라인 그로서리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부산시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부산, 경남지역 시민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면세 전문지 무디리포트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롯데와 신라 양사의 매출 격차는 크지 않다. 글로벌 2위인 롯데가 49억4600만 유로, 3위인 신라가 39억6600만 유로다. 또 다른 면세업계 관계자는 “롯데는 인천공항에서 빠지고 신라는 사업 규모가 커지는 만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렇듯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재계 그룹은 롯데가 처음이다.
롯데월드는 2021년, 2022년 상반기 ESG 경영에 대한 전략과 성과를 담은 첫 번째 ESG 보고서를 2월 발간했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테마파크 최초로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던 롯데월드는 ESG 경영 전략의 핵심 슬로건을 ‘A...
지난해 롯데가 투자한 BMS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일진머티리얼즈 등 사례를 언급하며 “그룹과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투자라고 생각해 대규모 투자임에도 과감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책임감 있는 CEO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우선순위에 따라 임직원들과 명확하고 지속해서 의사소통하고 고객과 주주...
롯데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 기술과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베트남 최초의 최고급 스마트 단지로 완공할 계획이다.
롯데는 국내에서도 대형몰 건립에 나섰다. 작년 9월 경관심의를 통과한 롯데몰 송도는 올해 상반기 각종 인허가 절차를 밟고 하반기 본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2025년 하반기 개장이 목표다.
신세계그룹은 올 한해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롯데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는 가운데 CES 2023에서 그룹 역량이 집약된 메타버스 서비스,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등 신사업을 선보인다.
롯데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 전시관을 각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는 신성장 동력으로...
김혜주 대표이사는 데이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롯데가 보유한 4000만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시각의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롯데그룹 유통군 미래경쟁력 핵심인 롯데멤버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롯데렌탈 대표이사도 외부에서 전략전문가를 영입해 선임 절차를 추진 중이다. 롯데는 내년에도 외부 전문가 영입에...
롯데 스키팀)을 창단하고, 대한민국 설상종목의 미래가 될 청소년 기대주 4명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에서 설상종목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 선수를 이을 제2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육성에 직접 나섰다. 영입 선수 4명은 이채운 선수(16세), 이승훈 선수(17세), 정대윤 선수(17세), 최가온 선수(14세)로 전부 국가대표다.
롯데가...
롯데가 한국 구세군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롯데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으로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도 난방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
롯데는 7일 고수찬 롯데지주...
호텔롯데가 호텔ㆍ면세ㆍ월드ㆍ리조트 4개 사업부 체제에서 호텔ㆍ면세ㆍ월드 3개 사업부 체제로 바뀐다.
호텔롯데는 호텔사업부와 리조트사업부를 내년 1월 통합해 단일사업부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성격이 유사한 두 사업부를 묶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롯데호텔은 현재 국내외 29개 호텔을, 롯데리조트는 3개...
호텔롯데가 보유하고 있던 롯데칠성음료 주식을 전량 매각해 수백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8일 공시를 통해 호텔롯데가 보유 중인 보통주 27만3450주(2.72%)를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이날 종가(13만8500원) 기준으로 약 378억7000만 원이다.
팀 스타이너 오카도 그룹 CEO는 “이번 롯데와 오카도의 파트너십은 전세계에서가장 성숙한 이커머스 시장에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롯데가 오카도와 함께 혁신적인 글로벌 리테일 유통업체로 나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인 김상현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인 오카도와...
현대건설·대우건설·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등 시공사업단이 사업비 7000억 원을 상환할 방침이다.
21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BN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오는 28일 만기가 돌아오는 둔촌주공 PF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차환에 실패했다.
증권사들은 기존 사업비 7000억 원에 1250억 원을 더해 총 825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