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변국 침략이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독도 문제 등과 관련해 꾸준히 망언을 일삼았던 것.
특히 지난 5월에는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와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가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을 펴 국제적으로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미국 외교전문매체인 포린어페어스와의 인터뷰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질문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독도의 날'인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독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DJ 김신영은 독도의 날을 맞아 샘해밍턴에게 "'독도는 우리 땅'을 약간씩 따라 부르는 것 같은데 혹시 이 노래 아냐"고 질문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춤까지 안다. 예전에 공병부대에서 배웠다"라며...
이 의원은 이같은 답변에 "그것은 큰 파문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재차 지적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독도 다케시마 병기 논란,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독도 다케시마 병기 논란, 저 대사관 직원은 도대체 어느나라 국민인건지" "독도 다케시마 병기 논란, 독도는 우리땅!"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윤병세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밝혔듯이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번영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본 정부가 과거문제를 치유하려는 용기있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인사말을 건넸으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윤 장관이 "과거사 피해 당사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이후 중국과 유엔 등의 동참을 제안했고,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최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과 만나 “개성공단이 잘 돼야 DMZ 공원도 잘 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에 대해 통일부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구체적인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DMZ 내 특정 지역에...
하지만 경기 후 박종우가 이른바 ‘독도 세레머니’로 징계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일본축구협회에 굴욕에 가까운 서한을 보내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축협은 이번 동아시안컵에서의 일에 대해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축협은 동아시아축구연맹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일본 응원단이 경기 시작 직후 대형 욱일기를 흔들었고 우리...
독도를 일본에 팔아넘기는 ‘역적발언’이라고 할 건가요? 아무리 다급해도 최소한의 지능은 유지해야 인간이죠”라고 지적했고, 문재인 민주당 의원(@moonriver365)은 “국정원이 악의적으로 발췌, 공개한 내용에 의하더라도 노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는 말은 없고 오히려 NLL을 함부로 못 건드린다고 강조하고 있네요. 이제 어떻게 하려나요? 노 대통령을...
양국은 통화 스와프를 2011년 10월 700억 달러까지 늘렸다가, 작년 8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관계가 악화된 탓에 130억 달러로 줄었다.
당시에도 일본은 한국이 연장을 신청하지 않아 확대 조치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도 일본은 30억 달러 상당의 원ㆍ엔 스와프 만기를 앞두고 한국의 요청이 없는 한 연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며...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거세지는 주변국의 해양영토 팽창 시도에 맞서 독도 영유권과 이어도 관할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후보자는 이어 “한반도 주변해역에 대한 정밀지형조사, 무인도서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면밀하게 추진해 해양영토를 전략적으로 지켜내겠다”며 “나아가 남·북극 등 극지 경제영토를...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독도 관련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도가 일본땅이면 일본은 한국땅이다. 난 개인적으로 일본 사람들, 그리고 그 나라를 싫어하진 않지만 일본 정치인들은 진짜 쓰레기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샘 해밍턴은 독도 표기를 '다케시마'로 바꾸는 것을 후원한다고...
이번 만남에선 일본 측 특사와 당선인과의 첫 공식 회동인만큼 현안에 대한 강경발언이 오고 가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아베 내각에 강경한 우익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일본의 우경화 우려에 대한 언급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지난 3일 여의도동 새누리당사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박 당선인이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이번 만남에선 일본 측의 요청에 의한 당선인과의 첫 공식 회동인만큼 현안에 대한 강경발언이 오고가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독도 문제나 일본 정부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 등 최근 일본의 우경화 우려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3일 오후 여의도동 새누리당사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박 당선인이 내일(4일) 오후...
통신은 아베 총재의 이 발언을 자민당이 정책 공약으로 제시한 댜오위다오 공무원 상주를 유보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역시 아베 총재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댜오위다오에 공무원을 상주시키기로 한 자민당의 공약 실행을 유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아베 총재는 2013년 1월께 중국에 일중우호의원연맹 회장인 고무라 마사히코...
먼저 박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야당과 갈등을 겪었던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둘러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는 야당이 대화록 공개를 거부하자 “국가관과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확인해 보려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NLL 발언을 확인하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새 정부가 대화록...
문 후보는 과거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에서 독도와 관련한 이상한 발언을 했다고 보도됐을 때도 민주당이 회담록 공개를 요구한 일이 없었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2002년 북한을 방문할 때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그는 “새누리당이 요구할 때만 해도 그러려니 했지만, 박 후보까지 그렇게 말하는 것을...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 사과 발언 이후 일본 정치권의 공격 대상은 원화에 정조준돼 있는 형국이다.우리나라와 일본은 무역경합도가 높아 한국 수출은 원·엔 환율에 민감하게 움직인다는 점이다. 자민당 아베 총재는 집권할 경우 사실상 무제한으로 돈을 풀겠다고 공약한 상황이어서 주요 경쟁국인 우리나라의 수출 경쟁력은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양적완화 발언을 했다. 일본이 돈을 무제한으로 찍어 내면 경쟁국인 한국과 중국의 수출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게 된다.
6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내년 일본에서 열린다. 당초 8월 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번 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한·일 통화스왑 확대 중단 등으로 무기한 연기됐으나 박 장관이 지난달 IMF 연차총회 때 조지마 재무상을...
12일(현지시간)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라 슈지 외무성 부대신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와 관련, “최종적으로 단독 제소가 좋을지 어떨지, 제소 타이밍은 어떻게 할지 지금부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한국의 반응을 주시하면서 단독 제소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것으로, 단독 제소를 유보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개그맨 박성호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개그우먼 정경미 박지선 허안나 김영희의 '몰래온 손님'으로 박성호와 개그맨 정태호가 출연했다.
이날 '개그콘서트' 캐릭터 '갸루상'으로 분장하고 나온 박성호는 "독도는 누구 땅이냐"는 말에 "독도는 우리땅이므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