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0일은 '큰 추위'를 뜻하는 절기인 대한(大寒)이지만 낮 최고기온은 영상 3∼9도로 평년보다도 따뜻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포근한 날씨는 일요일까지 이어지다가 22일부터 기온이 내려가 추워진다. 일요일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특히 강원 산지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이날 전달식 이후 진행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는 브랜드 전속 모델 박보검과 50여 명의 에이스침대 봉사단이 참여해 진눈깨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섰다.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박보검은 에이스침대가 연초부터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속 모델로서...
기상청 관계자는 “1월에는 겨울철 동인도양의 해수면 온도가 점차 상승해 대류활동이 증가하면 일본 동쪽에 고기압성 순환이 형성되고, 우리나라 쪽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월에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열대 서태평양 대류 활동이 평년보다 감소하고, 동아시아로 남북 방향의 대기파동이 전파되면서...
기상청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이브(24일)와 크리스마스(25일)쯤 해서 따뜻한 서풍이 불어 들며 생긴 불안정으로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이라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지방 일대에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올해 성탄절 당일 눈이 내린다면 8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상청의 ‘크리스마스 기상통계’에...
의식이 있으면 따뜻한 음료와 당분을 섭취하고, 의식이 없다면 호흡, 맥박 체크와 함께 필요한 경우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수액을 공급해줘야 한다.
겨울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손과 발 등에 동상이 생길 수도 있다. 처음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다가 가볍고 차가운 느낌을 거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는 동상은 심하면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어...
지난주까지만 해도 12월 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패션업계는 재고 소진 등의 고민이 컸다. 하지만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힘입어 매출 상승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패션플랫폼의 15일~17일 겨울 의류·잡화 매출은 직전 3일보다 크게 늘어났다. 금요일부터 예고된 주말 한파를 대비해 롱패딩과 헤비다운 등 방한 의류...
중등도 이상의 저체온증 환자에게는 따뜻한 수액을 주입하고, 공기 가열 담요를 활용해 치료할 수 있다.
동상은 심한 추위에 노출된 신체의 조직이 얼어버리는 증상이다. 주로 손가락, 발가락, 코, 귀 등 노출 부위에 발생한다. 동상이 발생한 부위는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진다.
피부 온도가 낮아지면 혈류가 점차 감소하다가 차단된다. 피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월 한겨울에 접어들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더니 급기야 부산 등 남쪽지역엔 봄철에 피는 꽃인 벚꽃 개화 목격담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올해 겨울은 따뜻한가 싶었더니 이번 주말 기온이 또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기온만이 아닙니다. 전국...
겨울철 추운 날씨에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은 원인 모를 신경통에 무릎과 허리를 붙잡고 한의원을 찾는다. 한의원에 가서 침과 뜸을 맞고 따뜻한 온열치료를 하면 통증이 한결 가신다고 한다. 나이가 비교적 젊은 30~40대도 어딘가 아프면 병원을 찾지만, 관절이나 허리통증, 혹은 낙상사고로 인한 염좌가 있다면 한방치료를 선호한다.
아직도 학계에선 한방치료에 대한...
스페인 기상청(AEMET)은 “12월 현재 역대 가장 따뜻한 기단 중 하나가 스페인을 덮쳤다”라며 2월 말까지 비도 거의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루벤 델 캄포 스페인 기상청 대변인도 “스페인은 이제 옛날보다 더 따뜻한 나라가 되었으며, 모든 계절에서 뚜렷해졌다. 봄과 가을을 침범해가는 여름뿐 아니라 겨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통상 가을·겨울은 패션업계 성수기로 꼽히지만, 올겨울 날씨가 워낙 따뜻한 탓에 판매가 둔화하고 있다. 여기에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도 부정적인 이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전년 동월 대비 3.3%를 상승했다. 특히 의류·신발 소비자물가지수는 올 10월 5.7% 상승했다.
이처럼 잠재적 위협 요인이 다수 발생하자, 패션업계의...
전문가들은 이상 기온 현상으로 겨울철 날씨 변수가 큰 만큼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황유선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이번 겨울은 평년 대비 따뜻한 겨울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동절기 중 유럽 천연가스 가격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일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곳에 따라 흐리겠다.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북동지방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발달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오전 중 강원영동에, 오후에는 제주도에, 밤부터는 전남권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토요일인 9일 전국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8일 기상청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보다 5~10도 가량 높아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상이겠고 낮 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서 10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많은 지역에서 8일이 역대 12월 중 '가장 따뜻한 날'로 기록된 가운데 9일도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보다 5∼10도가량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권·세종·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금요일인 1일은 기온이 낮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경북 북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기온은 평년(최저 -4∼6도, 최고 6∼14도)보다 낮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2일 오전까지 유지되니 체온관리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눈까지 내리면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어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3일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점차 상승해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무대를 마친 이가희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단원은 "저희는 목소리를 통해서 따뜻함을 전달하지만, 무대에 서면 가장 중요한 것은 미소"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부른 노래가 하나의 목소리로, 따뜻한 소리(의미)로 전달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창단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을...
이에 우리나라에는 비교적 따뜻한 남풍이 불게 되는 영향을 미친다.
지구 온난화 영향도 포근한 겨울이 나타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 1월과 2월 월평균 기온은 지난 51년 동안 각각 1.4도와 2.1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겨울 강수량은 12월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 적을 확률이 20%로 예상됐다. 1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