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파크콘서트’ 첫날 9월 3일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클래식과 재즈 크로스오버로 유명한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퍼커션’의 공연이 열린다. 4일에는 미국 디즈니 공연팀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라이온킹’ 등의 주제곡을 부르는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총 1만3000여석의 좌석을 4개의 형태로 구성해...
오랜 파트너로 협업 관계에 있는 디즈니를 통해 최근 개장한 아시아 최대의 테마파크인 상하이 디즈니랜드 완구 공급도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과의 사업제휴도 확대하고 있다. 지능교육·스마트 완구 제작 관련, 한국 로봇기술 선도기업인 로보티즈, 스마트블록 생산기업 모션블루 등과 중국 완구·교육 시장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한국...
이를 테면 2000년대 중반 이후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유니버설스튜디오, MGM 등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추진됐지만, 현재까지 완공된 사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이 대표적이다. 일부 사업은 아예 백지화된 경우도 있다.
예산처는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이 난항을 겪는 원인으로 투자규모가 크고 영업수익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공공부문의...
테마파크 시더페어는 지난달 오하이오 주에서 ‘배틀 오브 시더포인트’라는 AR과 놀이기구를 접목한 새 게임을 선보였다. 시더페어의 맷 위멧 CEO는 “포켓몬GO 덕분에 우리가 고객들에게 AR을 가르쳐줄 필요가 없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는 물론 월트디즈니 등 테마파크 업계에 ‘테크테인먼트’가 큰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그룹이 내년 말 오픈 예정인 한류 테마파크 ‘K-컬처밸리’도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인에게 인기있는 영화나 드라마 같은 한류 콘텐츠를 내세운 만큼 일부러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노려볼 만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홍콩 쪽의 전망은 밝지 않다. 그동안 홍콩 디즈니랜드의 고객 대부분이 중국 본토인들이었던 만큼 한파가...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미숙한 마케팅을 지적했다. 보통 여행사들은 대형 테마파크가 문을 열기 2년 전부터 운영업체와 협상해 단체 티켓을 매입하거나 취소할 경우의 규칙을 정해 계약을 맺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다. 일본의 한 대형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 사람들은 디즈니랜드를 좋아해서,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도 가고...
세계 최대의 테마파크 체인 디즈니랜드가 1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새로 문을 연다. 해외 디즈니랜드로는 파리, 도쿄, 홍콩에 이어 네 번째다. 그러나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된 ‘올랜도 테러’의 악몽이 가시기도 채 전이어서 운영업체인 월트디즈니도 마냥 고무적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월트디즈니와 중국 선디그룹은 상하이 푸둥지역에 지난...
디즈니 월드가 1971년에 오픈한 이래 올랜도는 테마파크의 성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총기난사 사건으로 올랜도를 찾는 방문객이 뜸해지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지만, 테마파크 운영 업체의 13일 주가에서는 사업에 대한 영향을 투자가들이 우려하는 조짐은 거의 없었다. 디즈니는 13일 0.2% 오른 97.5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유니버설스튜디오 플로리다를...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디즈니 테마파크의 매출은 최근 5년간 연매출이 46% 급증해 현재 136억 달러(약 15조860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프랑스와 홍콩, 일본 등에 있는 해외 테마파크 매출은 약 25억 달러에서 정체된 상태라고 WSJ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초기 몇년간 돈을 잃게 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해외 테마파크 사업의...
완다파크는 디즈니랜드를 겨냥한 테마파크로, 2㎢ 면적에 놀이공원과 영화관, 수족관, 호텔, 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다. 완다는 연간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더 큰 목표는 무려 55억 달러를 들여 문을 여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향후 20년간 중국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왕젠린 회장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디즈니가 중국 테마파크...
그는 또 “디즈니가 어떻게 장시성의 완다시티와 비슷한 규모 테마파크(상하이 디즈니랜드)에 55억 달러를 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완다시티 비용은 32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디즈니는 이미 수십 년간 테마파크를 운영한 경험이 있고 지난 2005년 이후 홍콩 디즈니랜드를 통해 많은 중국인 방문객에게 노출된 이점이 있다고 통신은...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꿈꾸는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내달 개관을 앞둔 월트디즈니의 테마파크 견제에 나섰다. 왕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중국 CCTV에 출연해 “디즈니는 중국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완다그룹은 오는 2020년 세계 최대 관광기업으로 라이벌 기업(디즈니)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왕 회장의...
그는 인기 작품 속 캐릭터를 상품화하거나 테마파크에 어트랙션으로 추가하는 등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정착시켰다. 그가 CEO에 취임한 이후 회사 주가는 3배 넘게 뛰는 등 아이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 두텁다.
그러나 이처럼 디즈니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끈 아이거가 퇴임을 고집하면서 디즈니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아이거 CEO는 오는 2018년 6월...
스포츠용품으로는 자전거/인라인/보드류를 준비, 터닝메카드 아동 자전거 19만8000원, 라바 아동자전거 19만3000원, 터닝메카드 인라인 스케이트 7만9000원, 터닝메카드 S보드 8만9000원, 블링블링 스쿠터 3만9000원 등이 있으며 디즈니 인라인스케이트/용품 전품목 20%, 자전거 용품 전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자전거 전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부터 최대...
스티브 버크 NBC유니버셜 최고경영자(CEO)는 “드림웍스는 역동적인 영화사이며 지적재산권이 풍부한 업체”라면서 “드림웍스는 우리의 영화와 TV, 테마파크와 소비제품 사업 성장을 도와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컴캐스트의 이러한 움직임은 애니메이션 왕국이자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인 월트디즈니의 행보와 비슷하다. 월트디즈니는 픽사를 시작으로...
어벤져스를 포함한 마블 관련 상품과 디즈니 프린세스 완구를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상하이 디즈니 랜드 입장권 응모 기회와 스파이더맨 피규어를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영화 예매권 2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VR 3D 안경’을 2만4800원에 선보이며 ‘레고 넥소나이츠’ 시리즈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특히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관련 상품 판매와 테마파크 사업 등 애니메이션 사업에서 디즈니 사업 전략을 공격적으로 모방하며 사업 규모를 키우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드림웍스는 ‘슈렉’,‘쿵푸팬더’, ‘마다가스카르’ 등의 시리즈 제작사로 유명하다.
인수가 성사된다면 자회사인 유니버셜픽처스와 드림웍스 합병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럽에서 완다그룹은 2월 26일 3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프랑스 파리 외곽에 디즈니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유로파시티(EuropaCity)’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테마파크와 소매 매장, 호텔과 콘서트홀 등을 갖춘 유로파시티는 유럽 내 단일 투자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완다그룹은 지난달 국제축구연맹(FIFA)과 최고 등급 후원 계약을...
◇ 디즈니랜드 수 제한하고 서유기 테마파크 만들자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리슈쑹 안후이성 정협 부주석은 중국에서 디즈니랜드 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디즈니랜드가 어린이들에게 서구 문화를 선호하고 중국 문화를 멀리 하게 할 것”이라며 “중국은 서구의 것을 복사하기보다는 자신의 역사와 문화에 바탕한 테마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키덜트 문화의 막을 연 것은
1980~1990년대 미국 월트 디즈니를 비롯한 할리우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0~1990년대 어린이 관객만으로 수익을 맞출 수 없었던 월트 디즈니가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인어공주’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한편 ‘ET’‘스타워즈’‘배트맨’‘슈퍼맨’ 등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나 판타지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