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4월 말 충청북도 제천의 모 관광휴게소에서 총에 맞은 고양이를 구조해 치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물레'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턱 주변에 총을 맞아 피범벅인 채로 발견됐다. 동물병원으로 옮겨진 고양이의 몸 곳곳에선 산탄 파편이 발견됐다.
동물자유연대는 "물레의 턱뼈와 이가 부서졌고 혀 밑 설소대가...
외에 동물권익보호단체도 포함돼 있다.
하늘을 나는 국수 괴물이란 뜻의 '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는 스파게티 귀신이 천지를 창조했다고 믿는 종교다.
스파게티교는 면가락이 세상과 인류를 구하고 인도한다고 믿기 때문에 국수를 건져 물을 털어낼 때 쓰는 채 등 주방기구를 신성시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미국 최대의 시민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대(ACLU)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분석해 DMZ세계평화공원 조성 등 문제성 사업들을 선정, 국회에 예산 삭감을 요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와 나라살림연구소, 경제개혁연구소 등은 13일 국회에서 ‘2014 정부예산안 만민공동회’를 열고 △환경과 SOC △산업·중소기업 △문화·체육·관광 △일반행정·공공안전 △외교·통일·국방 등 분야별로 낭비성...
제돌이 방류를 위한 시민위원회와 동물자유연대 등은 삼팔이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돌고래 무리가 가장 많이 출현하는 구좌 해역을 중심으로 선박을 타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돌고래 방류 전문가 릭 오바리는 “돌고래의 특성상 그물에 난 구멍으로 빠져나간 것이 매우 흔치 않은 일이지만, 관찰한 바로 보았을 때 돌고래들은 야생 방류에 이미 준비가 되어...
천사랑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 동물보호연대 주관 동물보호 전문 교육을 시작으로 일반 시민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선견지명(先犬地明:우리가 먼저 유기견보호에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밝게 변화시키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유기견 보호 자원봉사활동, 11월 UCC 제작을 통한 홍보활동 등을 연중 진행한다.
여성부 이복실...
한국동물보호협회, 녹색시민연대, 한울벗채식나라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앞에서 '샥스핀' 판매중단을 요구하는 피켓팅 및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샥스핀 요리 판매중단으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잔인한 동물학대를 중단하며 멸종위기 상어를 보호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국진보연대, 민노총 등이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각계인사 선언’에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라고 등재된 사실이 명확히 남아 있는 것.
서울대공원을 들러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차원에서 제돌이가 구럼비 앞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박원순 시장. 본인의 머릿 속에서 시정과 시민운동의 관계부터...
22일 동물자유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께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공원을 지나던 한 시민이 난간에 묶여 늘어져있는 고양이를 발견해 다산콜센터(120)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고양이는 뒷발이 낚싯줄에 묶여 있는 상태로 안면이 심하게 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앞발과 목 근처도 새까맣게 타있었다.
동물자유연대는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6일...
녹색소비자 연대는 성명을 내고 “프리미엄제품과 유기농제품의 품질과 가격을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다”며 “소비자들이 유기농 우유를 선택하는 건 생태계와 동물들의 권리를 생각한 지속가능한 소비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유기농 우유 압박이 먹히지 않자 최근에는 유업체들이 무관세 유제품 등을 사재기해 비싼 값에 판매하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녹색소비자연대는 성명을 내고 “프리미엄제품과 유기농제품의 품질과 가격을 단순 비교하기 힘들다”며 소시모의 조사결과를 정면으로 맞받아쳤습니다. 소비자들이 유기농우유를 선택하는 건 유기농우유가 기능성이 우수해서가 아니라 생태계와 동물들의 권리를 생각해 ‘지속가능한 소비’,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선택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달았습니다....
동물자유연대 회원들은 최근 구청을 방문해 "호랑이는 야행성으로 낮에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도 민원인들과 행사장 소음 등으로 학대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노원구청의 이번 호랑이 특별 기획전은 엄연한 '동물학대'이며 '전시행정의 전형'이라며 호랑이를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원구 홈페이지에 600여건 이상(26일...
이어 "판매업자의 구두상의 설명만 듣지 말고 기록를 해서 사업자의 서명을 받아 놓는다면 분쟁 발생시에 손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권장했다.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와 피해자들은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피해에 대한 범위와 명확한 보상규정을 담은 법안개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