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가 270야드에 이를 만큼 압도적 비거리로 경기를 리드하는 일본 여자골프의 기대주다.
가파른 기량 상승곡선도 눈에 띈다. 데뷔 첫해였던 2013년엔 상금순위 46위에 머물렀지만 2014년엔 첫 우승을 달성하며 11위에 올랐고, 지난해는 두 차례의 우승컵을 거머쥐며 6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리우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그만큼 커졌다.
장하나의 장기는 강력한 드라이브샷에 정교한 쇼트게임이다. 일반적으로 장타자는 고감도 쇼트게임이 어렵다는 편견을 완전히 무너트리고 있다. 신들린 샷 감각을 이어가며 자신의 시대를 예약한 장하나가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3라운드 합산 페어웨이 안착률은 90%(38/42),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53.33야드를 기록했다. 라운드 당 퍼트 수는 31개, 그린 적중률은 83%(45/54)다.
장하나는 시즌 두 번째 대회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이자 시즌 첫 승을 장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마저 우승한다면 시즌 2승이자 첫 다승자가 된다.
장하나와 공동 선두로...
드라이브샷은 멀리 정확하게 떨어졌고, 쇼트게임은 전성기 모습을 연상케 했다. 그리고 라운드 내내 자신감 있는 표정을 잃지 않았다.
“비바람과 즐겁게 플레이하고 싶어요.” 4일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2라운드를 마친 그의 소감도 예사롭지 않았다.
무슨 좋은...
(36/42),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253.50야드, 퍼트 수는 83개를 기록 중이다. 전인지는 특히 3라운드 동안 보기를 단 하나밖에 기록하지 않았을 만큼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가고 있어 LPGA 데뷔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전인지가 넘어야할 산인 톰슨의 샷 감도 만만치 않다. 톰슨은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이는...
이날 장하나의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67.5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79%(11/14), 그린 적중률은 완벽에 가까운 94%(17/18)를 기록했다. 퍼트 수는 29개다.
지난해 신인왕 김세영과 루키 전인지는 각각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전인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반면 김세영은 버디를 7개나...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부문 2위(312.5야드)에 오른 버바 왓슨(미국)이 G 프로토타입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화제가 됐지만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만큼 베일에 쌓여 있던 모델이었다.
핑골프 클럽의 한국 대리점인 삼양인터내셔날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델은 핵심기술인 터뷸레이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클럽 뒤편의...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개막전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2억500만원)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안병훈은 올해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이 1차 목표다. 사진은 SMBC 싱가포르 오픈 프로암에 출전한 안병훈의 드라이브샷 연속 사진.
지난해 드라이브샷 비거리 258.8야드로 최하위(105위)권에 머물러 있는 김학형은 반면에 페어웨이안착률은 77.4%로 1위에 올랐고, 그린적중률도 72%로 20위, 평균퍼팅수 1.781타로 26위를 기록했다. 비거리는 짧지만 정확성이 좋고, 아이언 샷과 퍼트가 평균 이상이라는 뜻이다.
김학형은 이에 대해 “무리해서 비거리를 늘리는 것보다 현재 잘하는 부분을 실수 없이 더...
신장 167㎝로 다른 신인 선수들에 비해 큰 신장은 아니지만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50야드 이상을 날릴 만큼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친다. 거기에 고감도 쇼트아이언까지 장착, 어떤 코스에서든 자신감이 넘친다. 그린 주변 쇼트게임만 보완한다면 톱 플레이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외삼촌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스피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남자골프 최대 흥행카드로 매 대회 새 ‘골프 황제’ 자리를 놓고 펼쳐질 20대 영건들의 샷 대결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데이는 지난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313.7야드로 더스틴 존슨(1위), 버바 왓슨(이상 미국ㆍ2위)에 이 부문 3위에 오를 만큼 폭발적인 장타력을 지녔다. 게다가 메이저...
그는 강력한 드라이브샷에 고감도 아이언샷을 동시에 겸비한 흔치 않은 선수다. 바로 그것이 LPGA 투어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그는 지난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266.020야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10위에 올랐다. 대부분의 장타자들은 정확도 및 쇼트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김세영에게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다. 김세영은 지난해 그린...
드라이브샷 비거리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는 상체 트레이닝에 전념한다. 그것이 문제다. 사실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하반신의 근력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제대로 된 하반신 움직임을 알지 못한다.
드라이브샷 비거리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다. 양쪽 허벅지가 조여지는 느낌을...
톰슨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267.636야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의 폭발적 비거리를 뒷받침하는 건 견고한 아이언샷이다. 그는 지난해 그린 적중률 77.2%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오를 만큼 고감도 아이언샷을 자랑한다.
동반 플레이어를 주눅들게 하는 장타력과 승리를 결정짓는 고감도 아이언샷을 겸비한...
특히 파워풀한 드라이브샷은 골프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KPGA 코리안 투어 대회장에는 늘 그의 팬클럽 10여명이 함께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로의 꿈을 접지 못하는 이유는 열악한 투어 환경과 무관하지 않다. KPGA 코리안 투어는 수년째 스폰서 난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수들 몫이다. “KLPGA 투어는 몇몇 선수들이 주도하는...
손목 코킹은 드라이브샷 비거리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정확한 손목 코킹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특히 오른손목은 더 그렇다.
손목 코킹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움직임과 역할이 다르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왼손목 코킹은 엄지손가락 뒤쪽으로 비스듬히 꺾어 힘을 비축한다면 오른손목은 뒤로 젖혀...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254.28야드로 김민선(21ㆍCJ오쇼핑)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오르며 KLPGA 투어 최고의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그러나 박성현이 주목받기 시작한 건 7개월 전부터다. 주니어 시절 주목받는 유망주였던 박성현은 프로 데뷔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3년간 하부 투어(2~3부)를 전전했다. 2014년 정규 투어에서는 상금순위 34위에...
하지만 장타왕 박성현의 드라이브샷이 아무리 강력해도 남자 선수들만 못하다. 전인지의 경기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남자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력을 따라갈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고 보면 남자 선수들은 근본적으로 여자 선수들보다 유리한 조건을 타고난 건 틀림없다.
스타 없는 대회장엔 갤러리가 모이지 않는다. 양휘부 KPGA 회장 당선인은 올해 18개...
“왼 무릎 벽을 유지하라.” 스윙 시 비거리와 방향성 유지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말이다. 사실 이 말은 골프 입문과 동시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들어왔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왼 무릎 벽’이라는 말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아마추어 골퍼는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왼 무릎 벽’에 대한 정의를 내리면 지나치게 굽혀도, 완전히 펴도 안 된다. 지나치게 굽히면...
드라이브샷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스윙 시 잘 못된 동작 하나만 교정하면 비약적으로 드라이브샷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실수는 임팩트 이후 펴지지 않는 오른팔이다.
폴로스루에서 오른팔이 펴지지 않을 경우 클럽을 끌어당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당연히 비거리는 줄어든다. 대부분의 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