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큰 손실을 안겼던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의 손실을 털어낸 덕도 봤다.
또한 업계맏형 현대건설은 2분기 영업이익이 26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866억원으로 2.7%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678억원으로 16.4%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는 주택호조와 플랜트 원가율 개선의 영향이었고 매출감소는 해외부문...
대표적인 사업은 웨스트커넥트 고속도로 M4 이스트구간(규모 6억7000만 달러) 및 웨스트커넥트 M5구간(8억4000만 달러), 로이힐광산 프로젝트(58억5000만 달러) 등이 있다. 이번 호주 방문은 정부 차원의 첫 고위급 민관합동 수주지원단 파견이다.
한편 스리랑카는 지난해 신정부 출범 이후 안정적인 경제성장(작년 경제성장률 4.8%)의 지속과 지방 인프라 건설...
지난해 공사비만 6조원을 넘어서는 로이힐 프로젝트는 50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안겼다.
회사 측은 올해 10조원 규모의 해외수주 달성을 계획했지만 1분기 기준 수주액은 2조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역시 전체 해외수주 계획에서 실제 달성률은 71% 수준에 그쳤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건설부문의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은 낮다...
삼성물산은 이미 지난해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로 대규모 손실을 경험했다. 공사비만 56억5000만 호주달러(약 6조5000억원)인 이 공사는 지난해 말 준공예정이었지만 공기가 지연돼 아직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이 로이힐 프로젝트로 입은 손실규모는 영업이익을 일부 반영 해도 약 5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호주 사업과 카자흐스탄...
이미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일본무역보험기구는 터키 정유플랜트 건설, 호주 로이힐 철광석 개발 등에 공동 지원하며 양국 기업간 협력 해외 진출을 지원한 적이 있다. 유사 협력 사례를 앞으로 꾸준히 만들어 내는 일이야말로 공적 무역지원기관의 역할이다. 양국 기업들과 무역지원기관들이 협력하여 시너지를 일으킨다면 모두가 윈윈(Win-Win)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도 지난해 호주 로이힐 사업에서 큰 손해를 보며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흑자전환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대형 상장 건설사들이 전년 동기 대비 적게는 10~93%가량의 영업이익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지만 전 분기를 기준으로 놓으면 큰 폭의 하락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건설업 특성상 연말에 대형 수주 건이 많기...
실제로 삼성물산은 지난해 건설부문에서 1조6000억원 규모의 잠재손실을 반영했고, 이 중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의 예상손실액만 8500억원에 달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지난해 1조4543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바 있다. 양 측의 이같은 저조한 실적은 삼성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분야를 정리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었다. 특히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던...
포스코가 2012년 철광석 등 원료 확보를 위해 1조5286억원을 투입한 로이힐홀딩스(Roy Hill Holdings Pty Ltd.)(지분 12.50%)는 지난해에 4927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장부가는 1조1534억원에 불과하다.
또한 몰리브덴 광산의 투자ㆍ관리ㆍ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포스코의 해외계열사인 포스코 미네랄(POS-MINERALS Corporation)은 작년에 1537억원...
권기혁 기업평가본부 실장은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의 공사가 거의 마무리돼 추가 공사비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준공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하도급 비용 상승분 등 예상가능한 손실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9조원 규모의 계약잔고(지난해 9월 말 기준) 중 중동에서 2014년 이전에 수주한 프로젝트의 공사잔고가...
특히 삼성물산의 경우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에 오르는데 큰 영향을 끼쳤던 호주 로이힐 마이닝 프로젝트에 발목이 잡히며 지난해 34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손실은 1700억원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분기에만 영업손실 1500억원을 기록했다. 지체보상금 및 추가공사비까지 감안하면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에서...
특히 이번 영업이익에는 호주 로이힐 등 해외프로젝트의 손실이 크게 반영됐다.
호주 로이힐 마이닝 건설사업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지 호주 서부 팔바라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업이다. 광산 플랜트 시설과 헤드랜드 항만을 연결하는 철도, 항만 개발 공사로 56억5000만 호주 달러의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해당 공사가 당초 준공 예정일인 지난해...
구(舊) 삼성물산의 이번 잠재손실은 호주 로이힐 마이닝 건설사업 및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소 프로젝트의 예상손실과 우발부채가 각각 8500억원과 1500억원 반영됐다.
유가하락에 따른 5600억원의 유전자산 가치 감소, 기타 프로젝트 관련 지급보증 및 지체상금 우발부채 4500억원 등도 함께 반영됐다.
사업 별로는 건설부문이 1조 6000억원, 상사부문이 1조원...
28일 증권업계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해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의 추가 원가 비용 반영과 주택사업 부진 등으로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날 현대 대우 GS건설 등 국내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이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인 것과 상반된 분석이다.
삼성물산의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최대 요인은 호주 로이힐...
삼성물산은 지난 6일(현지시간) 호주 로이힐 광산 현장에서 채굴한 총 10만t의 철광석을 포트 헤드랜드에 대기 중인 선박에 처음으로 선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시작 32개월만에 첫 선적이다.
로이힐 광산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지인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광산으로 매장량은 약 23억t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첫 선적은 주요 공사가...
호주 최대 부호인 광산재벌 지나 라인하트 소유의 로이힐광산이 철광석 선적을 시작했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화물선 ‘MV애낸절익스플로러’호가 전날 저녁 포트 헤드랜드의 새 부두에 도착해 철광석 선적이 시작됐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로이힐 첫 선적분은 한국의 포스코로 향한다.
삼성물산은 당초 지난 9월이...
이번 수주는 56억달러 규모의 호주 로이힐 철광산 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인정받은 글로벌 경쟁력과 호주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쉽이 큰 역할을 했다고 건설업계는 평가했다.
삼성물산은 호주와 스페인의 유력 건설사인 레이튼(Leigton), 드라가도스(Dragados)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앞서 웨스트커넥스 1단계 공사에서도 호주의 주요 건설사인 레이튼과...
삼성물산도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소와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등의 손실로 2500억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수주산업 회계 투명성 제고방안’도 단기 실적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는 조선·철강 등 수주산업 업종에 속한 기업의 경우 전체 매출액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장별로 진행률과 미청구공사 잔액...
삼성물산이 호주 로이힐광산 프로젝트 준공 지연으로 막대한 벌금을 물게 될 위기에 처했다고 10일(현지시간)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삼성물산은 당초 9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마치기로 했으나 지키지 못했다. 이에 한 달의 유예기간을 얻었다. 이에 삼성은 수백명의 근로자를 추가로 투입했지만 결국 공사를 끝내지 못했다. 이에 회사는 공사지연벌금으로...
구(舊) 삼성물산의 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한 3조4680억원, 영업손실 296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사우디 꾸라야 프로젝트 원가상승에 따른 1500억원 규모의 추가비용이 발행하고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공사지연으로 인한 1400억원가량의 재원이 추가 투입됐기 때문이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꾸라야 프로젝트의...
삼성물산의 호주 로이힐광산 개발사업 준공이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고 14일(현지시간) 현지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56억 호주달러(약 4조9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로이힐은 당초 9월까지 준공돼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10월이 돼야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삼성물산은 한 달 유예기간이 주어진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