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석유공사는 3일 안양 본사에서 안양 본사에서 보팍(Vopak)과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 사업의 기본설계를 포함한 향후 공동사업 합의서(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가 중심이 돼 한국을 동북아 석유물류와 금융거래의 중심지로...
또한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석유 물류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도 해나갈 계획이다.
김원대 한국거래소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개설 이후 조기 활성화에 성공한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전자상거래 거래가격의 석유시장 현물 가격지표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석유공사가 5일 안양 본사에서 울산항만공사와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을 위한 매립부지 조성과 임대 등 사업협력이 주 내용이다. 석유공사는 이번 MOU를 통해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을 향한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도전이 ‘시험대’에 오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 자회사인 ‘오일허브코리아여수(OKYC)’가 여수에 마련한 상업용 탱크터미널(저장시설)이 시운전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 2011년 2월 착공한 이후 딱 2년 만이다.
이번에 상업 운영을 시작하는 여수 오일허브 사업의...
박 후보는 이날 울산 지역 공약으로 △동북아오일허브 구축 및 석유화학 신르네상스 사업으로 재도약 △공공병원(국립 울산 산재재활병원) 건립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추진 △그린 전기자동차 핵심기술개발 및 실용화 추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촉진지구 조성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확대 △반구대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의 발전 정책을...
두 달여 만에 이 지역을 찾은 그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울산이 이제 동북아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면서 △동북아오일허브 구축 △공공병원 건립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엔 경북으로 이동해 경주역과 포항역, 경산청과시장에서...
그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산업 수도인 울산을 이제 동북아의 산업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도약시켜야 한다”면서 동북아 오일허브산업 육성과 국립산업박물관 건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앞에 남은 76일 동안 저 박근혜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국민 모두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필승의지를...
이튿날엔 부산·울산에서 부산 글로벌 물류허브·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 등의 공약을 내놨다. 30일 경남에서는 경남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육성 등을 약속한다.
다만 연설에 있어 박 후보는 원고에 가장 충실하지만, 발성이 불안정하고 방점을 알맞게 찍지 못해 전달력이 다소 아쉽다는 지적이다.
한편 김문수 김태호 안상수 임태희 후보는 최근 당 대선후보 지지율...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경선 후보는 27일 부산 글로벌 물류허브 및 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 등을 골자로 한 부산·울산 지역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울산 합동연설회에서 “이제 부산과 울산은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부산을 동북아의 해양수도로 확실하게 키우겠다”면서...
비축유 기지 임대로 일정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한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이다.
일본의 석유 보관사업은 울산에서 추진 중인 ‘동북아오일허브 사업’과 관련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은 2020년까지 울산신항 매립지에 대형 유조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2840만배럴의 석유저장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1조6466억원이 투자됐다.
미국 포틀랜드항만청과 오클랜드항만청에서 미국 서부 컨테이너항만간의 경쟁력을 비교하는 연구를 하기도 하는 등 선진항만의 항만시설의 관리 및 운영노하우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임 박 사장이 임명됨에 따라 울산항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및 울산신항의 적기개발 등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우리 항만을 '고부가가치 물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부산항은 컨테이너 환적 허브로 키우고, 광양항은 국가기간산업을 지원하는 북합물류 허브, 울산항은 오일 허브로 육성한다.
특히 부산신항에는 현재 17선석인 컨테이너 부두를 총 40선석으로 늘려 중국, 일본과의 동북아허브항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고, 부산항의 환적...
특히 'Post Great 3020'(2012년까지 매장량 20억배럴, 일산 30만배럴 확보)에 대비한 공사의 주요 사업목표로 △프론티어 지역 및 비전통석유 개발사업 진출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위기대응능력 제고 △글로벌 수준의 선진경영시스템·기업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의 중동지역 정세불안 사태 등과 관련해 국가 위기상황시...
아울러 자동차.기계(메카트로닉스)산업의 융합과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부산에 부생가스 실용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안현호 지경부 차관은 부산 BEXCO에서 '지역경제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현안 및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현호 차관은 "동남권은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을 이끈 기관차이자 수출입의 관문의...
SOC 확충부문에서는 13건을 건의하였는데 주요과제로는 울산신항 북항과 남항에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하는 공사를 조기에 착공해 달라는 것이 있었다.
오일허브는 원유와 석유제품의 저장시설 외에 거래기능까지 갖춘 곳을 말한다.
국토부는 지난 5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공사중 1-1단계 사업을 반영한 울산신항 북항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는 총2단계로...
이외에도 울산지역 기업인들은 ‘산업재해 발생 보고대상 변경’, ‘연결납세제도 확대’,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부과기준 변경에 따른 부담 완화’, ‘그린전기자동차 차량부품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 지원’,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지원’ 등의 현안과제도 건의했다.
규제개혁추진단은 울산지역을 비롯해 6∼7월 중 용인, 대구, 제주지역 등을...
울산신항이 5년 뒤 동북아 오일허브로 탄생한다. 이를 위해 정부 1조6314억원, 민자 1조8742억원 등 3조5056억원이 투입된다.
국토해양부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을 위한 울산신항 기본계획변경을 확정.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일허브'는 오일물류기능을 활성화하고 장외, 선물시장 등 금융거래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이 구축된 거래...
유통구조를 정유사와 유통업으로 이원화하는 방안의 장단점을 함께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경부는 또 석유제품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석유제품 거래소 설립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기존 석유수입부과금 제도의 복잡한 환급규정 등을 단순하게 개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석유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국가석유산업 발전 선도'를 위해 해외 생산원유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을 적극 추진, 제3차 비축계회그이 적기 추진 및 달성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녹색성장 연구개발 사업 추진, 특화된 분야에 강점이 있는 핵심기술 자립화, 대체원유 등 신규사업 참여에도...
석유비축사업에 대해서도 그는 "비축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국제 공동비축사업 확대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을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며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공사 운영광구의 생산원유 마케팅 등 자산효율성을 보다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사장은 대형화를 위한 자금 확보에 노력해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