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관계자는 “해무는 동력이 앞뒤 기관차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KTX와 달리 객차마다 동력이 분산되어 있으므로 가·감속 성능이 우수하고, 탄력적인 열차 편성이 가능해 운행시간 단축과 운영효율 향상은 물론, 고질적인 고장으로 인한 지연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고속철도 기술강국으로 도약하고...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는 동력분산식 차량의 영어 약자(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 430km/h eXperiment)이다. 바다의 안개 해무(바다 海 안개 霧)처럼 미래를 기다리는 상서로운 의미와 빠르게 달린다는 해무(빠를 韰, 달릴 騖)의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이 열차는 동력분산형 추진시스템과 공력 해석에 따른 설계, 차량 경량화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17일 국토해양부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의 1차년도 성과로 한국고유의 역동적 감각과 세계적 보편성을 구현한 '차세대 동력분산형 고속시제열차'의 외형 및 실내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고속열차는 기존의 KTX 와는 달리 동력이 분산돼 있어 가감속이 우수하고 열차를 탄력적으로 편성, 운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