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행사장에서 국내 삼성·루닛, 해외 로슈진단·메드트로닉이 AI 활용 의료제품을 전시해 세계 규제 당국·업계·학계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의료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세계 주요 규제 당국과 글로벌 업계·학계가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미 양국이 AI 의료제품에 대한 글로벌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AI...
특히 이번 행사에는 26일부터 28일까지 AI 제품 전시 및 시연을 위해 식약처와 FDA가 각각 선정한 루닛, 삼성전자 및 로슈진단, 메드트로닉 등 4개 업체가 행사 현장에 부스를 꾸려 첨단 AI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루닛은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비롯해, 국내 3차원(3D)...
한국로슈진단은 23일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디지털병리 솔루션 구축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시스템은 한국로슈진단의 대용량 디지털 병리 스캐너(VENTANA DP 600) 장비 3대와 분석 소프트웨어(uPath enterprise Software) 등이다.
국내 병리과 디지털화는 아직 제도적인 지원이 부족하고 초기 구축 비용의 부담이 높아 국내 종합병원에서도...
현재 에임드바이오와 지놈인사이트 등 국내 바이오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로슈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병리 진단이 가능한 의료진의 수가 적고 소아 마취 전문가도 드물다. 소아고형암 환자를 치료할 병원도 수도권에 편중돼 있고, 병원마다 연구조직이 별도로 구성돼 있다. 최근 유전체 분석 도입으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최근 로슈,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반진단을 통해 개인화된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시험 과정에 적용해 신약의 효과를 최적화하고 있다”라면서 “대학병원 실험실, 항암 신약 등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부터 서비스 분석 의뢰 및 업무협약이 이뤄져 CLIDEX 서비스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로슈진단에 루미라Dx를 통합하는 방식이다. 루미라 Dx는 실험실 밖에서도 신속히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로슈는 가정, 약국, 진료실, 응급실, 중환자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진단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신사업 투자와 신규 모달리티 발굴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사며, 올해도 글로벌...
현재 RET와 c-MET을 각각 타깃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에는 로슈의 ‘가브레토’와 일라이 릴리의 ‘레테브모’ 그리고 노바티스의 ‘타브렉타’가 있다. 해당 제품의 동반진단 기기는 모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방식을 활용하고 있어 결과 분석에 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HLB파나진의 분자진단 기기는 인공 DNA(PNA)에 기반을...
한국로슈진단은 전남대학교병원 본원 및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한국로슈진단은 헬스케어 IT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협업해 두 병원의 병리과 업무 효율을 향상할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은 올해 7월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협업해 병리과 시스템을...
권 본부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와 국내 분자진단회사 씨젠에서 22여 년 동안 근무했다. 국내외 의료 시장 및 의료 IT 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김정주, 이종훈 랩지노믹스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진의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15억 원에 이른다. 외형 및 수익성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요 임원진들의...
랩지노믹스는 로슈진단의 첨단 장비 ‘자동화 연결 시스템(CCM)’을 진단검사센터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진단센터 '랩지노믹스진단검사의학과의원'의 확장 및 디지털 전환(DX)이 본격화된다.
랩지노믹스 진단검사센터는 최근 확장 이전을 진행하며 전처리 장비, 검사 장비 및 보관 장비 등의 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첨단 장비 도입으로 검체의...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이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이해 조기 폐암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14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폐암의 날’은 폐암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질환과 관련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흉부외과의사회(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CCP)가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한국로슈 및...
핵심 기술인 MFI를 적용한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은 지난 11월 2023년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엑소시스템즈는 맞춤형 디지털 중재 솔루션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빅파마 로슈와 협업해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의 신경근육계 기능평가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국로슈진단은 8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로슈진단 RED(Roche Experience Days) 2023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RED 심포지엄은 로슈진단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지식 공유 및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한국에서 3년 만에 온...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는 2일 병리과와 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2회 ‘VVIP(Vision & Value in Personalized Healthca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병리학, 종양학 전문의 약 40명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종양학 정밀의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과 환자의 다양한 지노믹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진화된 환자의 맞춤치료의...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암 동반진단 시장은 2020년 33억730만 달러(약 4조4500억 원)에서 연평균 13.2%씩 증가해 2025년 61억3720만 달러(약 8조27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로슈, 퀴아젠, 써모피셔, 애보트 등이 주요 기업으로 꼽힌다.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인 ‘펩타이드 핵산(PNA)’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로슈의 ‘허셉틴’에 대한 특허가 2016년 풀리면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등장했다. 오기브리는 미국 제약사 밀란(Mylan N.V)과 인도의 바이오콘(Biocon)이 공동 개발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의 ‘허쥬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페넷’에 이어 3번째로...
한국로슈진단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이하 원자력병원)이 다학제 진료 활성화 및 연구데이터 확장을 위한 네비파이 튜머보드(navify Tumor Board) 도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의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하나의 화면에서 환자의 데이터를 한눈에 보여주고,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글로벌 임상시험, 논문, 가이드라인 등을 추천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딩 기업 로슈그룹의 진단사업부인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로슈진단 커스텀바이오텍 센터가 위치한 독일 펜츠베르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의약품 생산성 제고 및 품질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로슈진단은 25일 ‘일렉시스(Elecsys) β-Amyloid(1-42) CSF II(이하 Abeta42)’와 ‘일렉시스(Elecsys) Phospho-Tau(181P) CSF(이하 pTau181)’ 분석 검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검사는 앞서 2022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로슈진단의 일렉시스 Abeta42 및 pTau181 분석 검사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Abeta42...
대한병리학회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로슈진단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병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19일 서울 강남 루닛 본사에서 개최했다.
병리는 세포, 조직의 표본을 육안이나 현미경 등을 이용해 검사하는 의료 분야를 뜻한다. 환자의 예후와 치료방침을 정하는 학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병리 건수의 증가. 암 치료법 발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