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의 투약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식약처는 베클루리주의 투약 범위를 ‘성인 및 12세 이상이고 40kg 이상인 소아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로 변경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베클루리주는 2020년 7월에 3상 임상시험 결과 등을 시판 후...
지금까지 정식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 뿐이다. 각국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단일클론항체(항체치료제)로 리제네론의 '리젠코브', 일라이릴리의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소트로비맙',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부실드' 4종이다. 항바이러스제(경구용 치료제)로는 화이자의...
모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동일하기에 각종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퇴르연구소의 인비트로(In-Vitro) 실험에 따르면 나파모스타트는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이상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일본 동경대와 국내 단국대 병원 등에서 실제 코로나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 결과 명확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 3상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됐던 '렘데시비르'와 병용 투여하는 방식이다. 함께 진행하던 코로나19 예방 목적 임상 3상은 중단됐으며,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은 2b상을 마쳤지만 3상 진입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임상 승인을 받은 회사는 일동제약이다. 일동제약의 'S-217622'는 일본...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학계에 보고된 이후 관심을 끌었던 나파벨탄이 러시아에서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경보제약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 23분 현재 경보제약은 전일대비 1110원(11.46%) 상승한 1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종근당 3.88%, 비씨월드제약 1.26% 오름세다....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인 덱사메타손은 코로나19 중증 환자용으로 처방되는 약물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때 렘데시비르와 함께 투약한 바 있다.
현대바이오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CP-COV03가 임상 단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 이 병용 요법은 의료 현장에서 중증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식품의약안전처는 미국 길리어드가 유리 입자가 발견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일부 제조번호 제품을 회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4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렘데시비르 약병에서 유리 입자가 발견됐다며 5만 5000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입원 환자 1만...
현재까지 유럽에서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지난해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가 유일한 만큼 이번에 판매 허가가 이뤄지면 ‘렉키로나’가 유럽에서 승인을 받은 첫 국산 코로나19 치료제가 되는 셈이다.
‘렉키로나’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정맥 주사제 형태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사용 대상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중증으로 전환할 위험이 큰 성인...
우선 집에서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데다가 주사 방식의 ‘렘데시비르’보다 33%가량 저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진정시키고 중증화를 막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건긴급프로그램 책임자인 마이크 라이언 박사는 “머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일종의 ‘성배(Holy grail)’”라고 표현했다....
임상 데이터 나온 지 10일 만에 FDA에 긴급사용 신청“신규 확진자 입원율 50% 감소시켜”정맥 주사 ‘렘데시비르’ 가격의 3분의 1
제약사 머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크는 FDA에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를 경미하거나...
연구팀은 라이넥이 ‘RdRp(RNA dependent RNA polymerase)’ 기전을 가진 렘데시비르와 항바이러스 기전에서 다소 차이가 있어 새로운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라이넥과 태반 내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인 펩타이드, 엑소좀 등을 활용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도 다각적으로 지속해나갈...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정식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유일하지만, 주사제로서 중증환자의 치료기간 단축을 위해 처방되고 있어 명확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내는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경구용 약물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희 교수 연구팀은 천연물 유래 물질 유도체 기반 합성 연구 플랫폼 및...
아테아 역시 연말 2상과 3상 결과가 함께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CNN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된 항바이러스제는 렘데시비르뿐이지만, 이는 입원할 정도로 중증인 환자에게 정맥 주사 형태로 투여되는 만큼 조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없다”며 “이와 달리 현재 임상 중인 제약사들은 경구용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화약품 의뢰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수행한 항바이러스 연구결과에 따르면 DW2008S는 렘데시비르에 비해 3.8 배 , 클로르퀸 (말라리아치료제 )대비 1.7 배, 칼레트라 (HIV 치료제 )대비 4.7 배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인 바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동화약품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전에 렘데시비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로피나비르, 인터페론 등 4가지 약물 시험 결과 코로나19 환자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세 가지 치료 약물 가운데 하나든 복수든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WHO가 치료제에 무게를 두는 데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허가승인을 받아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항체치료제 ‘렘데시비르’와 국내 바이오회사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로, 렘데시비르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정식허가를 받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일 기준 렘데시비르는 133개 병원 1만839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델타형 변이를 비롯한 변이 바이러스 11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포실험을 통해 렘데시비르 효능을 분석한 결과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변이 바이러스 11종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유지됐다"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염증 과잉 반응을 줄여주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1월 바리시티닙을 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함께 사용하는 조건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