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30일에는 터키를 방문해 방송 규제기관인 라디오·TV고등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양국의 방송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터키 방문 기간 방송통신 기업을 방문하고 양국 방송통신 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 한국 기업의 터키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 달 2일에는 이란을 방문해 이란 정보통신기술부와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2일 KBS 라디오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등록금 1천만원 시대에 당이 준비하는 ‘등록금 인하, 완화 정책’은 중산층을 보호하는 아주 요긴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서민을 중산층으로 끌어올리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만드는 일을 제1의 목표로 삼고 있다”며 “20대 때 등록금이라는...
황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나라당은 서민을 중산층으로 끌어올리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만드는 일을 제1의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가족을 안정적으로 구성하려면 먼저 젊은이들이 가급적 일찍 안정된 직장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젊은이들이 인턴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1일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려면 좋은 일자리가 많아야 한다”며 “올바른 노사문화, 비정규직 문제 해결, 최저임금 상향 조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부산 한진중공업 사태를 언급하며 “기업이 사람을 쓸 때는 한 가족이라며 참으라 하다가, 해고할 때는 쓰던 물건처럼 버리는 것이 잘못된 노사문화”...
한나라당 정두언 전 최고위원이 MBC라디오 진행에서 강제하차당한 김흥국을 응원하고 나섰다.
정 전 최고위원은 17일 가수 김흥국씨의 MBC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 "즉각 원상회복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김씨가 전한 하차 이유는 노조측이 사측에 김미화씨 하차와 형평성을 제기해 그렇게 됐다는 것"이라며...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최근 여러 비리 사건을 보며 국민 여러분의 심려가 매우 큰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비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쳐 우리 사회에 뿌리내려 왔습니다. 일종의 관행처럼 되어 그 심각성을 잘 느끼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서구 선진국들이 100년, 200년에 걸쳐 이룩한 성장을 우리는 불과 3~40년 만에 이뤘습니다....
대통령의 30일 라디오연설 주제는 노사관계였다. 노사관계라기 보다는 노동자의 파업에 대한 얘기였다. 저축은행사태, 물가불안 등 실제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고 허탈해 하는 그런 주제가 아니었다.
대통령은 노동자들의 파업을 불법으로 단언하면서 기업 파업이 전체 산업을 뒤흔들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액면 그대로만 받아들이자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이 대통령은 이날 KBS 라디오 등을 통해 방송된 제66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연봉 7천만원을 받는다는 근로자들이 불법파업을 벌이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평균 2천만원도 채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아직 많다”고 이같이 유성기업 파업을 비판했다.
그는 “이번 경우는 단순히 그 기업만의 파업이 아니라 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와이맥스 기술 개발에 공헌한 공로로 지난 2006년 미국라디오클럽이 수상하는 리 디포리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2009년에 인텔의 PC와 서버, 모바일 등 반도체 설계와 영업을 담당하는 인텔 아키텍처 그룹을 책임지면서 비즈니스 전략을 창출하는 임무를 맡을 정도로 회사의 핵심 인재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KBS1라디오 교섭단체대표 라디오연설에서 “우리는 비싼 대학 등록금을 그대로 놔둔채 학자금 대출제도로 이를 보완하자고 하는 미국형 고등교육 제도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재원마련 확보 해법으로 △교육재정 증액 △기업·개인 기부 및 투자 활성화 △대학 경쟁력 확보 등 세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손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정당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양적 성장보다는, 내실 있는 민생지표 중심으로 우리의 시선을 바꿔야 한다”며 “소수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이 아닌, 다수에게 결실이 돌아가는 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안한 계층에 대한 복지의 확대는 물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진보적 성장의 길을...
그는 “오는 25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등록금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이후 학생과 학부모, 대학 당국, 정부와 머리를 맞대 최선의 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등록금 문제는)국민의 결단이 필요한 대목”이라며 “한 세대가 지식과 정보, 기술을 다음 세대에 가르쳐주는 것을 유상으로 하느냐, 무상으로 하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이 대통령은 이날 제65자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우리도 세계,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외교의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한 뒤 “미래의 경제성장을 위한 초석을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작년 G20(주요20개국)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협력의 범위도 한층 넓어졌다”며 “이제 국제사회는...
손 대표는 이날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을 통해 한·미 FTA에 대해 “정부가 재협상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번복하고, 미국 쪽 입장만 반영해 손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피해산업 및 피해국민 규모가 한·EU FTA보다 훨씬 클 수 있다”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대표는 또 “지난주 한·EU FTA 비준안이 야당 없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라디오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뒤 “사실상 정부가 부담하는 의무교육기간이 9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는 것”이라며 “보육과 교육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5세 공통과정’은 현재 유치원 교육과정 또는 보육과정인 만5세 과정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현행...
이 대통령은 이날 제64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선진국 문턱에 들어서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정부는 2012년부터 ‘만 5세 공통과정’을 도입할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사실상 정부가 부담하는 의무교육기간이 9년에서 10년으로...
그는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과거 에너지원에 대한 지원 대신에 우리는 미래에 투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포브스는 그러나 100만대의 전기차가 달리기 위해서는 100만대의 배터리가 필요하지만 미국이 보다 가볍고 값싸고 믿을만한 배터리를 생산하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금년에는 철이 조금 늦었습니다만 지금 꽃이 활짝 피어서 요즘 봄나들이하기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들이하고 싶어도 여의치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장애인은 몸이 불편해서, 또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바깥에 선뜻 나서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선진국들을 다니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안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금의 우리 경제 상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비상경제시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물가상승에) 좀 더 일찍, 좀 더 슬기롭게 대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국정을 책임진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당·정 협의를 통해 유류세 인하와 통신비 경감 대책 등...
포털사이트에 게재할 부재자 투표 안내광고를 놓고 마찰을 빚었던 민주당과 중앙선관위가 이번에는 박지원 원내대표의 라디오 연설 내용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KBS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전날 오후 녹음했고, 선관위는 일부 내용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방송 전 삭제토록 했다.
삭제된 부분은 “4월 27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