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정유정 사건. 지난 1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 신상공개 결정에 따라 사진과 이름 나이 등이 공개됐는데요.
2일 정유정이 검찰청으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마스크와 푹 눌러쓴 모자로 철저하게 얼굴을 가려 실효성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2019년 전 남편을 살해해 신상정보공개가 결정된 고유정 역시...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현재 모습이 담긴 ‘머그샷’(mugshot·구금 과정에서 촬영하는 범죄자 얼굴 사진)을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앞서 부산경찰청은 1일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정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택시기사의 표창장 수여식이 취소됐다.
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유정 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한 택시기사 A씨의 표창장 전달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씨가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기 때문.
A씨는 정유정이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에서...
과외 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학창 시절에도 친구들과 교류하지 않았다는 고교 동창들의 증언이 나왔다.
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던 동창들은 “진짜 말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애였다”며 “그 당시에 친구가 없었다. 인사해도 인사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 친구였고, 얘기를 잘 안 했다....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의 사이코패스 지수가 연쇄살인범 강호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 정유정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를 실시한 결과 사이코패스 지수는 28점대로 나타났다.
이는 아내와 장모, 또 여성 8명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2009년 사형...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정유정(23)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가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를 신고했던 택시 기사는 그날의 충격으로 일을 중단하고 외부 연락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이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신을 담은 가방을 유기할 당시 그를 태웠던...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정유정(23)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가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동아일보와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정유정을 상대로 실시했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 등을 분석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추가 분석이 마무리되면 경찰은 7일 검찰에 검사 결과를 제출한다....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 사건을 두고 이용자들의 앱 삭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린 여대생 A 씨는 “부산에 사는데 정유정이 내 정보를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며 “내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과외앱을...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이 범행 후 피해자의 옷으로 갈아입고 현장을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정유정은 중고로 구입한 교복을 입고 지난달 26일 오후 5시 40분께 피해자 A 씨의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뒤 A 씨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정유정은 범행 흔적이 교복에 남아 이를 숨기려고 피해자...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이 첫 경찰 조사에서 거짓 진술로 경찰을 속이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달 27일 새벽 경찰에 붙잡힌 이후 첫 경찰 조사에서 "진범이 따로 있다"고 거짓 진술했다.
정유정은 당시 조사에서 "피해자의 집에 도착했을 때...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정유정(23)이 오늘(2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 A 씨 집에서 그를 흉기로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과외 학생과 교사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앱에서 학부모를 사칭해 지난달 24일 A 씨에게 접근했는데요....
신분을 속여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정유정(23)의 범행 후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피해자 A 씨를 살해하고 낙동강 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씨는 살해 후 자기 집에서 캐리어를 챙겨 A 씨 집으로 돌아가 가방에 훼손한 시신 일부를 담았다....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의 조부가 유족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정 씨의 할아버지는 1일 MBC에 “내가 손녀를 잘못 키운 죄로 유족들한테 백배사죄하고 싶고, 내 심정이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정은) 다음 달 10일에 공무원 필기시험이 있다. 독서실, 도서관 이런 데 공부하는 과정에 있었다”며 “상상도...
온라인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명문대 학생인 피해자의 신분을 훔치기 위해 이 같은 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정유정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면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거의 없는 사실상 ‘은둔형 외톨이’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소 사회적 유대 관계는...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의 신상정보가 1일 공개됐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내외부 위원 7명이 참여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유정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 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판단된다”고...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의 신상정보가 1일 공개됐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내외부 위원 7명이 참여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유정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 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판단된다”고...
2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30분경 부산 금정구의 한 주거지에서 B씨 흉기 살해한 뒤 부산 외곽의 낙동강 변 풀숲에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다음 날인 지난 27일 오전 3시경 A씨는 택시를 이용해 부산 외곽의 숲에 시신을 담은...
인하대 교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건물에서 추락시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가해 남학생이 창문에 걸쳐 있던 피해자의 몸을 밀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준강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하대 1학년생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창문에 몸이 걸쳐 있던) 20대 여성 B씨의 몸을 밀었다”고...
인천의 한 빌라에서 또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연인 사이였던 B씨에게 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느냐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15일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6살 아들을 학대하다 살해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로 구속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 B(6)군을 3주가량 충남 아산의 주거지에 홀로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8일 아이가 혼자 집에 있는 것 같다는 A씨 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