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맞서는 독일은 알제리와 연장전까지 끌며 고전 끝에 2-1로 간신히 이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같은 날 새벽 5시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맞붙는다. 이번 대회 개최국 브라질은 칠레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의 깃발을 잡았다. 콜롬비아는 제임스 로드리게스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우루과이를 상대로 2-0을 얻으며 8강 대열에...
프랑스는 나이지리아를 2-0으로 물리쳤고 독일은 알제리와 연장전까지 치르며 피말리는 접전을 이어간 끝에 2-1로 승리해 8강에 합류했다. 네덜란드는 멕시코의 기예르모 오초아 골키퍼의 선방에 고전하며 끝까지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2-1로 승리했고 돌풍의 팀 코스타리카는 그리스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치른 끝에 8강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갔다....
또 키커는 독일팀에 대해 "전반전 수비에서 눈에 띄는 약점을 보였다"며 "실점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에게 고마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독일 8강 진출 항상하는 건데 뭐", "독일 8강 진출보다 우승이 목표" "독일 알제리, 반전이 아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독일 알제리
알제리 축구대표팀이 독일전 패배가 라마단 때문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독일과 알제리는 1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을 펼쳤다. 연장접전 끝에 독일이 알제리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공교롭게도 해당 경기일이 무슬람들이 해가 떠 있는 동안 음식을 먹지 않는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이었던 것. 이로 인해 알제리 선수...
1일(한국시간) 16강전에서 독일이 알제리를 2-1로, 프랑스가 나이지리아를 2-0으로 격파하며 나란히 8강행에 탑승했다.
이로써 프랑스와 독일이 5일 오전 1시,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같은 날 오전 5시,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6일 오전 5시에 4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8강 대진표 탑승을 향한 마지막 16강전 2경기는 2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린다. 오전 1시에는...
알제리 축구대표팀 바히드 할리호지치(62) 감독이 독일전 패배 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제리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1-2로 졌다. 이로써 8강 진출에 실패한 알제리는 16강에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알제리 선수들의 투혼 앞에 경기 내내 패배의 두려움으로 가슴을 졸이다가 가까스로 8강 출전권을 따냈다.
알제리는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자국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은 경기가 끝나자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돌며 투혼을 쏟아부은 선수들을 일일이 품에 안고...
특히 조별예선 러시아ㆍ알제리전에서는 평가전 내내 부진했던 박주영을 주전으로 중용하며 경기를 망쳤다.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불통=몰락’이 어디 홍명보만의 문제인가. 홍명보식 불통은 우리 사회 비뚤어진 리더의 전형이다. 토론과 합의를 통한 합리적 의사결정이 아닌 특정인의 입김과 인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외골수리더의 단면이기도 하다....
알제리는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독일을 힘들게 했다. 알제리는 전ㆍ후반 경기 내내 독일 수비수들을 흔들며 골문을 위협했다. 독일의 수비수 또한 문제점을 노출하며 발 빠른 알제리 선수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노이어 골키퍼는 알제리의 총공세를 멋진 선방으로 막아내며 실점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특히 노이어는 많은 활동량과 넓은 활동 반경을...
순간”이라면서 “좋은 플레이로 8강에 진출했기에 매우 행복하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월드컵 8강 무대에 서는 것이 개인적이 꿈이었다”며 “그 어떤 팀도 두렵지 않다. 항상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란 각오를 밝히며 경기장을 떠났다.
한편 프랑스는 알제리를 2-1로 제압한 독일과 8강에서 만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예고했다.
독일 알제리 하이라이트
독일과의 경기에서 잇따른 슈퍼세이브로 선전한 알제리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라이스 음보리(CSKA 소피아)가 ‘MOM’으로 선정됐다.
알제리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1-2로 졌다. 이로써 알제리는 8강에...
알제리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1-2로 졌다. 이로써 8강 진출에 실패한 알제리는 16강에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알제리의 패배에도 FIFA(국제축구연맹)가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 선수상(Man of the Match)’은 음보리의 차지였다....
독일 알제리
브라질월드컵 16강에서 독일을 상대로 패한 알제리 축구대표팀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축구팬들은 "알제리 감독을 국대 감독으로 부르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1일 독일 알제리전을 접한 한 네티즌은 "독일 알제리전 보고 배워라. 우리나라 선수들 유니폼이 투혼 적이면 뭐하느냐. 정신상태가 투혼이 아닌데. 알제리 선수들...
결국 알제리는 독일에 2-1 한점차 패배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독일과 알제리의 경기를 본 네티즌은 “알제리ㆍ독일전, 누가 알제리를 첫 승 제물이랬냐”, “알제리ㆍ독일전, 우리가 알제리의 1승 제물이었다”, “알제리ㆍ독일전, 독일 혼쭐 낸 알제리 따따봉”, “알제리ㆍ독일전, 독일도 알제리에 쩔쩔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모든 사항들은 동틀 녘에 햇살이 보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해가 수평선 아래로 완전히 저물 때까지 지켜진다.
한편 알제리는 1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독일이 연장전 승부 끝에 알제리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합류했다.
독일은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16강전에서 정규시간 동안 0-0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연장 승부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진출했다.
당초 이 경기는 독일의 완승이 예상되는 한판이었다....
독일은 연장 2분 만에 쉬를레가 선취골을 터트렸고, 연장 후반에는 외질이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그러나 알제리는 연장 후반 막판 맹골세를 퍼부었고, 경기 종료 직전 압델무멘 자부가 만회골을 터트려 한점을 따라붙었다.
결국 독일은 알제리에 2-1로 승리하며 프랑스와 8강에서 맞붙게 됐다.
라마단, 독일 알제리
이슬람 성월(聖月) 라마단이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의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라마단으로 이슬람교도 선수들의 경기력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마단은 이슬람 단식 성월로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물을 포함해 음식을 먹어선 안 되기 때문이다.
1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알제리는 1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16강전을 치렀다.
알제리 선수들은 대부분이 이슬람교도로 이슬람의 단식 성월이 독일전 기간과 겹치게 됐다.이슬람교도들은 이 기간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먹지 못한다.
이에 6월 30일 알제리 바히드 할리호지치...
가진 데샹 감독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경기 초반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 극복했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모든 부분이 자랑스럽다”면서 “8강에 진출했지만 우리는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랑스는 독일-알제리의 16강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