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의원은 "한반도 통일에 관한 지난 3월 드레스덴 연설은 심오하고 포괄적이었으며 깊은 온정심이 담겨 있음을 느꼈으며 신뢰구축을 통한 통일의 길을 제시한 것"이라며 "모자보건 사업은 인류 모두 누구든지 어머니의 정성 속에 자라났음을 일깨워주는 것이며, 이산가족 상봉 및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등은 통일에 대한 관심을...
셔먼 부장관 대행은 “박근혜 정부의 통일비전과 드레스덴 구상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 대행은 또 앞으로 남북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한편, 방미 중인 정부 고위당국자는 5·24 조치 해제 문제와 관련, “우리가...
특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 통일구상 등 우리 대북정책을 소상히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옆자리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차지하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미 APEC 정상회의에서 한 차례 조우한 데 이어 만나는 것이라 한일관계 개선을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한 얘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구한 뒤 “대통령 말씀처럼 양국은 매우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독일을 방문해 통일구상인 드레스덴 구상을 발표했고,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협력 강화를 희망한 바 있다.
한편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는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따라 통일분야 경험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양국간 협의체다.
올 초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 이후 남북 간 해빙 조짐을 타고 통일펀드는 설정 이후 펀드 업황 침체에도 5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을 빨아들였다. 그러나 설정 이후 각 운용사가 선보인 통일펀드의 성과는 극명히 엇갈린 모습이다.
31일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기준 통일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펀드는 하이자산운용의...
북한 핵과 미사일의 위협과 관련한 평가를 교환하면서 이 문제를 다뤄가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조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김 실장은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 및 드레스덴 구상 등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롯해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통해 지역내 대화와 협력의 관행을 축적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설명하고 일본 측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우리 측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제안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진정성을 설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북측이 우리가 제의한 2차 고위급 접촉에 호응하는 등 대화의 장에 나와 남북 간의 모든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는 취지의 기본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북측은 5·24 조치 해제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 한미 연합군사훈련 및...
대통령님의 드레스덴 연설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는데, 특히 독일 통일이 한국 통일에 대해 주는 시사점에 대해 말씀하신 것에 주목한다.
- 기회가 된다면 미국의 대학에서 드레스덴에서와 같은 연설을 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며, 그 경우 한반도와 동북아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관여의 필요성을 미국 국민들에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박 대통령은 특히 “지난 3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발표한 것 같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신뢰를 더 쌓아나가기 위해서는 스포츠라든가 문화라든가 당장 협력할 수 있는 그런 부분부터 신뢰·협력의 관행을 쌓아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스포츠 발전과 인류 화합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IOC와...
30일까지 맥도날드 매장과 웹사이트에 방문해 슈피겐의 브랜드 로고를 찾고 인증샷을 슈피겐 루머스 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숄더백 ‘드레스덴’과 스마트폰 거치대 및 고급 가죽 스트랩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슈피겐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맥도날드 모노폴리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총 34명에게 백팩, 숄더백, 파우치...
이 때문에 국가안보실이 ‘평화체제 구축문제 논의’를 언급하고 나선 것은 최근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드레스덴 구상’ 구체화 등 정부가 통일 드라이브를 본격화하는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국가안보실은 “다만 이 과정에서 정부는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무력화와 정전체제 무실화 기도에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정부가 남북 고위급 접촉을 오는 19일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북한에 전격 제의했다.
정부 관계자는 11일 “오늘 오전 우리 측은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 측에 제2차 남북고위급접촉 개최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통지문에서 고위급 접촉 날짜와 장소로 이달 19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을 제시하며 북측이 편리한 날짜가 있다면...
드레스덴 제안이 구체적 실천 단계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협력기금 가운데 WFP에 700만 달러, WHO에 630만 달러 등 모두 133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WHO는 지원금으로 필수의약품과 진료소 개선, 의료분야 교육 및 기술 훈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통일준비위는 박 대통령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제시한 ‘통일대박’ 구상과 3월 독일에서 밝힌 ‘드레스덴 선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박 대통령은 우선 ‘드레스덴 통일 구상’에 대해 “남북한 주민의 인도적 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노력을 펼치는 것은 통일을 이뤄가기 위해 가장...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독일 상류층의 우아한 삶에 대한 동경을 담고 있는 ‘드레스덴 플레이트 퀼트’ △백색 바탕에 붉은 색과 녹색의 꽃, 식물 문양으로 구성돼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앤 그린 아플리케 퀼트’ △ 최고의 앤틱 퀼트로 꼽히는 ‘볼티모어 앨범 퀼트’ △ 결혼 반지를 의미하며 로맨틱 스토리와 결부돼 미국 대공황 시기 큰 인기를 끈...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 통일준비위는 통일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분야별로 통일준비과제를 발굴·연구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기구다. ‘헌법기구’에 준하는 위상을 갖고 지난 3월 박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에서 제시한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위원 규모는 ‘50명 이내’다.
박 대통령은 “동시에 평화를 지키는 수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어 나아가면서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며 “정부는 드레스덴 구상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남북간 인도적 문제해결과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인프라 구축,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사회교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금 추진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측은 이어 "북과 남은 온 겨레가 지지하고 민족의 공동번영을 담보하는 합리적인 통일방안을 지향해나가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드레스덴 선언'을 "제도통일, 흡수통일을 추구하고 있는 반민족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끝으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상호 비방중단을 촉구하고 "위와 같은 우리의 원칙적 입장들과 선의의...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구상을 소개하며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와 G20 개발금융기관이 한국의 통일금융 추진에 관심을 두고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풍부한 중동자금 국내 유치를 위해 중동계 은행과의 협력도 확대 추진한다.
실제 G20 개발금융기관장 회의 참석에 앞서 홍기택 회장은 UAE 아부다비를 방문, 중동 최대 은행의 하나인...
양 정상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구상’에 대한 포괄적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같은 날 일본은 북한에 대해 독자적으로 취하고 있는 일부 경제 제재의 해제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북핵문제를 비롯해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타결,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