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은 1억원으로 주당 5000원씩 2만주가 발행됐으며 신 부회장(사내이사)과 김수창 변호사(감사)가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롯데그룹이 경영권 분쟁의 전초 기지로서 신 부회장이 한국 활동을 위해 설립한 ‘눈엣가시’와도 같은 SDJ코퍼레이션을 그룹 내 계열사로 편입시켜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동일인(총수)의 친인척이 설립한...
이 사장은 사실상의 성과급을 퇴직연금 형태로 받으면서 자본시장법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 기업이 지켜야 할 5억원 이상 등기임원의 연봉 공개를 회피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5억원 이상 등기임원 연봉은 지침에 따라 실질적으로 돈을 수령한 시점을 기준으로 공시하게 된다”며 “유암코의 경우 지난 4월 처리됐지만 퇴직연금 형태로 지급된 만큼 반기...
등기임원 4명 중 3명이 직계가족이다.
최근엔 내홍도 발생하면서 붕괴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창업자인 원덕연 부사장이 회사 경영 문제로 박홍석 대표와 갈등을 빚으면서 퇴사했던 것. 모뉴엘을 다녔던 한 직원은 “그동안 디자인 개발에만 주력해오던 원덕연 창업자가 올해부터 경영에 관심을 보이자 박홍석 대표가 지난 조직개편에서 원 창업자를 내쳤다”면서...
학계와 실무계 일부에서는 부동산을 파는 사람이 등기를 넘겨줄 의무는 ‘타인의 사무’가 아닌 ‘자신의 사무’이기 때문에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대법원은 1963년 이후 50여년간 부동산을 이중매매하는 것은 배임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부동산 매도의 경우에 한정되는 이번 사안이 주목받는 이유는 배임죄의 핵심 요건인...
앞서 이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롯데홀딩스의 주요 주주인 광윤사의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등기이사직에서 해임했다. 신동빈 회장을 대신하는 신규 등기이사로는 신격호 총괄회장의비서를 지낸 이소베 테츠 씨를 선임했다. 이후 광윤사는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개최, 신동주 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아울러 신격호...
제3자배정 대상자는 회사의 등기임원 문양근씨이며 신주 발행 총수는 620만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361원이며 오는 23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리치커뮤니케이션 외 2명에서 문양근 외 3명으로 변경됐다. 변경 후 최대주주 소유지분율은 16.3%다.
홀딩스 직원이 과장이나 등기임원이 되면 종업원·임원 지주회에 속하게 된디. 대표자 1인을 통한 제한된 의결권 행사만 가능하고 매매 자체가 불가능한만큼 제대로 권리가 보장된 주주가 아니라는 의미다.
이같은 의결권이 없거나 제한된 주주들을 모두 빼고 나머지 진짜 의결권을 가진 지분만을 모수(母數)로 다시 지분율을 계산하면, 광윤사의 지분율이...
일단 종업원들이 과장 되거나 등기임원 승진하면 자격을 취득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액면가로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아시는것처럼 롯데홀딩스는 비상장이다. 시가 액면가 차액이 몇백배다. 일단 액면가 주식 취득. 나중에 퇴직 등 이유로 자격상실하면 액면가 샀던 주식을 액면가로 다시 매각하도록 돼 있다.
누구에게 파느냐면. 자기 후임이나 회사 지정인에게...
휴스틸은 등기임원인 박상훈 이사(전 부사장)가 지난달 25일 추가로 회사 주식 403주를 주당 1만805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로써 박 이사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20만30주에서 20만433주(이하 지분율 2.89%)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박 이사는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현재 휴스틸의 최대주주(27.72%)는 박 회장이다.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올해 6월 반기 보고서상 자산 상위 10대그룹 주력 계열사 10곳의 등기임원과 비등기임원 수는 2585명으로 1년 전보다 47명 순감했습니다.
◆ 폭스바겐 CEO '배출가스 눈속임' 책임지고 사퇴
세계 1, 2위를 다투는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의 마르틴 빈터코른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올해 68세인 빈터코른 CEO는 23일(현지시간)...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올해 6월 반기 보고서상 자산 상위 10대그룹 주력 계열사 10곳의 등기임원과 비등기임원 수는 2585명으로 1년 전보다 47명 순감했다.
해당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 롯데쇼핑, 포스코, GS칼텍스,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한화이다.
이들 10개 대기업에서는 최근 1년 사이 467명의 임원이 퇴임하고...
상근하는 등기·미등기임원은 모두 포함됐다. 임원 수와 연령은 반기보고서 자료를 기준으로 삼았고 합병 등이 이뤄진 기업은 합병 이전 보고서를 참고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0대 기업 6928명의 임원 중 등기임원 숫자는 283명이고 나머지 6천645명은 미등기임원이다.
대표이사가 포함된 등기임원의 평균 연령은 59.7세, 미등기임원은 53....
지난해 등기이사 6명에게 지급된 보수액은 총 60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10억원씩 지급받은 셈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신격호 회장 8억 7천만원, 신동주 이사 8억 3천만원, 신영자 이사 30억 7천만원 등을 지급받았다. 오너 가족이 전체의 80%를 챙긴 셈이다.
신격호 회장의 장녀이기도 한 신영자 이사의 경우, 면세점 매출의 증가에 따른 상여금만 12억원을 추가로...
그는 재벌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최태원 SK회장 등 재벌사 임원 16명이 ‘등기임원의 보수공개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법망을 피하기 위해 미등기 임원으로 전환하는 꼼수를 부린 것은 재벌개혁 없는 노동 개편은 무용지물임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올바른 노동개혁을 위한 필요조건인 재벌개혁과 사회 복지망 확충을 위해...
씨그널엔터는 SG인베스트먼트의 경영진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도 소집했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SG인베스트먼트는 보유 콘텐츠를 중국으로 진출시키는 역할은 물론, 다양한 화장품들을 중국의 전자상거래회사로 수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만간 엔터테인먼트사업의 중국 진출과 화장품 중국 수출 관련해서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을...
소망화장품은 올해 3월 사옥을 서울 봉천동 보라매 대교타워로 이전하고 대표이사를 제외한 등기 임원을 모두 교체하는 등 새롭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망화장품은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 올해 초 미얀마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재정비하고 유통 채널을 다각화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앞서 공정위는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자 7월 31일 주주현황, 주식보유현황, 임원현황 등 해외계열사 관련 내용을 제출하라고 롯데그룹에 요구했다. 공정위는 주주명부와 법인등기부등본, 정관 등 증빙자료도 함께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롯데 측은 지난달 20일 관련 자료를 택배상자 7개 분량으로 정리해 공정위에 제출하면서 “새롭게 드러난 계열사 현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