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된 M&A 거래 중 티몬, 대우로지스틱스,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팜한농, 코웨이 등에 관심을 보이다가 정작 본입찰에서는 발을 뺐다.
그 배경은 ‘지금 회장님이 자리에 없어 중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라는 신호를 정부의 영역에 보내기 위해서로 해석되고 있다. 사들일 마음이 없는 기업의 인수전에도 참여하면서 이 같은 정치...
팜흥농은 2000년대 동부에 인수된 곳으로 작년 말 기준 자산총계 277억 원, 부채총계 245억 원, 자본총계 32억 원으로 일부 자본잠식 상태다. 작년에 335억 원의 매출을 거뒀으나 34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팜한농은 두 자회사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한 곳이어서 이번 합병을 통해 생산·관리를 통합하고 생산 부문을 효율화시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2009년 동부하이텍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000억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동부건설에 540억 원, 동부LED 70억 원, 동부팜한농 50억 원, 동부메탈 200억 원 등을 지원했다. 또 지난달 말에는 동부대우전자 250억 원 유사증자 과정에서 60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김 회장이 동부하이텍과 동부대우전자를 통해 그룹을 재건하려는 것으로...
LG화학은 동부그룹에서 팜한농을 인수한 뒤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팜한농의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되면서 신용등급이 덩달아 올랐다.
철강은 기존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포스코(AA+), 현대제철(AA), 세아제강(A+), 동국제강(BB+), 동국산업(BBB+), 동부제철(CCC) 등 모두 신용등급이 변하지 않았다. 국내 철강업체들은 이미 지난 2014~2015년...
동부대우전자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대금을 자기자본 확충을 비롯 신사업에 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회장이 동부대우전자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 동부그룹이 구조조정에 돌입한 이후 계열사에 내놓은 여섯 번째 사재다. 그는 앞서 동부하이텍(3000억원), 동부건설(540억원), 동부메탈(200억원), 동부LED(70억원), 동부팜한농(50억원) 등에 사재를 내놨다.
이 분야 최고 거래는 LG화학이 동부팜한농을 10억 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이 거래는 1분기 M&A거래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전년에 이어 1분기 사모펀드(PE)들의 M&A거래도 활발히 이뤄졌다. 올 1분기 사모펀드로 건설기업 두 곳이 총 9억8900만 달러에 인수됐다.
올 1분기 사모펀드 투자자들은 6개 기업에 19억 달러의 투자회수를 감행했으며...
특히 이번 유상증자는 LG화학의 팜한농에 대한 지원 의지를 명시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이는 회사의 대외신인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나이스신평은 분석했다.
LG화학은 지난 1월 동부팜한농 인수계약을 맺었고 이달 15일 지분 100%를 4245억원에 사들이며 인수를 마무리했다. LG화학에 인수된 동부팜한농은 지난 19일 팜한농으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했다.
동부팜한농에서 ‘팜한농’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이틀 만에 3000억원 수혈에 나선 것.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에 발맞춰 재무구조 개선 등 체질개선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21일 자회사 팜한농의 유상증자에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19일 LG화학이 인수한 동부팜한농이 팜한농으로 사명을 바꿔 공식...
LG화학이 인수한 그린 바이오 기업 동부팜한농이 ‘팜한농’으로 사명을 바꾸고 공식 출범했다. 사업 정착을 위해 대표이사는 당분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겸한다.
팜한농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팜한농 본사 강당에서 박진수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팜한농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한농은...
LG화학이 동부팜한농의 인수금액을 낮췄다.
LG화학은 동부팜한농의 지분 취득금액이 기존 5152억원에서 4245억원으로 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는 "확인 실사를 거쳐 당사자 간에 매매대금 중 907억원을 줄이는 대금 조정을 한 뒤 거래를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오는 4월 15일 동부팜한농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대표적으로는 그동안 지분투자를 단행한 동부팜한농과 동부익스프레스 등의 M&A 딜이다. 특히 이들 기업의 매각 작업이 완료된다면 큐캐피탈은 상당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영풍제지도 큐캐피탈의 구조조정과 기업가치 향상 작업 등을 거쳐 다시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된다. 특히 영풍제지의 신임사장에 전문경영인이 아닌 회계사 출신의...
LG화학은 이번 주총에서 올 1월 인수한 동부팜한농을 통한 농화학 사업 진출츨 위해 정관변경도 실시한다. LG화학은 지난달 8일 농자재전문기업 동부팜한농을 인수하며 미래 성장분야로 점쳐지는 농화학 사업에 진출을 선언했다.
LG화학은 회사 정관에 종묘생산과 종균배양사업, 국내외 종자육종·가공·채종·판매사업, 유전공학제재 제조 및 유통사업, 의약품...
지난 2014년말 리드드래곤은 리드드래곤컨소시엄을 구성, 당시 리드드래곤컨소시엄은 동부씨엔아이(28.29%)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9.31%) 등이 보유한 동부로봇 주식 37.6%(328만7166주)를 111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리드드래곤은 지난해 3월 디에스티로봇으로 사명을 변경, 지난해 3분기 기준 디에스티로봇 지분 10.15%(96만3120주)...
LG화학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관련 산업의 급격한 변화로 장기간 보류됐던 신규 투자를 확실히 마무리함으로써 사업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가능성 큰 신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전기차·ESS 배터리, 수처리 역삼투압(RO) 필터 등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 분야는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동부팜한농 인수를 통한 농화학 분야...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수처리 RO 필터 사업의 경우 지난해 9월 청주공장에서 첫 상업생산 이후 최근 5개국 8개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단독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지난 8일 동부팜한농 주식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확정실사 등을 거쳐 올해 3월까지 계약을 최종 마무리하고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8일 ‘한국의 듀폰사’를 비전으로 국내 최대 농자재전문기업인 동부팜한농을 인수했다. 동부팜한농은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 점유율 27%로 1위, 종자·비료 시장 점유율 19%로 2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최대 농자재 기업이다. LG화학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수요 둔화, 중국발(發) 공급 과잉 등의 영향으로 본업인 석유화학사업(기초소재 부문)에서...
동부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동부제철, 동부발전당진, 동부특수강, 동부건설, 동부팜한농 등이 계열사에서 떨어져 나갔다.
이 중 특히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김 부장의 동부화재 보유지분을 대체담보로 요구했을 때 김 회장은 보유지분과 자택 등을 담보로 내놓으면서 동부화재 경영권을 지키고 있다. 동부그룹 오너 일가는 동부화재의 지분 7.9%를(3400억원)...
이와 동시에 LG화학은 신성장 동력원으로 동부팜한농을 인수, 장기적인 안목에서 미래 수익원 확보에 나섰다. 지난 8일 국내 최대 농자재전문기업인 동부팜한농 지분 100%를 5152억원 규모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수로 LG화학은 △기초소재(석유화학 등) △정보전자소재 △전지에 이어 △농화학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회사 측은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