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담수 플랜트 원천기술 보유기업인 미국의 두산하이드로테크놀로지, 2006년 발전소 보일러 원천기술사인 영국의 두산밥콕, 2007년 콤팩트 건설장비의 세계시장점유율 1위인 미국의 밥캣 등 해외 계열사들과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판매조직, 현지 법인 등의 제휴 및 공유 방안을 마련해...
두산그룹은 1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콕 등 주요 계열사들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발전설비 전시회인 '파워젠 인터내셔널'에 참가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파워젠'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 및 에너지 관련 전시회로, 이번에도 전세계 76개국에서 약1200개 업체, 1만7000 여명이 참가할...
이안 밀러 두산밥콕 사장(56ㆍ사진)은 지난 3일(현지시간) "발전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모회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 사장은 이 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두산 밥콕에너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두산중공업의 마케팅, 제작능력과 밥콕의 기술력이 맞물려...
이곳에 유럽 발전시장 공략을 위해 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는 두산밥콕 R&D센터와 공장이 위치해 있다.
지난 2006년 발전소 핵심설비인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발전용 보일러 공급을 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업체 미쓰이밥콕이 두산중공업에 인수되면서 두산밥콕으로 변모한 것.
두산重은 주력사업인...
두산중공업은 4일 두산밥콕과 공동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인 ‘CCS’(Carbon Capture & Storage)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HTC사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원천기술 사용조건으로 HTC사의 지분 약 15%를 100억원에 사들이고 이를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콕이 각각 50억원 투자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지분투자를...
두산중공업은 지난 3일 영국내 자회사인 두산밥콕과 공동으로 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인 CCS(Carbon Capture & Storage)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HTC사의 지분 15%를 100억원에 인수, CCS 원천기술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초임계압 발전소는 발전 효율을 크게 높이고 연료 소비를 줄인 친환경 발전소로 특히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에 지난 2006년 인수한 영국 자회사 두산밥콕의 보일러 원천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인수 후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올리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계약에 따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특히 두산은 글로벌 사업 포토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인수합병(M&A)를 통해 한 식구가 된 미국의 밥캣 등 3개 사업부문과 두산 하이드로 테크놀로지, 영국의 두산밥콕, 루마니아의 두산IMGB 등 해외 계열사들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두산은 이를 위해 해외 계열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 글로벌 관리...
삼성증권은 10일 지분법 평가이익 증대와 두산밥콕 등 해외 자회사의 본격 가동에 힘입어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판단되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두산중공업은 9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0%, 90.6% 증가한 9,375억원 및 693억원을 기록했다.
신규수주 역시 전년동기 대비 130.0% 증가한 1조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1월 인수한 영국의 두산밥콕이 영국 최대 전력회사인 브리티시 에너지와 1조원 상당의 기술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밥콕은 향후 7년간 8개의 원자력발전소와 1개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해 엔지니어링, 정비, 성능개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삼성증권은 29일 이 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두산중공업 박지원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두산밥콕을 인수한 지 7개월 만에 거둔 쾌거”라며 “향후 두산중공업의 마케팅 능력과 두산밥콕의 발전서비스 기술을 결합해 해외 발전시장에서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밥콕은 지난해 11월 두산중공업이 발전소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일본 미쓰이조선으로부터 200억엔에...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2월 중순까지 지주회사 설립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인수했던 영국의 두산 밥콕(Babcock), 루마니아 두산 IMGB 등을 순차적으로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구상이다.
두산중공업은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유럽 내 자회사들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기술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그는 이어 "두산중공업은 석탄화력발전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두산밥콕뿐만 아니라 유동층 보일러(CFB 보일러) 분야의 최고 기술 보유업체인 포스터 휠러(Foster Wheeler)와도 기술제휴를 체결 한 바 있는데, 이번 수의계약 성사는 한층 강화된 수주경쟁력을 반증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난해 12월 오만과 UAE에 서의 6,300억원 발전소...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인수, 설립한 두산밥콕과의 공조로 2030년까지 7천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유럽, 중국 등의 발전설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노후 원자력발전설비 교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중국, 미국의 원전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번 과제를 책임지고 있는 두산중공업 이황직 상무는 “전세계적으로 교토의정서에 따른 CO2 규제가 강화되면 IGCC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최근 영국의 미쓰이 밥콕 인수를 통한 발전 보일러 원천기술 확보에 이어 이번 IGCC 미래 기술개발 투자에 이르기까지 두산중공업은 발전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 홍성은 부사장(발전BG장)은 "최근 추진한 미쓰이밥콕 인수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양사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고, 또한 미주 및 유럽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두산중공업이 올해 들어 10여회에 걸쳐 해외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도 9월 미국...
두산중공업은 미쓰이밥콕을 두산중공업의 제작 및 마케팅 능력과 결합시켜 향후 3년내에 1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보일러 기술 외에도 친환경 설비개발 등 기술개발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리딩업체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석탄 화력발전사업의 주력 시장인 미국, 유럽,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