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 소리가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이웃 주민을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A씨가 승려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경남 합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승려 A씨(60대)를 검거해 구속 영장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계종 측은 “A씨는 승려가 아니다”라고 사실관계를 정정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10분경 합천군 지역 한 마을에서 “염불...
15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41)씨의 강도살인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직장동료였던 피해자 B씨로부터 금품을 갈취하기 위해 흉기와 둔기 등으로 살해한 후 정화조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A씨는 사업으로 약 4억5000만 원의 빚을 진 상태에서 피해자 B씨가 주식 투자로...
초등학교 여 동창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1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구미시 선산읍의 한 도로에서 A(57) 씨를 혐의(살인)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0일 구미 도량동에서 초등학교 동창 B(57)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사망한 B씨의 시신을 인간 강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1·2심 재판부는 김씨가 범행 후 20분간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점, 피해자가 저항하지 않는 상태임에도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김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아내인 피해자를 둔기가 부러질 정도로 여러 차례 때려 상해를 가하고 흉기로 복부를 찔러 살해하려 했다”면서도 “피해자와 가족들이 피고인의 선처를 탄원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형 미웠다"...둔기로 친형 때려죽인 50대 구속
말다툼 끝에 친형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1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3) 씨를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 25분경 전북 정읍시 자택에서 친형 B(61) 씨를 덤벨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에는...
둔기로 전처 폭행·살해하려 한 80대 징역 7년
둔기로 전처를 폭행·살해하려 한 80대 남성에게 철퇴가 내려졌습니다.
23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이영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80)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29일 낮 12시 10분께 전북 전주시 한 빌딩에서 17년 전 이혼한 전처 B 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10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상현)는 강도살인, 방실침입, 재물은닉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전 직장 동료였던 B씨의 마포구 사무실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와 둔기 등으로 살해한 후 시신을 정화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USB를 두고 갔다며 B씨의 사무실을 찾은 뒤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비정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아내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새벽 3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자택에서 아내 B 씨와 부부 싸움을 벌이던 중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B 씨가 “사채를...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50대 자매에게 둔기를 휘둘러 언니를 숨지게 하고 동생에게 중상을 입힌 7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는 18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77)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는 피해자가 돈을 갚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신을 이용한다는 의심만으로 범죄를...
이들은 D 씨가 숨질 때까지 주먹과 둔기 등으로 무차별 폭행했다. A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시 A 씨 혼자 때렸다"고 주장했지만, 검찰 조사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후 6시쯤 모텔에 온 A 씨는 알루미늄 배트로 D 씨를 집중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D 씨는 A 씨에게 투자금 2560만 원을 돌려줬지만, 폭행은 계속됐다....
70대 노인이 둔기로 여성 2명 폭행…1명 사망·1명 중상
인천 한 주점에서 50대 여성 2명을 둔기로 때려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77·남) 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주점에서 둔기를 휘둘러 B(59·여) 씨를 숨지게 하고 C(57·여)...
살인 혐의로 구속된 20대 초반 친모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4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숨진 딸의) 친부와 오래전 헤어진 까닭에 애를 키우기 힘들어 빌라에 홀로 남겨두고 떠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3시께 구미 한...
B 씨는 2019년 1월 28일 오후 3시께 경기도 광주시 자택에서 동거남의 딸 C(3)양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B 씨는 C양이 '장난감을 정리하지 않는다'거나 '애완견을 쫓아가 괴롭혔다'는 등의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인이 사건, 양모에 살인죄 적용… '일벌백계' 여론 높아
영ㆍ유아 사망 가건이 지속적으로...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9월 전북 한 도로에서 지적장애를 앓는 의붓아들 B 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인근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전 A 씨는 B 씨에게 치사량 상당의 약물을 먹여 반항하지 못하게 했다.
당시...
부산서 말다툼하던 아내 둔기로 때려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말다툼하던 도중 아내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0)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부산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오후 1시께 112로...
하지만 14년이 지나 윤씨는 수지김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1987년 1월, 신혼집에는 수지김과 윤씨 밖에 없었으며 심하게 다툰 뒤 윤씨는 분노를 참치 못하고 둔기로 수지김을 내리쳐 살해했다. 윤씨는 아내를 죽인 후 시신 옆에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바로 월북이었다. 아무도 자기를 처벌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 것.
시신을 침대밑에 숨기고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술에 취해 80대 장모를 둔기로 때려죽이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2)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는데요.
A 씨는 8일 오후 8시께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장모 B(84) 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두개골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2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잔혹하고 피고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지 않으며 피해자의 생명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고 있지 않다”며 원심의 양형이 적정했다고 판단했다.
장 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30대 투숙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사체를...
SBS스페셜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에서 섀도 살인사건이 다뤄졌다.
SBS스페셜은 28일 방송에서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주제로 1993년 발생한 비디오가게 섀도 살인사건을 다뤘다.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에서 다뤄진 비디오가게 섀도 살인사건은 가게 주인이 미라 형태로 테이프에 감싸진 채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일을 말한다. 방화로...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배준현 부장판사)는 16일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에게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형에 처해 생명 자체를 박탈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을 정도의 특별한 사정이, 누구라도 인정할 만한 객관적 사정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